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7/06 12:10
장동민 잡는 건 큰 의미가 없어요. 이상민을 찍어 떨어뜨려야 장오도 따로 플레이할 여지가 생길 것 같습니다.
둘은 눈치보여서 대놓고 시즌3 어게인을 못하는거 같은데 이상민이 잘 엮어 써먹고 있죠.
15/07/06 12:51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연합이 구성되어 있으면 약한 사람을 찍는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이길만한 사람을 지목해서 이기게 되면 상대연합은 다음 라운드 부터 뭉치기 힘들어 집니다. 만약 임요환이 최연승에게 이겼다면 3라운드부터는 장,오,이 말고는 같이 연합하려고 안할겁니다. 장오이+@ 연합이 메인매치에 이긴다고 해도 생징은 두개입니다. 공동우승은 매우 어려운거구요. 장오는 생징을 양보할지 모르지만 이상민은 절대 안할겁니다. 상대편에서 데스메치를 지목할거고 +@사람들이 대상이 되겠죠. +@ 사람들은 메인에 이겨도 데스메치갈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1,2,3기에서는 초반에 연합이 데스매치에 가지는 영향력이 컸지만 지금은 콰트로,배팅가위바위보 말고는 크게 도와줄게 없습니다. 그나마 저 두가지도 개인의 능력으로 어느정도 상황타개가 가능하고, 상대쪽에서 제외하는 수도 있습니다. 임요환의 최연승 지목은 다음 라운드를 진행하기에 최상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5/07/06 13:02
1,2화만 봤을 때, 이상민은 대놓고 오현민은 어떻게든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시작하려는게 보여서. 오현민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장동민도 그쪽으로 가는 것 같고. 언젠가 이들의 연합이 깨지거나 혹은 그들의 계산을 깨버려서 이상민이 생징을 못얻는 경우에 무조건 이상민 찍어야죠.
아마 출연자들도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15/07/06 13:03
홍진호 뿐만 아니라 걍 이기기 상대연맹 중 가장 이기기 쉬운 이랑 해야죠.
김경란 이상민이나 누구편인지 모르겠는 아니 같은 편이라도 신뢰주기 힘든 김경훈 중에 한명이라 봅니다. 상대연맹 수만 줄이면 됩니다. 상대로 갈아타긴 초반이지만 좀 늦어보이구요. 갈아탐과 동시에 계속 데매지목 당하겠죠.
15/07/06 13:21
이상민 찍어야죠.
최연승같은 겉절이 탈락시켜봤자 다음 메인매치에서 이상민은 또 홍진호쪽 사람 자연스럽게 섭외할거에요. 아무타격없다고 봅니다.
15/07/06 13:28
홍진호라면 이상민이랑 결판을 내야합니다. 사실 이상민이 제일 두려운 상황이 장동민, 홍진호, 오현민 같은 강자들에게 데스매치에서 지목당하는 거죠. 그래서 기를 쓰고 메인매치 단독 우승이나 생징을 얻을 명분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
15/07/06 13:41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상민이 많네요. 개인적으론 장동민에게 너무 크게 져서 그거 복수하려고 뽑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15/07/06 13:58
이상민에게 생징이 있다면 장동민, 오현민을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홍진호 입장에서 자신과 반대되는 연합의 핵심은 이상민이지만, 게임을 이기게 하는 사람은 장-오거든요.
15/07/06 18:08
시즌3 장동민이 했던 방법처럼 저격 상대와 함께 꼴찌가 되는 방법을 써서 데스매치를 치루는 방안도 쓸만합니다.
이상민처럼 메인 매치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상대로 말이죠. 장동민-오현민은 시즌3때 이미 함께 했었기 때문인지 의도적으로 서로 멀리하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아직 2회차이긴 하지만 이상민과 오현민은 동맹 관계를 지속했고, 장동민은 매 게임 연합을 새로 짜는 느낌이 들어서 홍진호의 각성 이전에 장동민과 이상민의 대립이 먼저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5/07/07 10:23
중후반이 어찌될진 모르겠는데
초반일수록 이상민이라고 봅니다. 시즌2부터 이상민이 김구라 이상으로 홍진호를 묶는 족쇄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게임추세를 보면, 정치게임을 많이 배제하는 추세이고 비정치게임은 양쪽에서 전부 배제해서 정치게임으로 맞다이뜨지않는한 전부 제거할 수는 없죠. 그렇다면 비정치 게임은 회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뜻이고 중후반가면 데스매치에서도 홍진호가 이상민에게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15/07/07 11:52
이상민을 제거해야 천하이분지계를 쓸수있죠..
이상민에게 말빨로 두들겨 맞다가 장동민에게 데스매치로 발리고 오현민에게 게임지배당하면.. 정신없이 당하기만하다 탈락할것 같아요
15/07/08 18:36
이런 상황 나올꺼 같아서 불안하네요.. 이상민 견제로 매인매치 고립당하고 게임에서는 오현민에게 못이기고 데스매치에서는 장동민에게 발리는..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15/07/08 21:57
상대적 약자를 선택해서 이겨도 본전 지면 망신.
상대적 강자를 선택해서 져도 이미지 상으로 큰손해는 아니고 이기면 개이득. 일단은 자신의 연합과 척을지는 상대적강자(그중에서도 해볼만한상대)를 선택하는편이 좋을것같긴하네요. 일단 홍진호가 우승자 타이틀을 가진이상 초중반에는 상대적 강자를 선택할 확률이 높고 후반부에는 일단 살아남는게 중요하니(그리고 후반부까지 남은 사람이면 약자라는 느낌도 덜한편이고) 상대적 약자를 택하는편을 저라면 선택할것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