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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7 23:19
그걸 촉으로 알아채고 미리 박살낸 갓상민까지...
진짜 지니어스가 돌아왔습니다. 크크크크 절대다수연합을 깨부시는 캐릭터가 필요했어요.
15/06/27 23:20
연합 형성되면서 1화는 무난하게 가네 이러던게,
이준석 덕분에 개꿀잼~!!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역시 저런 캐릭터가 필요하거등요!!
15/06/27 23:20
초반부터 너무 연합으로 가나 했는데 김트롤+갓상민+갓준석에다가 최정문 조연으로 이 판이 깨지네요 크크크크크.
오현민 인터뷰는 자신이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나를 보여준거였군요. 그래도 역시 머리돌아가는 속도는 오현민도 클라스 입증했구요.
15/06/27 23:28
뭔가 기분탓인지 오현민이 만드는 필승법은 다수연합 만들어서 왕따 시키는 게 많은 것 같네요.
아무튼 이준석 고평가하는 거 보고 1회 탈락자인데 과대평가는 좀 오버스럽다 생각했는데 오늘부터 저도 응원합니다 크크 저렇게 반골정신 철철 넘치는 사람이 보수정당쪽에서 일한 것도 뭔가 특이하고, 암튼 매력있네요
15/06/28 00:37
오현민은 기본적으로 시작부터 상대보다 유리한 자원을 가지는 상황을 만들고,
극초반의 우위를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하는 타입이더군요. 핀치에 몰렸을때는 확실히 장동민이 강했습니다. 2:5로 다굴당하던 순간이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파멸 직전까지 갔던 모노레일도 그렇구요.
15/06/27 23:48
사실 홍진호가 멋지게 승리한 게임(5:5나 콩픈패스 등)은 개인전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한 건데도 친목질하는 플레이어들을 물리친 거였고
다수 연합이 활개칠수 밖에 없는 게임에서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그리고 겜상에서 이득이 된다면 순순히 그룹에 따라가는 편이었습니다. 게임 외적인 친목질이나 편가르고 따시키는 것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매너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이 게임은 분명 연합을 등지는 것이 상당히 위험 요소가 있는 플레이입니다. 초반부터 독고다이 플레이를 하면 우승할 확률이 더 떨어지는 것도 당연하구요.(그래서 딩요갓, 유정현은 저런 플레이를 이해 못하기도 했죠) 덕분에 꿀잼이었습니다. 저런 기질을 가진 플레이어가 정치인을 하고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이상민이야 말할것도 없고 트페갓의 관찰력과 최정문의 순발력까지 볼게 많았네요. 이번 시즌은 정말 기대됩니다.
15/06/28 10:09
점점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준석씨. 비호감이었는데 호감으로 많이 돌아서게 되네요. 한결같은 소수파+비상한머리+필승법. 임요환선수의 듀엣으로 높은곳으로 올라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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