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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2 11:43
안주면 최정문씨가 단독꼴지가 뻔한상황에서 약속한걸 '이제 각자노선' 이러는것도 의아했고
심증이있었다면 그걸 이유로 안주거나 혐의를 벗기고 줘야되는데 그냥 최연승씨의 의견에 따른다였잖아요 (그것도 의논이 아닌 허락받고와~이랬구요) 각자노선이러고 안준 상태에서 최정문씨가 그렇게 단독꼴지되면 가넷주기로한 약속을 깬 자기를 찍을게 뻔한데 ㅠ (자기가 게임을 못한 것도 있지만 단독꼴찌에 결정적이유가 될테니) 나름 반골에 다수연합 싫어하는 캐릭터가 신선해서 기대하는 플레이어인데 예전 이준석씨가 '너만 죽으면 우리가 산다는 말에 누가 동의를 해주겠어요? '라는 말에 대비되는 행동이라 좀 의아했습니다 아무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15/08/02 11:32
저도 이 부분에서 좀 의아...
애초에 1개씩 나눠먹기로 한건데 통수치니까 최정문 입장에서는 그렇게 닥달한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저는 장동민 별로 안좋아하는데... (특히 "묻지말고 따지지말고 시키는대로 해" 라던지...) 가면갈수록 장동민이 벨붕캐릭터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애초에 두뇌회전+심리전 모두 잘하는데 가장 최근시즌 우승자라서 그런지 감각도 더 살아있는 것 같아요. 시즌1의 좀비게임 이래 최고의 공동우승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허허.... 그리고 저는 꽃병풍들 (최정문, [홍진호] ?!) 그만 응원하고 찌찌갓으로 갈아탈 예정이라는..... 찌찌갓님은 그랜드파이널을 위해 시즌3를 이용했다는 느낌마저...크크크
15/08/02 11:56
시즌3에서 의외의 반전매력으로 장동민 응원했다면
이번에는 스타에서 이영호같이 혼자 다 해먹는 느낌이라 ㅠ.ㅠ 플레이에 감탄하면서 다른분들이 분발해주길 바라네요 그래서 이상민씨를 응원했는데 찌찌갓의 유산으로 남아있네요 흐흐 장-오 연합이 한번 지긴했지만 오현민이 증명했듯 데스매치에서 이들을 이기는것도 쉽지않아서 이변이 없다면 장동민-오현민씨는 이대로 쭈욱 시즌4를 장악하면서 갈거같은 느낌입니다 변수가 있다면 역시 찌찌갓이 아닐까싶습니다 크크
15/08/02 12:24
저도의아했어요. 근데 최정문이 명확하게 이준석에게 조금전 거래는 진행하는게 논리적이라고 처음부터 말했으면 되었을것을 너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산만했던거 같아요.
별개의 문제이지만 결국 득도없이 스파이짓해놓고 장동민연합으로부터는 전혀 이득없이 넘어가는걸 보니 이번회차만큼은 호구중의 호구로 보였네요.
15/08/02 12:40
저도 마지막에 안달나서 말할땐 도박묵시록 카이지 보는줄 알았네요
지니어스 내 최정문 입지는 거의없어지고 호구로 찍힌거 같습니다 이번회차뿐만 아니라 저번 회차도 내내 역적 의심받으면서 파이셔틀만 해서 호구인증했죠 최정문 스스로 본인의 게임내에서 가치를 많이 손상시켰네요 아등바등 살려고하기보다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 신뢰받을 수 있는 플레이어가 되었으면합니다 계획도 제대로 못듣고 시키는대로 하란다고 다하며 스파이로 이용당하고 토사구팽 당하고 카이지모드로 징징대는 플레이보단 차라리 한쪽 뒤통수 시원하게 치고 데스매치 가더라도 살아오는 그런 플레이말이죠 뭐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요 찌찌갓처럼 재평가 받을것인지 이대로 희대의 호구로 남을 것인지 궁금하네요
15/08/02 13:19
전 이거 이준석도 최정문처럼 살려고 발악하는 거로 봤고요.
그래서 최정문이 더 안타깝네요. 분명히 정당하게 요구할 권리였는데 뭘 그렇게 애처럼 떼를 썼는지 팬으로서 이만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있는 정도 떨어지겠어요.
15/08/02 13:30
아 그리고 더해서,, 이준석이 장동민 불러다 놓고 경훈이 우승하면 생징 준다고 하는 등,
어제 이준석 뭔가 석연치 않네요. 이거 뭐 궁예질 같아서 말은 함부로 못하겠지만 어제 정말 별로 였어요. 뭔가 해명이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와줘야 될 것 같아요.
15/08/02 13:31
이준석씨가 안주려는 생각은 적어 보였습니다.
가넷을 주고 받기전에 계획 세우는게 먼저다. 정도로 보였습니다. 전 이장면보다 장동민씨를 너무나도 쉽게 믿는게 더 이해가 안갔습니다. 결과야 크게 안바꼈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라운드때 이준석씨의 반전을 기대했는데... 장동민씨가 생징하나로 넘어오기에는 딜이 너무 약합니다.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건 이준석씨가 더 잘 알텐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경훈씨의 트롤(사실은 아니였지만)과 최정문씨의 닥달이 이준석씨의 판단에 영향을 준듯 합니다만. 마지막 딜은 정말 아쉽습니다.
15/08/02 13:46
7라운드 이후에 팀에서 최정문을 버리는 걸로 가서이지 않을까합니다. 7라운드 끝나고 김경훈,최연승,이준석 회의할때
이준석이 방에 아무도 못들어오게 방문을 막고 있었고 (누군가) 크를 해도 안 열어주고, 경문을 버리자는 결론을 낸터라...
15/08/02 13:51
1. 최정문과 나누기로 이야기를 하고 거지로 갔는데
막상 2가넷이 생기니 이걸로 플랜을 잘짜면 반전을 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머리를 굴려보고 있었음 2. 근데 그 와중에 최정문은 가넷주세요 살려주세요 같이 공동꼴지해요 아무 플랜없이 가넷가넷 이러는 모습이 마음에 안듬 3. 결국 적장(?)과 말도 안되는 딜을 시도 "너네가 공동우승하는게 싫으니 우리패를 다 보여주고 김경훈이 공동우승 시켜주면 적장에게 생징을 줄게" (장동민 입장에서는 몰래 공동우승을 꾀하니 좋은상황이고 만약 그게 아니라 김경훈 단독우승에 장동민 생징으로 가도 이준석이 최정문한테 어그로를 다 끌었으니 이준석-최정문 자동 데스매치행 / 연합 다 살리고 신뢰까지 얻음) 4. 하지만 결국 최정문의 조력자로 돌아가 양도하고 데스매치행 - 그리고 찌찌레일로 생존!
15/08/02 14:36
살려고 발악했다 보긴 힘들어요. 약속한 가넷 안줘서 최정문 꼴찌 만들면 최정문은 데스매치때 누굴 지목할까요? 뻔하죠. 그것보단 이준석은 그냥 순수하게 여유분 가넷이 있으니 가능성을 열어놓고 팀에 1등 나오는 만드는 방향으로 해보려 한거고 거기에 굳이 가넷이 필요없다 판단되니 그냥 원래대로 최정문하고 약속을 지킨거고요.
15/08/02 17:10
달아주신 답변들 보니 어떤 생각으로 그런 포지션을 취했는지
정확히는 아니지만 가늠이 되네요~ 답답하네님을 비롯한 비슷한 의견 주인 분들의 말이 제일 납득이 가네요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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