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3:03:01
Name 워크초짜
Subject [기타] 게임을 하기 전부터 승패가 보입니다...
누가 이길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방송연합(가칭) 중 한 명이 이기겠지...
이 생각을 안 하고 볼 수가 없습니다...

이두희씨 신분증을 절도한 것은 둘째치고...

임요환, 홍진호씨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습니다...

어떤 게임이 나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제가 당사자라면 가넷도 반납하고 방에 들어가서 누워 있은 다음에
데스 매치나 하고 나가겠습니다...
불멸의 징표도 있으니, 어쩌다가 이겨도 임진록이 나오겠죠?

(이겨도 다음주에 또 그래야 겠죠?)


게임을 누가 이해를 얼마나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확실한 시점에서...
지니어스라는 프로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라는 요소가 필요하지만...

지금 지니어스는 방송연합 국가가 주변 약소국을 정벌하는 느낌 밖에 들지가 않네요...

p.s : 시즌3에서는 김종국씨 같은 힘캐릭터가 나와서 힘으로 뺏으면 어떻게 되려나요... 이미 절도도 나온 시점인데...

p.s2 : 저는 오늘 조유영씨의 행동을 절도라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4/01/12 03:04
수정 아이콘
오늘 게임은 그냥 이두희 홍진호를 방에 가뒤놓고 밖에서 문 잠근 후에 게임 끝날 때 열어준 거나 다름 없었죠.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었습니다.
14/01/12 03:04
수정 아이콘
사실 절도만 안했다면 아무도 승리를 못하게 막음으로서 상대의 분열을 유도할 수는 있었죠...
14/01/12 03:04
수정 아이콘
이두희 신분증과 별개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꽤 있었습니다.

임이 트롤링해서 날려먹은거죠..
애초에 임요환+홍진호가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 둘과 손을 안잡고서는' 절대 게임이 안끝나는 구조였는데요..
be manner player
14/01/12 03:09
수정 아이콘
'이길 수 있는 방법'이 꽤 있었다고요? 도대체 어떤 방법이죠 덜덜;
Arya Stark
14/01/12 03:10
수정 아이콘
처음 카드로 임 + 홍 이면 게임이 안끝납니다.

그 후로는 가능성이죠.
14/01/12 03:15
수정 아이콘
임+홍이 교환을 아에 안해주면 '절대 게임이 안끝나거든요'

그 뒤부터는 알아서 판을 짜서 협상을 해야죠.


이 게임의 포인트는 '5인 연맹 + 이두희 카드' 만으로는 절대 게임이 안끝난다는 겁니다.

임요환이나 홍진호 중 한명의 도움이 더 필요하죠.
찌질한대인배
14/01/12 03:21
수정 아이콘
이길 방법은 없고 지지 않을 방법은 확실히 있었죠. 크크
방민아
14/01/12 03:46
수정 아이콘
제 머리로는 하나 있어요. 살얼음판을 걷는 전략이라 수 한번만 틀려도 끝나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00 [기타] 십이장기 나오면 누가 유리할까요? [18] 짤툴라Love8074 15/08/15 8074
2298 [기타] 결국 돌고돌아 역대 최강의 5인이 남았네요. [13] Tad8941 15/08/15 8941
497 [기타] PD의 인터뷰, 이번화 마지막에 더 화가 나는점 [2] mille3348 14/01/12 3348
496 [기타] 보드게임을 지니어스 게임으로 변용하는데 능력부족인 것은 아닌지 [5] 베네딕트컴버배치2666 14/01/12 2666
2294 [기타] 파이널 8회 간단 감상평 [21] 도방8266 15/08/15 8266
494 [기타] 이상민은 영리하게 플레이한 거죠... [12] why so serious3115 14/01/12 3115
493 [기타] 지니어스 게임 그거네요 옛날에 버스타고 다니면서 소개팅하던게임요. [6] MLB류현진3107 14/01/12 3107
491 [기타] 개인적으로 임이랑 홍이 사보타지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사유라3493 14/01/12 3493
490 [기타] 오늘 홍진호가 한 일 [6] mille4105 14/01/12 4105
488 [기타] 개인적인 앞으로의 예상 [13] 문정동김씨3032 14/01/12 3032
487 [기타] 이번 방송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은 진절머리나네요. [37] legend4283 14/01/12 4283
485 [기타] 게임을 하기 전부터 승패가 보입니다... [8] 워크초짜3236 14/01/12 3236
2283 [기타] 407의 잘못됐던 데스매치 삭제 [20] 폭폭풍8947 15/08/11 8947
483 [기타] 지니어스 보면서 생각난 왕좌의 게임의 추억. [1] 양민2979 14/01/12 2979
2279 [기타] 콩픈패스는 또 나올 수 있을까 [28] 우리강산푸르게10904 15/08/10 10904
480 [기타] 연예인 연합을 보호하는 PD [11] 엔타이어4049 14/01/12 4049
2273 [기타] 더지니어스 팬메이드 룰영상 [11] 조유영7868 15/08/10 7868
476 [기타] 지니어스 시즌3이 혹시 제작된다면... [7] why so serious2686 14/01/12 2686
474 [기타] 지니어스 1과 2의 pd가 다르더군요 [21] ezconv4744 14/01/12 4744
473 [기타] 그분의 그분이 올린 메세지 [23] Fin.4183 14/01/12 4183
2270 [기타] 메인매치 노잼의 원인 [52] wind039307 15/08/10 9307
2267 [기타] 장동민은 데스매치 확정일 수도 있었다. [24] 엔타이어9955 15/08/09 9955
467 [기타] 지니어스 최후의 희망? [31] be manner player3841 14/01/12 38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