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07 00:39:33
Name 렌즈
Subject [분석] 지니어스 시청률이 낮은 이유
일단은 시간대가 '히든싱어'랑 겹치는지라 아무래도 요즘 '핫'한 예능에게 밀리는게 1차적 문제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본론은..

다른거 보다가 갑자기 딱 틀었을때.. 이게 무슨내용이지?? 라는 느낌이 가장 크네요.

이 예능의 핵심은 초반 20분 미만의 시간동안 설명해주는 그 룰이 중요한데

이상하게 룰의 설명을 놓치고나면 번번히 무슨내용인지 몰라서 VOD를 찾아보게 됩니다.

뭐 사실 게임 진행하는 도중에 쭈욱 집중해서 보다보면 이게 뭘 하려는건지 의도는 파악된다지만

이번처럼 7계명이라던지 이런류의 게임은 처음에 안보고나니 나중에 보려해도 늦더군요..ㅠ_ㅠ

참..여러모로 이런게 아쉽네요..허헛..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7 00:42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특성상 연속성이 있어서 1,2화 안본 사람들은 그냥 끝까지 안보는것도 큰것 같아요
갑자기 중간부터 게임보면 뭐지 이게? 라는 생각에 채널 그냥 돌리게 되는...

근데 시청률 보면 그렇게 낮은것만은 아닌것 같긴 합니다
다른 여성들 사이트에서 왠만한 아이돌 게시물보다 반응 많다고 하니 (홍진호 인기 짱이라는...)
14/01/07 01:17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딱 20대 시청자층을 겨냥한... 어찌보면 e스포츠리그의 연장선의 느낌이랄까요 크크
14/01/07 01:41
수정 아이콘
1. 사실 그동안 안봐왔다면, 딱 보고 이해하면서 재미를 느끼긴 힘들어요.

2. 문제는 그동안 봐왔어도 처음 시작할때 놓치면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겉돌게 됩니다.;;
2-2. 그럼에도 방송시작시간이 들쑥날쑥해서 처음 시작할때를 잡기가 힘들어요

3. 개인적으로는 노홍철씨땜에 5화부터 안보고 있습니다.

무조건 쪽수싸움으로 끌고가는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고 심지어 제작진은 이걸 필승전략 가깝게 만들어주면서 도와주고 있죠.
노홍철씨 떨어질때까지 안보다가 떨어지면 그때서야 안본거 몰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버벨
14/01/07 01:54
수정 아이콘
술자리, 밥자리에서 친구들에게 지니어스 권하긴 하는데 다들 안보더라구요. 그나마 pgr에서 글, 댓글 보는 재미로 ㅠㅠ..
ClearType
14/01/07 02:29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취향타는 프로그램같습니다. 제주변엔 지니어스 안보는사람이 한명도 없고, 얘깃거리가 떨어지면 뜬금없이 지니어스 꿀잼이다 부터 시작해서 지니어스 얘기가 시작되네요
14/01/07 02:29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쉽게 안오르는건 프로그램 특성이죠

1. 연속성이 있는 예능이라서 도중에 보기 쉽지 않습니다.

> 그것도. 그 화 내에서 연속성은 더 커서. 초반 20분을 못본다 치면 중간부터 보기 꽤 부담스러운 예능입니다. 그냥 안보고 재방이나 VOD로 보게 되죠.


진짜 시청률이 잘나오는 예능은 '프로그램 중간에 봐도, 전 편을 본적이 없어도' 그냥 볼 수 있는 예능입니다.
대표적인게 런닝맨이나 1박 2일 같은걸 들 수 있을거 같네요.

지니어스 게임은 원래 안보던 사람이 도중에 보기에
원래 보던 사람이 '방송 시작시간을 놓쳐서 20분 뒤부터 도중에 보기엔' 좋은 프로의 구성이 아니거든요..

장르적 특성이라고 봅니다.
14/01/07 21:58
수정 아이콘
심야 시간대에 케이블에서 이정도 시청률은 안나오는게 아닙니다. 이정도면 대박까진 아니어도 중박 소리는 듣죠. 슈스케랑 응칠 응사가 너무넘사벽이어서 그렇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99 [분석] 역적의 총체적난국 [24] JUFAFA5327 15/07/26 5327
304 [분석] 시즌2가 연합이 왜 더 과도한가. [11] Leeka4146 14/01/07 4146
303 [분석] 똑같은 게임도 맥락상의 분위기가 중요하다. [2] 라라 안티포바4364 14/01/07 4364
302 [분석] 홍진호의 팀짜기 [7] Duvet7073 14/01/07 7073
301 [분석] 홍진호에게 필요한것은 (死卽生 生卽死 )아닐런지.. [22] 견우야4957 14/01/07 4957
2095 [분석] 역적팀의 패배 요인 [16] 슈르나4627 15/07/26 4627
299 [분석] 개인법안을 통해 본 2인 연합과 상성 [10] Anizy3800 14/01/07 3800
2093 [분석] 제작진의 편집이 평타로 만들어 준 회차 [7] 파란무테5270 15/07/25 5270
298 [분석] 임윤선의 1~5화 활약상(?). 그녀는 무엇이 부족했을까? [32] Duvet7032 14/01/07 7032
294 [분석] 시즌1을 분석하고 나온 시즌2 참가자들의 '더 지니어스' 이해도 [6] 청산가리5109 14/01/07 5109
2088 [분석] 405 정리 : You can win in an Another way [2] NoAnswer4420 15/07/25 4420
290 [분석] 지니어스 시청률이 낮은 이유 [7] 렌즈4776 14/01/07 4776
2074 [분석] 장오연합이 계속 유지 될 것인가? [10] 세이젤6642 15/07/22 6642
284 [분석] 시즌2. 5화의 연합이 아쉬운 이유. [41] Leeka4027 14/01/06 4027
2069 [분석] 404의 주요 기록들 [15] NoAnswer7463 15/07/20 7463
2068 [분석] 404 우승은 운일까? [8] 페이드6754 15/07/20 6754
280 [분석] 시즌1과 시즌2 가장 확연하게 눈에 띄는 차이점 [28] 니시키노 마키4572 14/01/06 4572
279 [분석] 6화 예고 및 분석 [18] 2'o clock4486 14/01/06 4486
2065 [분석] 1~4화까지를 보고 느끼는 플레이어 평 [4] Leeka5708 15/07/20 5708
277 [분석] 시즌2 시작전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참가자성적 [10] Tad4659 14/01/06 4659
276 [분석] 임윤선씨의 데스매치 상대 선택의 아쉬움 [25] 혼돈4620 14/01/06 4620
2063 [분석] 홍진호는 병풍이자 거품으로 사라질 것인가.? [17] 삭제됨8007 15/07/19 8007
274 [분석] 이기고자 하는 사람이 부족했다 [20] 아티팩터4029 14/01/06 40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