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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14:07
지난 시즌은 여자들이 롤이 좀 분명했죠. 착한 병풍 - 이기적이고 도발적인 플레이어 - 정치가. 이번은 음... 임윤선씨가 허당으로 밝혀지면서 모든게 어그러짐(..)
14/01/05 14:09
지난 시즌 여자들은 꽃병풍 1,2,3호와 박은지, 김경란 이였는데
이번시즌은.. 정말 조유영 아니면 희망이 없습니다 ㅠ_ㅠ.. 그러고보니 시즌1, 시즌2 모두 여자 아나운서가 여자 중에 가장 오래 살아남은..
14/01/05 14:14
그 세계가 참 마굴이라던데 그걸 입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참여한 정치가도 아나운서 출신....
그리고 지난 시즌 최정문씨는 꽃병풍이 아니죠. 지난 시즌 최고의 명대사 '전 여자에요'를 남겼는데 ㅠ_ㅠ
14/01/05 14:08
데스매치가 쓸데없이 판을 크게 만들어서 가시성이 너무 떨어진게 아쉽네요 ㅠㅠ
미니맵이라도 만들어서 cg로 계속 상황 중계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몰입이 잘 안됐어요 ...
14/01/05 14:10
콰트로 - 해달별 - 결! 합!은 가시성이 정말 좋은데
레이저 장기는 가시성이 최악의 끝을 달렸죠.. 덕분에 임의 벙커링 빼고 남는게 없는..
14/01/05 14:09
그런데 데스매치가 임요환에게 너무 유리한 게임이어서... 실시간 시뮬레이션은 아니었지만 초반 빌드(?) 만드는 거나 수싸움 하는 부분이 프로게이머에게 너무 친숙했죠. 거기에 사람들 대부분이 임요환을 도와주고.. 아직 임요환이 각성했다!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흐흐;
14/01/05 14:13
스플리터를 왕 앞에까지 갖다 놓기 전엔 상대의 레이저를 완전히 막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저같은 범인은 보면서 "빨리 상대 레이저를 완전히 봉쇄하는 게 좋지 않나?" 했었는데 끝나고 보니 중간중간 스플리터를 옮기느라 레이저 봉쇄가 늦어진거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레이저를 완전히 봉쇄 한 이후에 스플리터를 옮기면 상대에게 막힐 가능성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역시 [임]의 전략짜기란...
14/01/05 14:18
하지만 메인매치에서 자신의 개인법안과 전체법안, 타인의 개인법안과 시너지 효과를 생각해내지 못하고 있던 건 영...어떻게 잘만하면 판을 주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는데 현실은 두 여자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끝났습니다.
14/01/05 14:21
사실 5화는 임요환을 위한 메인 - 데스매치였는데.. 그런 점은 아쉽죠..
임의 법안은 정말 무한증식 콤보로는 끝이 없는 연계가 가능한 법안이였는데.
14/01/05 15:03
홍진호때와 같은 분위기죠 뭐.. 홍진호도 인디언포커로 김구라 잡을때까지만해도 분위기가 카드카운팅? 그정도 카드수로 그정도는 누구나해 조금더 지켜봐야해라는 분위기가 많았죠 흐흐..
다음화에서 무언가 보여준다면 임요환도 사람들이 다르게 보기 시작할듯.. '형 믿어 딜 들어갔어!' 이게 뻥카일지 판을 뒤흔들었던 멘트였을지는 다음화에서 나오겠죠
14/01/05 15:16
이정도로 만족못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며칠전까지만해도 '임 없는 임플랜"이니 뭐니 예능캐릭터로만 보이다 이정도 활약을 한게 어딥니까... 뭐 예능캐릭터는 이번회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긴했지만..;;
14/01/05 15:41
레이저를 완전히 막지 않음으로 해서 그 쪽에 대한 방어를 생각하게할 여지를 주면서 스플리터의 이동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게 이중으로 파놓은 함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1/05 17:01
이거죠. 일부러 레이저를 완전히 막지않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막는것쯤이야 시간문제이기때문에 스플리터에 갈 시선을 분산시키는게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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