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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2 04:48
간만에 메인매치에서 흔한 다수연맹게임이 될뻔한걸 서로 치고받고 재밌었죠. 그 중심에 이준석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마지막에 이준석의 플레이가 없었다면 또다시 이상민-장동민 손에 다들 놀아나는 분위기가 나올뻔했죠.
거기다가 데스매치에서 트롤이든 메소드급 연기든 어찌됐건 김경훈의 대선방. 모든게 잘 어우러진 편이 아니였나 싶네요. 오늘 회차로 전 이준석씨에게 시즌1 홍진호를 보는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계속적으로 뭔가 게임의 변화를 주는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거기다 출연자들 행동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모습이 많이 보여요. 그러다보니 마지막에 항상 비수를!!
15/07/12 04:50
오히려 이준석씨가 이번에는 조용히 묻어가면서도 끌려다니지않고
그러면서도 적도 만들지않으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하고있죠. 이준석씨가 없었다면 이번편 평가가 이렇게 후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무난히 재밌는 편이 될뻔했는데 말이죠 크크 이준석씨가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선 뭔가 보여줄것같아요.
15/07/12 10:35
이준석vs홍진호의 결승 보고싶습니다.
현재까지 이준석씨 플레이 너무좋구요. 장-오 조합에 대항하여 꺽이질 않기 바래봅니다. 홍진호와 이준석의 1회차부터의 사전밀약이 있기를 간절히 바래보네요.. 티내지말고 형이랑 나랑 결승가자! 이런식으로라면 얼마나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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