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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0 18:34
은지원에 대해서 되갚아왔다는것이고 그건 1화때부터 쌓아온 결과물이라는거죠.
즉 이은결이 배신을 제안했을때는 이미 은지원-조유영의 연합관계는 쌓아져있었는데, 은지원을 찍으라는 이은결의 말을 수락했다가는 본인의 연합이 깨질것 같으니 역배신을 친거죠. 물론 그 방법자체의 문제에 대해선 여태까지 비판을 많이 받아왔기때문에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14/01/10 16:49
3화 이은결이 너무 얼렁뚱땅 상대팀으로 들어갔는데
뭔가 배신을 하긴했었던거 같군요. 그게 편집되었나.... 임윤선 임요환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나오는데 이은결은 너무 얼렁뚱땅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14/01/10 16:51
방송에서는 하나도 표현 안 하고 그냥 이은결만 나쁜 놈 만드네요 흐흐 도대체 6화는 어떻게 진행이 되길래 미리 겁먹고 밑밥을 까는건지.....
14/01/10 16:53
PD는 이미 9화 정도까지의 스토리와 탈락자를 모두 알고 있죠.
이런 인터뷰 하나하나에 왈가왈부하기보다는 이것도 편집의 일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99% 확신하는데, 6화에서 무언가 반전이 일어날 겁니다.
14/01/10 16:55
피디 프로그램 만드는 역량은 봐줄만한데 피디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전체적으로 구리네요 공감도 안되고... 대중들 생각을 본인 취향으로 맞추고 싶어하는 느낌
14/01/10 16:57
편집은(즉 이 논란은) 시간제약 때문인거 같은데 공중파 주말 버라이어티 처럼 시간 1시간 30-40분 늘리고 앞뒤 광고 10분씩 주고 방송 하는게 이상적이라고 전에 내가 글 썻는;;;
14/01/10 17:07
인터뷰보고 나니까 6화를 보고나면 굉장히 기분이 더러울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더 큰 논란이 생길만한 연맹의 절정이라.... 허허..
14/01/10 17:14
[더 큰 논란이 불어닥칠 수 있다]는 건 콩이나 그 분 둘 중 하나가 탈락한다는 얘기 아닐까 싶어요. 지금 상황에서 방송인이 탈락한다고 논란이 클 거 같지는 않아서...
이렇게 논란이 될 거라고 예상을 못 했고, 이미 촬영은 끝났고... 미리 쉴드치려는 인터뷰 내용 아닌가 싶습니다. (임진록 결승 보고 싶은데... ㅠㅠ)
14/01/10 17:19
연맹이 비연맹의 퍼포먼스에 패배하든가, 데스매치에서 연맹의 중심인물이 탈락하든가, 연맹 내부에서 배신자가 나오든가 하겠네요. 여튼 7화부터 연맹질이 잦아든다니 기대됩니다..
14/01/10 17:41
적어도 이은결이 4화 연예인 연맹 이야기했을때 그상황만 놓고 봤을때
연예인연맹이 게임에 개입했다는 내용이 없고 명분없는 허상이었다고 생각하는거네요 제작진은 정종연 PD는 이와 관련해 자신은 '연예인 연합'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혹은 일시적인) 연맹에 불과하며, 이은결의 이같은 배신을 택한 행동은 오히려 명분이 없어보였다고 지적했다. "은결은 배신에 대한 명분을 '연예인 연합'으로 내세웠지만, 실상 이는 허상에 불과했고, 존재감의 문제가 더 짙었다. 3회때 배신을 시도했지만, 더 큰 배신에 묻혔고 호감도만 하락했다. 이은결에게 있어 존재감이 필요했던 시점에, 이를 위한 배신을 했는데 괜히 '연예인 연합'에 대한 결집력을 강화하는 결과만 안겼다." 즉 연예인연맹이 있었기에 이은결이 지적한게 아니라 오히려 이은결때문에 연예인 연맹이 결집되고 실체화되었다는 말 이은결이 참가자니까 시청자가 모르는거 더 안다고 이은결의 말에 대한 옹호가 있었는데 PD는 그보다 더많이 보고 많이 알겠죠. 다른 참가자 비연예인 참가자들도 사실 이은결이 연예인연합 운운할때 딱히 그명분에 공감하지 못했었고요. 지금 연예인 연합이 있는건 확실한데 그걸 실체화시킨건 이은결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에 와서 생긴 연예인 대 비연예인 대립구도는 결국은 이은결이 만들어낸 마술이 아닐지...
