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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7 09:18
강자긴 강자인데 강자라서 은근하게 외면당하는 느낌이..
개인전에 가까운 뭔가가 나올때 오픈패스처럼 또 한번 제압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14/01/07 01:43
콩빠로써 이게 '당연히 우승은 아니겠지 콩이 2연속 우승을 할리가 없어 그럴리가 있겠어
그래 사람들 말이 맞아 언젠가는 떨어질꺼야 근데 그게 내가 지금 본방을 사수하는 이 순간은 아니였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지니어스 게시판을 보면서 생각하지만 막상 방송들을 보면 '야.. 그래도 희망은 홍진호지 안그러냐ㅜㅜ 콩이니까 2연속 우승하고 그만하자'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네요 ㅜㅜ 참 슬픕니다
14/01/07 09:19
2연속 우승을 가기 위한 길이 멀고도 험난하지만 ..... 결승전에서 [임]을 만난다면?!
결승전 종목이 스타 1:1 3선승제라면?! ..........
14/01/07 01:54
1.에서 의견이 정반대인게 인디언포커가 아니라 해, 달, 별과 같은 친목 데스매치에서 연예인 친목연합에 의해 떨어져야 진정한 논란이 일어나겠죠.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방향은 아니겠지만...
14/01/07 09:21
친목연합이 작정하고 홍을 떨어뜨리는건, 다소 화가 나고 논란은 일어날 수 있긴 한데, 홍진호가 본인의 강점중에 하나인 카드게임류에서 전혀 브레인으로 보이지 않던 사람이나, 강력한 라이벌인 [임]에게 진다면 더 뜨겁지 않을까 합니다.
세상에 홍진호가 인디언포커에서 탈락이라니 이게 말이 될리가 없잖아요... -_-;;
14/01/07 02:01
그래도 제발 콩의 2연속 2벤트전 우승을 보고 싶어요. 그리고 만약 시즌3가 나온다면 깔끔하게 출연을 고사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3번 같은 사람에 의해 당할리가 없..
14/01/07 03:01
노홍철 많이 꼴배기 싫게 나오긴하는데..
그래도 꽤 까다롭다는 생각은 들어요 눈치나 행동도 기민한고 얄밉지만 대부분 생존하기 위한 선택은 좋은거같고 나름 승부를 걸 타이밍은 알고있는듯한 모습 화술로 분위기 만드는 능력이 좋고 또 홍익대 공대 졸업했으니 머리도 평균 이상은 되니까 막상 1대1일가도 강할지도 모르구요 여러모로 막상 상대하기엔 까다로운 참가자 같아요 노홍철은 뭐랄까.. 저그인데 토스상대로 계속 머큐리에서 게임하자는 느낌이랄까요 그 맵 안해주면 5드론 시전할듯한
14/01/07 09:24
노홍철 보면 1:1게임 가면 나 5드론 한다? 너 8배럭 해라? 8배럭 해라? 근데 내가 5드론을 안하면 어쩌지? 어쩌지? 이러면서 흔들고 5드론으로 진짜 빌드가서 뚫리면 이기고, 막히면 쿨하게 GG던질 스타일일것 같아요.
굳이 크게 생각하고 머리를 쓰질 않는 느낌인데, 후반부 라운드에 들어가면 좀 바뀔까요..?
14/01/07 09:43
지금까진 2화 데스매치말곤 궁지에 몰린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본인이 판을 주도는 못할지언정 손도 못 쓰고 당할만큼 휩쓸리진 않는듯한
마인드는 떨어져도 난 재밌게 할거야 라는게 보이는데 호락호락 떨어질 것 같지도 않아요 일단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는 느낌 굳이 머리를 써야하는 상황을 안 만드는 것 같아서 지금까진 보여진게 없는데 허세가 좀 보기 싫긴하지만 머리가 나쁠 것 같진 않네요
14/01/07 10:37
머리 쓰는척은 하고 싶고, 사실 뭐 적당히 즐기는 느낌이 강해서 그냥 5드론 허세나 던지다가 막으면 쿨GG하는거고, 뚫리면 이겨놓고 와 이걸 이기네......... 스러운 느낌입니다.
