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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9 02:23
음.....어떻게 보냐느냐에 따라 갈리기는 한데 메인매치 한정해서는 허당 맞았습니다
데스매치는 뭐.....0가넷 준우승 할정도로 잘 했죠
15/08/19 09:12
2시즌은 트롤에 룰브레이커 4시즌은 광탈에 대인배 이미지였죠. 팬들이 원하는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병풍으로만 지내다가 탈락하는 플레이어보다는 낫긴 했습니다. 특히 시즌2는 부제처럼 정말 룰 브레이킹을 보여줬고 그 때문에 임요환 견제룰만 두개가 생겼죠.
15/08/19 23:07
2시즌까지는 데스매치 승부에서 패자가 승자에게 가넷을 주는 시스템이었는데, 임요환이 0가넷으로 지목도 잘 안 당하면서 피해오자 패자는 가넷 반납으로 제도가 바뀌었죠
15/08/19 12:31
시즌2의 진정한 주인공이었습니다. 시즌2 '부제- 룰브레이커' '전패우승전략' '가넷0 전략' '이번 8월15일 - 주세요전략'
15/08/19 14:47
시즌2때 임요환 선수는 당연히 활약했다고 봐요. 누가 뭐래도 준우승자인데 활약을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남들과는 다른 방법이었지만 결승전날까지 탈락하지않고 살아남았으니 어찌보면 정말 노홍철씨의 말대로 숲을 본 셈이죠.
15/08/19 19:02
시즌2 극악의 환경에서 룰을 파고들어 0가넷 전략으로 준우승 했습니다 그거만 봐도 전 만족했어요 설마설마 했는데 결승까지가서 결승전 콰트로도 친한사람이 없어 어쩔수없이 임변에 의지해야만 했고 결승전 격에 안맞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5/08/19 23:59
얼라이마인은 이미 금지였죠.
이미 금지였던 얼라이마인을 실행하고서 '몰랐었다'라는 핑계로 실격패를 면한 것도 부당하다 생각하지만, 전 당시 정황상 모르지 않았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 핑계조차 실망이죠. 세상에 단점없는 사람이나 집단이 없지만, 해당 사건은 분명한 임요환과 온게임넷의 흑역사라고 봅니다. '좁아'는 어쨌든 당시에 규정상 허용되는 것을 이용한 거라 전 크게 문제삼지 않지만요.
15/08/20 11:22
그 일이 있기 전에 겜비씨에서 이윤열이 얼라이마인을 사용했고, 이윤열 옹호와 비판으로 시끄러웠습니다. 당시 겜비씨엔 관련규정이 없었고, 겜비씨에서는 해당 일에 대해서 상대선수인 최인규선수의 동의를 얻었다며 문제없는 것으로 처리하고, 그 후로는 관련 규정을 만들어서 금지하겠다는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두달이 채안되는 시간이 지난 후에 온겜에서 임요환이 얼라이마인을 사용했고, 온겜의 규정엔 이미 얼라이마인이 금지였던 거죠. 임요환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는데, 당시 일반 팬들도 겜비씨에서 얼라이마인 사건이 터지자 온겜의 얼라이마인 금지규정을 확인했었습니다. 저는 몰랐다기보다 퍼포먼스로 한 거라 봅니다. 상대였던 베르트랑을 흔든거죠. 그리고 당시는 임요환의 인기가 너무 많아서, 도리어 재경기 처리 된 것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규정상 금지이지만 위반시 처벌규정이 없다구요. 하지만 그 시점까지 처벌규정이 없었던건 위반시 반칙패외에는 생각할 게 때문에 없었다고 보는데, 임요환의 파워에 사람들이 밀린거죠. 대상이 임요환이 아니었다면 반칙패였지 않았을까 싶고, 반대로 임요환이 당한 거였다면 얄짤없이 반칙패였을 거라고 봅니다.
15/08/20 11:46
꽤나 큰 사건이었고 시끌시끌 했었으니까요.
게다가 전 얼라이마인이 반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분해서 더 기억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수의견이라 밟혔거든요.
15/08/20 14:11
사실 시즌2 룰에서 0가넷결승진출은 어떻게 보면 좋은전략인게 맞습니다.
본인이 의도한게 맞다면요. 그런데 그런식의 인터뷰를 한적도 없으니 그냥 트롤짓했는데 운좋게 얻어걸린건지, 본인이 계획하고 잘한건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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