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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0 16:24
초반에는 전체 숫자와 수식이 파악이 안된 상태라 사소한 시간 차가 크진 않았지만, 중반부터는 0.x초 부저 싸움이 됐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차가 유불리를 가르니 요구 할 상황이 된거죠. 그래서 숫자 상으로 동등한 것처럼 보이지만, 오현민씨가 아주 근소하게 유리한 고지에 있던 것은 맞고 수정할 필요가 있었죠.
15/07/20 16:56
패널티 생각해보면 그냥 후반 피지컬싸움에서 숫자가 딱 보이기전 0.0x초 전에 부저 눌러버리는게 어땠나 싶네요.
실제론 보이지 않았지만 보고 바로 누르는것과 최대한 비슷한 효과가 나게 충분히 극복가능했을 요소라 봅니다. 숫자가 공개되고 본후에만 부저를 누르게끔 컴퓨터가 정확하게 딱 판단해주는것도 아니고 사람이 판단하는거니깐요. 그걸 원천적으로 배제하려면(숫자를 본 후에만 버튼이 동작하게)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면 되겠죠.
15/07/20 17:01
이거랑 별개로, 진지하게 임하는 임변호사님 모습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임요환, 홍진호랑 너무 비교되더군요. 실실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하다가 광탈... 포커페이스로 한건지 아닌지 몰라도, 자포자기하는 모습, 그리고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은 모습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15/07/20 23:26
그 전까지 어떻게 뒤집었든 누구에게 유리하든 그런 차원을 넘어서 정당한 문제제기였죠. 그러고보니 공교롭게도 시즌3 결승전에서 장동민이 지금 오현민 자리에 있었네요. 표본이 작아서 자리의 유불리를 탓하긴 그렇지만 막상 게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민감할만 합니다.
15/07/21 14:21
제가 제대로 봤는지 모르겠지만 17라운드에 실수로 오현민씨가 먼저 보게 뒤집은 다음 딜러님이 속으로 '아차' 하는 듯한 표정 지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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