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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1 12:44
일단 시크릿하고 체크는 둘중 하나밖에 못쓰니까요.
1라에 시크릿을 안썼으면 되는 문제지만 일단 오현민은 본인의 전략이 완벽(?)하다고 믿고있었기 때문에 뒤에 체크하는 것 보다는 1라 자신의 배신을 숨기는걸 우선으로 한것 같습니다.
15/07/21 12:54
본인이 본인 돈을 얼마나 벌어나 확인 해보려고 했는데,
그걸 1000원 전략을 쓴 최연승에게 물어봤고 당연히 '니가 1등이야' 라고 알려줬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http://dcimg2.dcinside.com/viewimage.php?id=39b5d521e0dc31b37d&no=29bcc427b08b77a16fb3dab004c86b6f7b8421e3740e1c694a1ecb462fa2f6e06a988e7f8433d82b49a84c08b429f3d9b855c1c95474aaa070e5168ea5e83c8a8fd930a893f95829162fd912fb17bceded2fb31a8f5daaf1ba3ac0 최연승이 100%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15/07/21 12:56
체크는 자기 자신만의 수입만 알 수 있는데
오현민은 체크 쓴 사람의 수입을 통해서 1등인걸 알 수 있나요? 최연승은 아마 그걸 잘못 알려줘야 할테니.. 흠.. (링크 안나와요)
15/07/21 13:41
대답해준 사람이 최연승이라는 전제하에,
아무래도 이준석과 최연승은 1000원 전략을 쓴 연합이 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계획을 짰으니 오현민이 저렇게 물었을 때 실제는 1500~2000원을 벌었지만, 누군가 1000원을 쓰고 자신은 4000원을 올렸다는 시나리오대로 0원 벌었다고 누가 배신했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대답을 했겠죠. 최연승이 0원인 것을 확인한 오현민은 자신의 작전이 성공했다 생각하고 본인이 3000원을 얻었다 가정할테구요. 오현민 입장에서는 다른 누구도 아닌 신뢰의 아이콘 최연승이 하는 말이므로 100% 신뢰하고 그걸 바탕으로 계산을 했겠네요.
15/07/21 14:22
정황상 최연승은 시크릿이 걸려서 으아아아아 하는 연기를 하며 내가 꼴등인가 0원인가를 하고 있던 부분이 있으니.. 시크릿을 써서 역으로 갈거란 생각을 못하고 부탁했고, 최연승은 시크릿을 안쓴것으로 위장해서 그냥 오현민에게 1등이라고 했을 가능성도..
15/07/21 13:04
15/07/21 18:39
저도 이게 의아하더라구요. 시크릿은 장동민 김경란한테 부탁해도 충분한 일인지라...
본인이 체크안쓰고 시크릿 쓴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였죠.
15/07/21 19:24
장김은 아예 참가를 안했으니까요..
사실 장오 전략의 가장 큰 패인은 다른 조합처럼 1/2 2/1 섞여 들어가지 않고 오현민이 3/3/0/0 장동민이 0/0/3/3 완전히 나눠 들어가서 전략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거죠.. 이준석이 4라운드에서 최연승에게 추가금을 준 과정을 볼 때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15/07/22 12:19
극단적으로보면 조합에 따라선 오현민이 고립되어 나머지는 가버낫하면서 무난하게 탈락후보가 될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죠.
그만큼 장동민을 믿기도 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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