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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0:24
아뇨. 배려가 아니죠. 여태까지의 임요환의 행동을 보면 1:1 게임이 아니고는 정말 조종하기가 쉽습니다.
반면 홍진호는 잘 넘어오지 않아서 이두희를 조종해서 홍진호를 제거하려고 한거죠. 절대 배려가 아닙니다.
14/01/12 00:24
홍진호를 제거하려고 했던 거는 뭐.. 여기서는 논외대상으아니고..
본인이 생각했던대로 흘러갔으면, 자신을 도왔던 모든 사람한테 이익을 주면서 자신은 불멸의 징표를 차지할 수 있으니까요.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을 해낼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의미였습니다.
14/01/12 00:27
결과적으로 자신을 도왔던 사람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거니까요,, 데스매치때 둘 사이가 너무 안좋아보이길래 적어본 글이었습니다.;
14/01/12 00:28
임요환이 게임 못하니까 대놓고 무시하고
어떻게든 홍진호 떨어뜨리려고 대놓고 하는거죠 이상민 연맹 입장에서는 무조건 홍진호를 떨어뜨려야 자기들이 우승할수있으니
14/01/12 00:30
그런데 계속 말하게됩니다만 이상민씨 입장에서 설령 진짜 적이라 하더라도 굳이 임요환과 척을 지는건 별로 좋은선택은 아닙니다. 자신의 연합에 임을 끌어들이고 최후의 순간 뒤통수를 취는게 낫죠
14/01/12 00:33
어? 이상민의 원래 목적은 임요환과 홍진호 데스매치 아닌가요? 아까 조유영 찍고 노홍철 지명한것처럼 만들려고 한것 같은데 제가 잘못 봤나요?
14/01/12 00:36
그런것 보다는 이두희 홍진호가 위협적이니 이두희를 구슬릴려고 임요환한테 의도가 있는 식으로 했는데 결국 가짜를 줬고 이두희가 홍진호 찍었으면 이두희 홍진호 데스죠. 그게 음신의 진짜 의도구요
14/01/12 00:48
이건 묘화니 멍청이 인증한거죠. 넌 내 말빨에 놀아났어. 이런 느낌.
그걸 이제야 캐치한(?) 임요환도 데스매치 직전 dog상민과의 독담에서 사람 갖고 논다는거 알았으니.. 이제 후 에피소드는 견고하게 2:5 대결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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