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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1:03
이게 왜 제작진 잘못인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제작진이 하는 거라곤 세트 만들어놓고 게임만들어 놔서 출연진들 자유롭게 풀어놓고 저들끼리 게임하는게 지니어스 프로그램아닌가요? 분명히 홍진호처럼 지니어스한 방법으로 게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면 이상민처럼 조유영처럼 은지원처럼 이두희처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야 출연진들이 저들 스스로 알아서 결정하는거고 제작진의개입은 없잖아요. 그 유명한 시즌 1의 오픈패스도 마음먹으면 연합을 통한 높은 카드 유리한 수식 몰아주기로 충분히 이런 그림 나올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러했고 다만 홍진호의 개인적인 능력이 압도적이었던 것 뿐이죠. 이번 독점게임도 어지간해선 정치게임이라는 생각 안들었습니다. 친분관계라는 사람사이의 불가시한 이해관계를 이용해서 전략을 세워야하는 암전게임도 마찬가지구여. 제작진이 욕 처먹는 지금 이상황이 저는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네요. 조유영 은지원의 이번 이두희 카드 숨기기는 충분히 욕먹을 만 했습니다. 임요환과 이두희의 본헤드 플레이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제작진이 왜 욕을 이리도 먹어야하는지..저는 정말 이해가 잘 가지않습니다.
14/01/12 01:17
데스매치를 정치로 만들어놓으니 다들 메인매치에 집중하기보다 정치질에 집중하고 이게 다수의 시청자가 싫어하는 테이스트이기때문에 욕을 먹는거죠. 딱 제작진 수준대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14/01/12 01:25
이번같은 절도로 한명은 7시간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발만 동동거리다 데스매치 행 됐습니다.
친목은 제어하지 못한다지만 절도 같은걸 제지하지 않고 사람하나 바보만든것은 제작진의 실책이 큽니다. 더군다나 메인매치에 친목을 넣었으면 데스매치에서는 개인전을 했었어야죠. 친목-친목-친목-친목으로 이어진게 6회 연속입니다. 친목이라는 반복학습을 심어주고 우승에 혈안이 된게 아니라, 하나 왕따시켜서 떨구는게 지금 시즌2의 흐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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