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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2 23:43
분명 카메라로 오랜 시간 촬영했을텐데.. 존재감이 없는 게 신기하네요.
연합 구성 후 흐름 따라 흘러가는 형식이라 방송에서 편집된 걸까요? 11명인데 방송만 보면, 4~5명이 게임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에요.
15/07/13 16:26
방송을 위해서 편집했겠죠.
야구 만화도 투수와 포수, 상대의 4번타자, 여기에 감독 정도만 야구하는 것처럼 그려지는 것과 비슷하겠죠.
15/07/12 23:53
동의합니다. 맴버들 중 절반정도 떨어질때까지는 튀지 않고 조용히 가는게 낫긴 하겠죠.. 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경제적입니다. 이상민/장동민 정도의 정치력이나 홍진호 정도의 무게감이 있지 않은 이상은..
15/07/13 16:30
이론 상으로 그렇겠지만, 실제 시즌 1, 2, 3을 보면
시즌1의 홍진호는 초반부터 프로게이머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주목 받았고, 김구라를 잡아먹는 행동으로 눈에 띄는 행동을 해서 위기를 겪었음에도 우승. 시즌2의 이상민은 시즌1에서도 2에서도 배신과 협상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농락했음에도 우승. 시즌3의 장동민은 극초반 오현민과 팀을 이룬 이후 수시로 오현민과의 노골적인 팀플레이를 했음에도 우승. 그 과정에서 당연히 견제가 있었고, 위기도 있었지만 눈에 안 띈다고 해서 위기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 이대로 조용히 묻어만 가서 중반부에 뭔가를 보여주기 보다는 그냥 묻어가다 조용히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15/07/12 23:52
빨리 좀 탈락했으면,,,,,, 혐경훈 보다 더 싫네요,, 경훈이는 트롤짓으로 방송분량이라도 뽑지,,
개인적으로 최악의 플레이어,,,,
15/07/13 01:20
지금 시점엔 튀는 게 오히려 쓸데없는 리스크만 끌어안고 가는 셈이 되죠. 튀는 사람만 바글바글한 예능을 원하시는 분들은 개그콘서트나 무한도전같은 걸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5/07/13 01:41
지금 겨우 3회입니다. 가능하다면 튀지 않으면서 죽지 않는게 최선이죠. 이게 웃기고 오버해서 출연분량 뽑는게 본업인 무한도전이 아니잖아요.
카메라 많이 안 나왔다고 혐오까지 나오는 건 너무 극한 느낌입니다
15/07/13 15:08
개인적으로 5~6회까지 묻어가는거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 관리하면서 생존하는 것도 능력이죠. 최연승의 경우는 데메에서 살아나오기 까지 했는걸요.
15/07/13 16:02
이미 시즌3에서 능력의 한계가 보였던 인물이고 공동 우승을 한다면 모를까 묻어만 가다가 얕잡아 보여서 데스 매치 용 도시락으로 간주되는 건 최선이 아니라 최악에 가깝습니다. 현재 생존자 중에서 데스 매치 대상을 고르라면 누가 찍힐 가능성이 높겠습니까?
15/07/13 23:53
어쩔수없기도 하고 합리적인 선택같은데요. 애초에 지금 주도적 인물보다 능력치가 낮은데 뭘 하려고 나서봐야 시즌2 임윤선의 재방송이 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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