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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0:41
아니 그리고, 임요환이 조유영한테 폭탄 넘길때 무슨 가넷 두개인가 받고 넘기지 않았나요? 폭탄 해체할때 필요한 2개였나??
어차피 폭탄도 없으면서 가넷 두개 받고 넘기는 건 무슨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네요..
14/01/12 00:44
불멸의 징표가 진짜와 가짜가 있다는 걸 참여자들이 사전에 몰랐다면 멘붕 오겠던데요. 나중에 가짜 가넷이나 가짜 생명의 징표가 나와도 어찌 알겠습니까. 허허허
14/01/12 00:45
제작진 입장에서도 참 난감하겠어요.
지니어스 게임이 그래도 어느정도 게임을 할줄알아야 성립되는건데 아예 게임 이해를 못하는사람이 오래살아남았어요. 임요환은 진짜 미스캐스팅이네요.
14/01/12 00:45
연예인 친목질이고 뭐고
임요환이 너무 트롤이었어요. 이상민한테 사기 당한거도 자기 잘못이고 그건 그렇다치고 폭탄 준거 진짜 멍청했죠. 폭탄 주면 그냥 끝나는건데...
14/01/12 00:46
이 프로에서 이해안가는 것이 두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허용범위와 친목을 고려하지 않은 게임들...
1.처음에 절도는 허용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무조건 허용 그럼 정말로 악의적으로 훔치는 것도 허용되는건가요?엄연히 놔둔 물건을 자기 마음대로 가져가는건 실정법에서도 범죄인데 그럼 저게 허용된다면 룰브레이커가 아니라 로브레이커가 되는건 아닌지(주운거에 대한 범위도 명확하지 않으니... 2. 친목에 대한 고민들 실은 이와 비슷한 설정을 모티브로 한 만화들을 보면 아예 비슷한 수의 연맹이 주어진 설정이거나 이거 아니면 인생의 뒤가 없는 설정입니다. 그러니깐 연맹이 견고하지 않고 언제나 무너질 수 있으며 허물어지죠 반면에 이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거 끝나도 다시 볼 사람들인데 괜히 맘상할 필요 없겠죠. 그럼 같이 가는데 중요한건 다수가 연예인들이라는 것... 그럼 적어도 피디가 이런 딜레마를 깨줄만한 게임을 제시해야 하는데 지금까진 그런 노력이 보이질 않네요. 요 두가지만 좀 개선되더라도 시즌 1때처럼 두뇌회전에 감탄하며 볼건데. 실은 라이어게임이나 카이지나 친목으로 연맹이 이루어져 그들이 속이는게 통쾌해서 보는건 아니었잖아요...
14/01/12 00:46
과연 정치가 마무리 된 걸까요. 시즌1도 7화 이후에 정치가 아예 없진 않았거든요.
솔직히 오늘은 정말 메인매치 리뷰할 게 없습니다. 너무나도 쓰레기 같이 플레이 해 버려서... 크크
14/01/12 00:47
임요환은 홍진호와 이두희의 패를 몰랐겠죠? 두명에게 폭탄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쉽사리 넘기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비 연예인 3인도 말이 연합이지 임요환은 혼자 플레이 하고 홍진호는 파트너인 이두희가 카드가 없으니 덩달아 게임을 반 포기 상태...;;;
14/01/12 00:53
7화 메인매치가 (가넷을 쓴다면 플레이어가 주사위 눈을 정할 수 있는) 주사위 굴리기인거 같습니다. 메인매치가 아예 정치질을 시도할 수 없는 게임이라서 그나마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거 같은데, 데스매치가 걱정되네요... 7회전 데스에서 결•합, 레이저 장기, 인디언 포커, 다른그림 찾기 등의 개인전 게임이 안 나오면 관심을 끊을 지도... (그래도 끓으면서 다음회를 기다리겠죠.)
아마도 불멸의 징표를 지닌 이상민을 저격하려면 비연맹원인 [임]•콩 중 한 명은 죽어야될 듯합니다.(설마 임진록 데스매치를 노린 음신의 한 수?) PS. 3명이서 게임하는 11회차에서는 메인매치 우승과 불멸의 징표 중 무엇이 더 우선되는지가 궁금해지네요.(그거에 대한 말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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