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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9 14:41
원래 조유영은 이상민과 연합할때 이상민의 법안을 다 알고있었고
이상민이 내가 1등하면 너 도와줄께 해서 오케이하고 딜 한거 아닌가요?
14/01/09 15:43
물론 그렇게 했습니다만, 6,7 법안 보면 이상민에게 불리한 칩에 점수 더하기 법안입니다. 나름 단독 우승의 반란을 노렸던것 같습니다. 딜이란게 언제 깨질지 모르니까요. 본인이 이기면 이상민에게 줄 수도 있고, 다른 사람 줄 수도 있고.. (은지원 줬을듯)
14/01/09 14:44
제가 보기엔 노홍철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노홍철 플레이와 제가 나갔을 경우 플레이하고 별반 차이가 없을 듯... 그냥 일반인 처럼 한다면... 그것은 노홍철이 제대로 플레이를 못하는 것으로 봐야 하지는 않을까요?
14/01/09 15:20
노홍철이 제대로 게임에 충실한 플레이를 못하고 있다는 것에 이견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게 원래 캐릭터라고 할 수는 있겠네요. 어쨌든 그러고도 살아남고 있으니 결과론적으로 앞에 탈락자들보다 낫다고 해야할지.. 개인적으로는 나름 프로그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능력이 안따라줘서 안타까운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중간에 은지원한테, 제작진이 우리를 이러라고 캐스팅한게 아닐꺼야. 분발하자는 식으로 얘기하는 장면도 있죠...) 다만, 시청자들이 바라는건 프로그램에 (예능으로) 충실하는게 아니라, 본연의 목적인 게임의 플레이어로서 충실하길 원하는 건데.. 핀트를 좀 잘못잡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게임에 몰입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반감을 살 수 밖에 없죠..
14/01/09 15:29
갠세이랑 2-4랑 상관없죠. 어차피 신규법언통과되면 2번은 없어지니까요. 다만 이상민이 50점이상 안나오게 한건 사실이죠. 그게 능력이기도 하고요. 15점이라고 사기친게 먹힌거 같긴 하죠.
14/01/09 15:45
법안을 상정하고 투표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법안이 계속 상정되면 느긋하게 생각할 시간이 없어지니까 나름 겐세이 맞을 겁니다. 절대 법안만 주구장창 통과 시키면 뭔가 너무 눈에 확 띄니까요. (이상민이라면 생각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상민이 15점이라고 조유영한테도 사기쳤던가요? 전 조유영이 임의로 15점이라고 알려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면 조유영은 본인이 1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뒤통수 세게 맞았겠네요. 위 가정이 맞다면, 마지막에 생명의 징표 딜을 하는 조유영과 이상민의 미묘한 표정, 조유영의 가넷 4개 감사 등 찰라에 지나간 여러가지 것들이 더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14/01/09 15:59
근데 다시보니 통과시킨 법안이 좀 무서운 법안이네요? 한명만 포섭하면 임윤선측도 법안 통과가 가능해버리는....
저 3개가 통과된 이유는 갠세이보단 이두희 저격능력을 사용할려고 한겁니다. 임윤선의 칩이 많았는데 저격당해서 전부 삭제됬죠. 홍진호도 할려다 이정현 개인법안믿고 안했다가 홍진호 개인법안에 뒤통수 맞고 홍진호는 생존했죠.
14/01/09 16:42
이두희의 저격능력을 사용하려고 법안 통과시킨 것에 동의합니다.
저도 다른 법안도 많았는데 왜 저법안이었을까? 3명팀에 4명이면 통과시킬 수 있는 위험한 법안을 통과시켰을까? 의문을 가졌었는데, 다른 법안을 통과시키면 "이상민에게 불리"하거나 "홍진호를 저격하는데 실패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이상민의 계략이라고 꿋꿋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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