14/01/10 17:50
그나저나 pd도 초조하긴 초조한가보네요 크크크
이미 분위기는 정치판으로 변했는데 시청자는 정치를 원하지 않으니 어떻게든 포장은 해야겠고 이래서 계속 무리한 인터뷰를 내는듯... 그러니까 다음번에는 좀 정치질 데스매치를 이따위로 많이 하지 맙시다...
14/01/10 18:37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2번째 해달별은 너무 의도가 뻔했죠. 오죽했으면 데스매치 게임을 탈락자가 나온뒤에 정하는거냐는 의문까지....
14/01/10 23:54
음.. 전 재밌었는데 여론에 비판이 훨씬 많으니 어쩔수 없네요 ㅜㅜ
그냥 1:1로 머리 싸움하는것은 공중파 1:100 퀴즈쇼, 골든벨 보는 느낌이라 지니어스에서만 할수있는 정치력 싸움이 더 재밌거든요. 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게 함정 ㅜ
14/01/10 18:10
지금 지갤에선 6화 홍진호의 탈락을 예상하는군요
# 두뇌싸움이 아닌 친목게임…언제까지? 논란 셋에 대한 설명이 끝나도 의문점은 남는다. 바로 이같은 근원적인 논란을 야기시켰던 친목에 의한 연맹에 의한 승패가 바로 그 문제다. 실력과 상관없이 친목에 의해 승패와 생존이 결정되는 모양새는 애초 '더 지니어스2'의 뱡향과도 어긋난다는 게 중론이다. 정종연 PD는 '곧' 이같은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 귀띔했다. "전반기가 친목과 연맹간의 싸움이 전개된 양상을 띄었다면, 후반기는 그러한 연맹이 쪼개져 개인전이 진행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6화가 연맹전의 절정이 될 것이고 더 큰 논란이 불어닥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지니어스'는 규칙에 위반되지 않는 한도라면 생존을 위해서 그 무엇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6화까지 가장 위협적인 홍진호를 쳐내기위해 연맹전의 절정이 되고 홍진호가 탈락하면서 더 큰 논란이 불어닥침 대신 이제 홍진호가 사라졌으니 위와같은 문제는 해결되고 이제부터 눈치볼거 없이 개인전위주로 펼쳐짐
14/01/10 18:15
이 글을 읽고 드는 제 생각은
6화에 [해달별]이 한번 더 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아마 이번엔 탈락한 출연진이 다 나오지 않을까 싶고요. 시즌1이 5화때 탈락자 전원 재등장 했으니, 이번 시즌2 6화때 탈락자 전원 재등장하고 [해달별]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14/01/10 19:03
PD의 말은 이은결이 그렇게 말하기전까지는 실체가 없었다는거죠
이은결이 그렇게 말하면서 허상이었던게 실체가 되었고 ... " 이은결에게 있어 존재감이 필요했던 시점에, 이를 위한 배신을 했는데 괜히 '연예인 연합'에 대한 결집력을 강화하는 결과만 안겼다." 임변이 5화에서 파벌이야기꺼낸건 이은결 발언 이후의 일이죠
14/01/10 19:07
연예인 엽합이라은 말 자체는 4회때 처음 나왔는데, 임변이 그 말을 이용해 은지원, 노홍철을 연예인 연합으로 묶었죠.(은노조합이 연예인 연합의 실체라면 무서울 것도 없을 것 같구요)
정확히는 "비연예인파"라고 말했는데, 거기에 이상민, 유정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6회예고 때 나온 방송인 연합엔 이상민, 유정현, 조유영도 포함되어 있고, 이제껏 그럼 조합은 나온 적 없습니다. 5회때도 후반 가서야 임변연합에 대응하기 위한 6인연합이 급하게 만들어지구요. 4회때 실체가 없던 그 말이 처음 나오고 (예고대로라면) 6회때 그게 현실화 되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14/01/11 00:01
임변이 연예인 연합에 대해 듣는 장면이 방송상으로 안 나왔지만, 은지원을 죽이려 한 이유 정도는 들었을 것 같네요.
