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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1 15:55
1회전에서는 리허설 당시에 노홍철-은지원이 악어-악어새로 묶이면서 어떻게 이렇게 되냐며 좋아하는 장면
2회전에서는 노홍철-은지원이 데스매치는 좀 그렇잖아 하면서 갑자기 훈훈한 연출 나오는 장면 은지원이 이상민에게 거짓말 들킨 후에 이상민 위기 상황에서 여기서 끝나면 이상민 한테 죽는다고 인터뷰하던 장면 노홍철 x였던 라운드에 풀스트레이트로 교착되면서 세명이 앉아 얘기하던 장면 등이 복습하면서 눈에 띄었습니다 1회전은 4회전의 분노가 가라앉기 전에 다시 봐서 그 부분이 고깝게 보였던 것도 있긴하고(이은결이 이런 사소한거 하나하나 알고 있을 수가 없죠) 2회의 은지원 인터뷰 장면도 방송을 보거나 하지 않으면 몰랐을 사실입니다(더구나 이건 친목도 아니고 거짓말과 배신의 죄책감으로 살려준 대목) 이후 3화부터는 본문의 내용대로 흘러가는데 우리가 보지 못한 무언가를 이은결이 직접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분량 외의 장면에서 세명이 함께 붙어다닌다거나, 사소한 정보에서 소외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결국 그것이 연예인연합의 실체를 만들어준 삼인성호도 아닌 일인성호가 되어버렸네요
14/01/11 16:01
2화 자리바꾸기에서
은지원은 임윤선이 우리팀이 이길방법있다고 하니 x가 된 노홍철 버리고 살방법있대 하고 가버리죠 그리고 딜러에게 스트레이트 두개 가능하냐고 해서 딜러가 가능하다고 하니 그럼괜찮네 하고 이상민 과 노홍철 데스매치 행에 동조하죠 은지원 노홍철은 같이 묶을만한 장면이라도 몇개 보이는데 이상민은 딱히 묶일만한 장면이 안보입니다. 그나마 보이는부분은 3화에서 같은 팀이된것.. 근데 사실 그것도 홍진호가 간택한 것이라...
14/01/11 19:52
인터뷰 글 보니 실질적으로 녹화시간은 1화 당 7시간 이상 하던데...연예인 연합을 느끼려면 얼마든지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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