뭔가 집중을 해서 정말 승리에 목이 마른듯한, 우승을 하고싶은.. 절박함? 위기의식? 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들어 더 지분율이 올라가는 느낌이죠...
14/01/07 04:32
2화 메인매치 자리바꾸기 게임에서 10라운드가 지나도록 게임이 끝나지 않자 갑자기 의자들 한가운데로 들어가더니 윈드밀 비슷한 댄스를 췄죠. 근데 의자 12개가 12시간을 상징하고, 윈드밀의 두 다리가 시침과 분침을 상징하는, 이대로 시간만 흐르는것이 낭비가 아니냐는 퍼포먼스라는 분석을 받고 있습니다. 제작진도 적절히 그 장면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도로 찍어서 실제로 시계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검색해보니 움짤도 나오네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15957
14/01/07 08:12
이두희 씨는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대놓고 홍진호를 견제하는 모습, 홍진호와 붙어 있는 모습, 어느 쪽이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전 3~4회 때는 이두희 캐릭터를 "제작진이 준비한 적절한 타이밍에 오로지 홍진호를 떨어뜨리기 위한 장치"로 생각했습니다. 제작진도 처음에 홍진호 2연승을 생각하진 않았을 거고... 그게 아니라면 이두희가 홍진호에게 거부감을 느끼고 있거나요. 마치 1기 때 김구라-홍진호 처럼 말이죠. 2기 초부터 포스를 풍기고 다녔으니... 그런데 6화 예고편을 보니, 이번엔 같은 편처럼 보이더군요. 결국 모르겠습니다 @.@ 만약 제작진이 편집의 힘으로 22희가 "실제론 홍진호의 조력자인데 겉으론 홍진호 척결을 외치고 다닌 사나이"로 만든 것이라면 나름 반전이겠는데요.
14/01/07 10:31
정리해주신 것을 보니 이후 판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함께 드네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유정현의 반전(각성?)'이 제일 재밌을 것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이미지로 봐선/나이로 봐선 데스매치로 끌려가지도 않을 것 같고 무난하게 top3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나저나 정말 왜 노홍철vs.은지원 구도는 못 밀고 있는 걸까요. 제작진의 예상과는 다르게 둘이 너무 똔똔하게 뭉쳐서? 분명히 저런 구도를 기대했다면 두 예능인에게 제작진에서 사전에 이야기 했을법한데말이죠.....그렇다고 출연진 그 어느누구도 무한도전/1박2일 얘기를 안했네요...흐음
14/01/07 10:35
둘다 장수(!?)를 하게 되면 그때 개인전 판에서 끌고가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본게임은 극후반에 봅시다 같은 느낌? 은지원 vs 노홍철 구도는 나름 2라운드?쯤에서 대충 예고자막식으로 걸어 놓고 갔던거 같은데 사실 뭐...... 기억에 남을정도로 뭔갈 한건 또 없어요 ㅠ.ㅠ
14/01/07 10:39
그러니까요. 제작진 입장에선 둘의 대결구도로 이슈를 만들려했으나 (사실 저 대결구도를 뺀다면 예능인으로의 두 사람의 이미지는 꽤나 겹치니까 말이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둘 다 생각보다 너무 게임을 못하더라;;;;;;여서 흐지부지 된 걸까요.
저도 이번주, 다음주 정도에 둘의 대결구도를 제작진에서, 그리고 두 출연진 스스로가 깨닫고 끌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4/01/07 10:44
나름 방송인 연합으로 묶은걸 풀만한 상황은 결국 사람이 줄어들어서 소수가 남았을때라.. 이때를 기대해봐야 하는데..
정작 Top 4에 은지원/노홍철이 남는다고 치면 둘이 합심해서 나머지 두사람 이간질 하면서 탈락시키려고 하지 않을까...
14/01/07 10:50
에이....설마요...둘 다 방송경력이 얼만데, 그리고 그렇게까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집착(?)은 없는 것 같으니, 순차적으로 떨어지겠죠...밉습니다....(그래야 해요.........덜덜덜)
14/01/07 12:46
은지원이 우승한다고 문제가 되진 않죠. 누군가가 우승했다는게 문제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은지원을 우승시켜주기 위해 (그분들처럼)제작진이 "개입"했다면 파이어 되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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