조금 다른 얘기인데, 지니어스가 워낙 녹화시간이 길어서 편집되는 장면이 많다보니, 더 논란거리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14/01/11 00:57
편집을 가정하면 '사실은 없다' 는 주장을 제외하면 어떤 것도 가능하죠.
비하인드 영상은 논란에 대한 해명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그 점이 아쉽네요.
14/01/10 19:29
6화내용이 어떻길래 제작진이 미리 예방주사를 놓는걸까요?...
자기들이 재미없게 만들고는 연예인들이 생존을 위한 최선이라는 식으로 쉴드 쳐주는것은 별로네요
14/01/10 19:39
6화에서 진호형님 떨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인터넷에 콩탈하면 안본다는 여론이 많으니까 어떻게든 논란 이해시키고 방송 보게하려고 피디가 인터뷰 하는 모양새로 보이죠 왜? 걱정되네요 ㅠㅠ 콩이 연예인 연맹에 의해 데스매치가고 & 연합의 선택으로 인한 최종 탈락자가 된다면 완전 파이어 될 것 같은데 ...
14/01/10 21:37
지니어스는 PD가 편집권 없나요? 본인이 편집해 놓은 결과물을 가지고 사람들이 하는말들에 무슨 공감할 수 없는 발언을 저리하는지..
시청자들이 PD말대로 생각하길 원하면 PD가 그리 편집해서 내 놓으면 됩니다.
14/01/10 22:18
그렇다고 해도 뒤집을 수 없는게 두가지 존재합니다.
게임의 승패와 탈락자죠... 이건 편집을 어떻게 한다고 한들 바꿀 수가 없는 부분이죠. 단지 좀더 누군가는 아름다운 패배일 수 있고 누군가는 추악한 승리자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_=
14/01/10 21:47
결국 이 모든것의 시작점은 이은결의 행동보다 해달별 2회 사용이 더 치명적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PD도 시즌1과는 다르게 안좋은 방향으로 논란점이 커지니까 적당히 컷하고 싶어하는것 같긴한데 오히려 논란만 가중되는...
14/01/10 21:55
PD님 조유영이 이은결을 배신한 이유나 영상으로 좀 보여주세요.
프로그램 영상을 통해 설명을 해 주셔야지 편집을 해 놓고 인터뷰로 이유를 이야기 하다니요.
14/01/10 22:01
노홍철등 연예인들이 비난을 받는 상황이 PD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어서 이런 방송해설 같은 트윗을 하는 게 아닌 가 추측해 봅니다. 내일 방송을 보면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있겠죠.
14/01/10 23:55
지금 조유영씨, 노홍철씨 트위터등 비난여론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한도전의 김태호pd님처럼 논란이 있을때 어쩔수없이 대표로 나서서 해명하는 느낌입니다.
14/01/10 22:10
연맹전의 절정이면 내일 한번 더 이곳저곳이 파이어가 되겠네요.
불멸의징표를 연예인연맹에서 취하고 홍진호가 내일 탈락하면 두부에러 걸릴듯....
14/01/10 22:19
인터뷰 자체는 매체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하는듯 한거로 볼때 지니어스가 인기있는건 맞는 것 같네요.
근데 오히려 지금은 PD가 적절하게 언론대응 최대한 자제하는게 낫단 생각도 드는 느낌도 제법 있어서... 좀 아쉽군요..
14/01/10 23:58
하..
저는 공중파 1:100이나 골든벨, 최강연승퀴즈쇼 같은데서 실컷보는 단순히 (게임필승법 분석) 머리싸움이 아닌 ~! 정치질, 모략, 배신이 난무하는 '추악한 승리'야말로 [지니어스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기대되는데... 90%의 여론은 또 한번 들끓겠네요.. ㅜㅜ
14/01/11 00:08
정치질 모략 배신을 하는 게 이상민 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티아라놀이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조유영 은지원은 정치와 게임능력을 반반씩 가진 밸런스형인것 같고 노홍철은 그냥 똘마니역할 같고요.. 이상민처럼 정치하는 사람 두세명만 돼도 정치보는 재미 쏠쏠할 것 같은데 아쉬워요.
