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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1 21:18
이상민이 견제를 정말 받을지가 궁금하네요. 사실 이준석이 어그로끈것처럼 나오긴하지만 막판분위기는 싸늘하게 이상민 보는가운데 열심히 변명하는 모양새였는데.. 뭐 물흐르는듯한 정치력으로 아무일 없다는듯이 지나갈수도 있지만요
15/07/01 21:43
정말 시즌3 때는 저 장동민을 거스를 인물이 하나도 없었네요. 다행히 이번 시즌에 장동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 궁금하네요
15/07/01 23:30
다른곳에선 이영상 본 후 오히려 장동민 평가가 올라가던데 여기는 반대네요.
마냥 이상민 손바닥에서 놀아난게 아니라 이미 배신의 가능성은 염두해 두었고 본방송만으로는 명분있는 배신으로 이상민이 잘 포장 한 줄 알았는데 비하인드 영상보니 장동민,김경란이 미리 엄포 해 놓아서 이상민의 막판 정치질이 생각만큼 먹히진 않았을거 같다. 이상민 2화때 위험하다! 이렇게 보던데요.. 실제로 1화때 이상민 배신후 오현민,홍진호 인터뷰보면 이상민에게 엄청 분노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15/07/01 23:47
장동민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라 뭘해도 떠받드는 팬들도 있고 뭘해도 까는 사람들도 있지요.
제가 보기엔 401의 장동민은 전 시즌에 하던 대로 똑같이 열심히 했습니다. 그게 안 먹혔을 뿐..
15/07/02 16:33
이 장동민에 대한 평가가 먹힐라면 이번 2화때 바로 이상민을 응징하는 모습이 나와야됩니다.
그게아니라면 호구잡히고 진거나 다름없죠.
15/07/02 07:07
비하인드를 보니 장동민이 손 놓고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네요. 2화가 장동민에게 일종의 시험대가 될 거 같습니다. 배신자 처단이라는 명분에 사람들이 따라와 준다면 이상민이 의외로 일찍 떨어질 것 같고 반대의 상황이 벌어진다면 장동민이 고립되겠죠. 둘다 살아남는다는 가정 하에 시즌4는 장동민 vs 이상민의 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5/07/02 10:34
이상민이 만약 탈락하는 상황에 몰린다면 이 비하인드가 계기가 되어 204, 206과 같은 상황이 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5/07/02 11:20
딩요갓의 페북도 보면 장동민이 괜히 이상민을 예로 한게 아니죠.
이상민이 자기 순서를 마지막으로 하자 했을때 어느정도 의심한거 같네요
15/07/02 13:38
페이스북에 저 뒷이야기 영상을 공유한 최연승의 댓글에 따르자면
장동민과 그 연합은 이미 이상민에 대한 의심이 매우 팽배했기에 저런 장면이 나온 것이라더군요. 지난 지니어스에서 정치력을 보여준 김경란이 함께 이야기 한 것으로봐선 단순히 다음회에 11:1 상황을 만든다기보단 이상민이란 플레이어에 대한 배신 이미지를 확고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인 제스처로 해석하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큰 흐름 속에서 적당히 데스매치까지만 안가는 선에서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을 읽는 것이 중요한 회차였는데 그런 부분에선 지난 시즌에 높은 위치에 갔으면서 큰 활약이 없었던 사람들이 진정한 승리자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와는 별개로 저 장면에서 박수치고 있는 임요환은 그야말로 해석이 불가능한 케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론 이번 시즌 역대급 장면을 만들어줄 플레이어 중 한명으로 생각하지만 무슨 생각으로 게임에 임하는 것인지 판단하기 힘들어요.많은 분들이 말하듯 메인 매치는 즐기고 데스 매치가면 살아돌아온다가 그의 이번 생존 전략인지...
15/07/02 13:50
데스매치가 이미 정해져서.. 데스매치 빌드(?)를 연구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메인매치에 큰 의미를 두고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15/07/02 13:56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오픈된 덕에 데스매치에사 게임을 연구해온 새로운 강자가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지금까지의 데스매치 강자가 이번시즌에도 여전히 강할 것이다라는 명제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임요환은 바뀐 데스매치 룰을 보자마자 연구를 시작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인물이지만 의외의 인물이 나타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여담입니다만 데스매치 게임 중 콰트로만 없으면 좋겠어요...
15/07/02 14:00
아니요.. 기존에 데스매치 강자들이 더욱더 유리한 룰이라고 보여집니다.
자신이 불리한걸 빼면.. 더 이득이에요;; 콰트로 배팅가위바위보처럼 친목게임은 아마 시즌 종반에가면 패치가 되거나 다른게임으로 교체가 될것 같습니다.
15/07/02 15:34
제외되는 방식이라 패치 또는 교체된다고 얘기하신듯
말씀하신대로 한번은 쓰이기에 인원이 적은 상태에서 친목게임이 나온다면 인원수에 맞게 패치되거나 교체된다는 의미인 것 같네요
15/07/02 14:59
바로 2회전이 가넷메치인데 1차전에서 추악한 승리로 가넷 단독 1위인 이상민을 정말 모두가 한마음으로 외면할수 있을까요. 자연스럽게 이상민쪽에 기대는게 유리할것같은데.. 가넷 준다 하면 안넘어올사람 별로 없을거같습니다.
15/07/02 15:43
가넷매치는 기본적으로 우승하면 1등이 가넷을 많이 버는 형태일겁니다
기존 라운드와는 다른 룰이 있을거에요 가넷으로 할수있는 플레이도 있을것같구요
15/07/03 00:26
제가 말씀드리는건 가넷매치가 가넷의 보유수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기존 게임보다 1>>>>>>>>2 >3>4 이런식으로 가넷갯수가 차등이 있을거라고 예상한겁니다. 다른게임처럼 가넷을주면 가넷매치 1등을해도 우승을 할수가 없기 때문이죠.
15/07/02 21:32
너무 시청자들이 참가자들의 태도? 능력?을 가볍게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방송에서 비춰질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냥 허투루 참가하진 않죠. 누군가 배신하지 않을까에 대한 의심은 참가자들이 훨씬 심각하게 느끼고 있고, 반대로 계속드는 의심을 죽이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듯 한데요.
15/07/03 16:05
그리고 추가하자면, '배신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다구리당할 거다'라는 말은 진짜로 그럴거야라는 뜻보다 그럴 수 있으니 배신하지 마라는 뜻 쪽에 더 가깝죠. 엄포.
진짜로 다음 라운드에서 다구리 당할 거라고 확신하고, 그걸 믿고 있었던 것도 아니요, 그게 겁나서 안한 것도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더 배신하지 말라는 마음이 담긴 거라고 봐야죠. 장동민이 세트에 있던 무기를 들고나간다고 말했는데, 진짜로 들고 나가진 않았잖아요.
15/07/03 14:15
저도 2화의 핵심은 보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1회차때 다수가 이상민한테 배신을 당했는데 이렇게 밑밥을 깔아놓고 보복을 제대로 할지 아니면 이상민의 능수능란한 정치력에 얼렁뚱땅 넘어가버릴지... 여기서 초반부 지니어스의 흐름이 갈릴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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