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6 15:34
인센티브 분배의 문제인데, 등수 그 자체는 큰 인센티브가 아니어야 합니다. 시청자의 명료함을 위한 건데, 데스매치의 존재가치는 '둘 중 하나는 끝이다. 복구 불능이다'라는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이고 우승자는 '배신을 하건 뒷통수를 치건 이기면 확실한 보상이 있다'를 보여주는데 있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건 데스매치의 정치게임 비중의 증가로 데스매치 그 자체의 절박함이 사라졌고(플레이어들한테만 잘 보이면 되니까 무리할 이유가 사라짐), 결국 우승의 인센티브도 희석해버립니다. 이걸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승자 인센티브를 더 늘리고, 메인매치를 더 정교하게 고안해야 합니다. 그래야 승자-패자-간신히 살아남은 자-어중이 떠중이라는 명확한 구도를 유지하면서도 플레이어들이 더 게임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14/01/06 15:35
저번에도 말했지만 해달별 2번한것이 큰 문제죠.. 시즌 1처럼 의미있게(?) 가위바위보 업그래이드도 아니고 '아마 제작진은 가넷 많으면 좀 더 치열한 게임 예상한것 아닌가' 하는데 가넷 거래가 거의없는 흐름으로 재미없게 가고있죠
시즌3에서는 이런 가위바위보나 해달별이나 한번만 사용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치겜이나 이지메나 이런거 대신 지니어스라고 말 할 수 있는 겜으로 지향했으면 합니다 그것도 인간연구이고 , 게임이니까는요.
14/01/06 15:37
데스매치가 계속 개인전으로만 나와도 아마 이런 느낌은 덜할거 같습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생명의 징표가 있는사람, 데스매치 참가자, 데스매치는 면했지만 지목당할 수 있는사람. 세그룹으로 나눠져야하는건데 자꾸 정치게임이 나오니 승자연합에 있는사람은 모두 생명의 징표가 있는것 마냥 형세가 흘러갔죠. 1. 패자연합에서 승자연합중 한명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하고 2. 데스매치가 개인전이 나옴 의 상황이 한번만 나와도 이런 현상은 덜해질겁니다.
14/01/06 15:44
그런 의미에서 이번 데스매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5번중 2번만 개인전이 나왔지만 최근 3번으로 보면 2번이 개인전이라 시즌1을 모니터 하고 나온 시즌2 출연자 입장에서는 이제 슬슬 개인전 데스매치가 나오나? 하는 불안감을 심어줌으로서 연맹을 하더라도 상대를 너무 배척할 경우 메인매치는 이겨도 자신이 데스매치를 갈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6화에서 소수 연맹쪽에서 나온 탈락자가 다수연맹 플레어를 지목하고 이긴다면 더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