14/01/11 00:16
사실 그 놀이(목적)..가 [정치질의 궁극적인 목표] 아니겠습니까? 정치질하는 사람이 이상민씨처럼 이미지도 챙기며 쫄깃한 반전을 만들며 시청자들이 원하는 그림만 만들기는 정말 힘들죠. 무리한 요구입니다. 마찬가지로 각 시즌별로 정치질은 3명 이하로만 하라.. 그것도 제작진이 부탁했든 시청자가 원하든 무리한 요구라고 봅니다.
물론 90% 여론이 느끼는 것처럼 게임 분석해서 머리 쓸 생각 안하고 정치질로 편먹고 왕따만들어서 탈락시키는데 주력하는 '출연자들'이 엄청나게 밉상이라는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떠나서 현실에서 그 사람한테 온갖 비난을하고..심지어 트위터로 비난글 보내고 하는모습은 참 안타깝네요.(드라마 악역도 이정도까지 욕은 안먹을듯..물론 대본이라는 차이가 있지만요;) 그냥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는건데 ㅜㅜ 이미지 안챙겼다고 마치 범죄자취급.. 하지만 90% 여론이 그렇다면 그런것이겠지요. 소수자인 저는 그저 정치질 하는 현재 시즌2도 재밌고, 욕먹는 출연자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14/01/11 00:19
개인적으로 통수치고 상대팀 배신하게 만들어서 끌어오고 이런 정치질을 보고 싶습니다. 티아라놀이는 시작하기도 전에 결과가 정해지는 느낌이라 더이상 볼 게 없다고 느껴져요..
14/01/11 00:24
물론 제작진이 다솜님같은 시청자 분들이 지니어스에 흥미잃고 다 떠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겠지요. 이게시판 글들도 그렇고 시청자게시판 등 다 지니어스를 좋아하는 시청자분들의 애정어린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진 원래의도인 '추악한 승리'는 둘째치고 다솜님 같은 반응이 지금 절대적으로 많으니까 확실히 대책은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즌3도 재밌게 보고싶으니까요~
14/01/10 23:16
그냥 연맹전도 아니고 연맹전의 절정이라면 역시 메인게임 정치게임 데스매치 정치게임으로
홍진호 연속 다굴 탈락! 하는 게 가장 가능성있는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네요. 어찌됐든 개인전 구도로 가면 홍진호를 이길 수 있는 참가자는 없다는 건 거의 확정되었으니까요. 단순암기 이런것조차도 혹시 모른다는 수준이지 홍진호가 불리하다라고 볼 수는 없을 정도-_-;
14/01/10 23:23
인터뷰를 너무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느낌이에요. 공감도 잘 안가고. 여튼 PD 인터뷰는 이제 시즌 끝나고 했음 좋겠습니다.
내일 지니어스는 정신강화 시키고 봐야겠군요..4회때 살짝 멘붕했었는데.
14/01/10 23:34
뭐 피디인 이상 자기 프로그램 좋게 말할 수밖에 없겠습니다만 진짜로 지금 잘 돌아간다 생각한다면 좀 핀트를 잘못 잡은 것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들은 그냥 개인전을 원하는 게 아니라 기발한 전략과 치열한 머리싸움을 하는 개인전을 원하는 거거든요. 그게 되는 플레이어들 떨어지고 나서 노홍철같은 쩌리가 하는 개인전이 아니라.... 그래서 연합게임이 과하면 싫어하는 겁니다. 뒤에서 개인전 해봐야 그 개인전에서 빛을 발할 사람들 다 떨어지면 재미가 없을테니
14/01/11 00:34
아아 시즌1 때보다도 보는 스트레스가 더 크네요 시즌 2는 크크
암튼 시즌1 땐 홍 떨어지면 안본다는 말은 안 떨어지길 바라는 약간의 농담조였는데 (그땐 성규도 그렇고 다른 플레이어들 보는 재미도 괜찮았죠) 시즌 2는 홍 떨어지면 진짜 안 볼듯... 시즌2는 동생 꼬득여서 같이 보는 중인데.. 지난 주 까지 보더니 자긴 히든싱어로 갈아타겠다니 뭐.... 아무튼 분명히 눈팅하실 지니어스 피디님 이런 인터뷰 말고 방송으로 시청자를 설득 시키세요.
14/01/11 06:56
잘못된 캐스팅과 게임 선정으로 자라기 시작한 암세포가 그나마 남아있던 긍정적인 면까지 다 집어삼키기 시작하나보네요. 앞으로도 관계 맺어야할 연예인들 포장해주느라 진 많이 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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