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5 16:48
밑에 시청자들 눈치 안봤으면 좋겠다던 글도 있던데, [시청자들 눈치를 봐서 피드백 좀 하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적어도 게임에 대한 이해-> 이후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는 플레이어와의 연합이지 무조건적으로 은지원 확보(자동적으로 노홍철 확보)-> 연예인 파벌형성-> 쪽수로 비연예인 몰아치기가 아니라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4/01/05 16:51
그러니깐요. 그게 좋으면서도 아쉽습니다.
좋은 점은 출연자들의 본성을 볼 수 있다는 점이고[피드백이 전혀 안되니깐] 안 좋은 점은 위에 적은 그대로입니다[본성이 그대로 드러나니 파벌형성해서 반대편을 찍어누르는]
14/01/05 17:04
4화에서 이상민 배신이 치명적인 패배가 된거죠?? 배신이 성공하면 바로팀의 패배가 확정 인데요 그냥 모든 인터뷰가 변명처럼 들려요.
배신혐오자란걸 붙인건 4화에서 행동이 그것말곤 설명이 안되서 같다붙인건데 그냥 은지원친목이나 연예인친목 주의자 인거 같네요
14/01/05 17:07
저 부분은 조유영 씨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변명하기 위해 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승후보로서의 이상민 씨를 호평하려고 한 말입니다. 여기에서까지 다른 의도를 추측할 근거도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14/01/05 17:15
4화에서 이상민씨는 배신이 아니라 상대팀한테 거짓정보 주지 않았나요?
막판에 조유영 아나운서한테 눈짓 준거는 전세가 많이 기운 다음이고.. (조유영 아나운서한테 제대로 전달되지도 않았고요)
14/01/05 17:18
눈짓으로 한 확실한 배신이고 그전에 일은 배신하려다 수틀린거 였죠. 전시즌 콩의딜레마 같은 경우를 보면 팀에 치명적이고 팀을 와해시키는 배신도 잘합니다
14/01/05 17:16
뭐 조유영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민의 <이미지>와 이상민의 실제 행동의 차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죠. 실제로 이상민만큼 배신을 많이 하면서도 이미지가 좋은 인물도 없는 게 사실이고...
14/01/05 18:03
<임윤선> 입장에서죠. 배신을 해서 (임윤선에게) 지목될 명분이 있다는 것과 (자기가 보기에) 배신을 영리하게 잘한다는 건 전혀 별개의 영역 아닌가요.
14/01/05 20:09
배신 트라우마에 빠진 조유영과 그녀를 감싸안아준 정의의 기사 은지원은 역시 소설일 뿐이었네요. 그때도 소설이라고 얘기했지만 이제 일말의 의심도 사라졌습니다.
14/01/05 20:09
김경란씨도 그렇고 조유영씨도 그렇고, 더지니어스 제작진에서 여자 아나운서 캐스팅은 정말 잘하네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김경란씨는 시즌 1때 그랬었고, 조유영씨도 지금은 그렇게 되었네요 더지니어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꼭 필요한 캐릭터.
14/01/05 22:08
배신 혐오자 배신 트라우마 이건 보면 볼수록 진짜 웃기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무튼 이것도 하나의 캐릭터일뿐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있으면 정말 좋은 캐릭입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보여서 또 마냥 그렇게 보기도 힘든 것이 좀 그러네요. 몰입해서 열심히하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임윤선씨 볼때도 그랬고 조유영씨도 그렇고 조금만 워워해도 될 것 같아요. 임윤선씨야 이제 탈락한 마당에 무슨 말을 하든 의미가 없겠고, 조유영씨는 보면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지난 감정들을 담아뒀다가 그걸 다음까지 끌고 가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할 때가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