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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7 20:04
저한테는 좀 어렵네요.. 이번게... 뭔말인지.. 어떻게 승점을 얻는다는 건지..
사형수가 탈락후보가 된다는건 알겠는데.. ㅜ.ㅜ
15/06/27 20:53
시민을 가진 플레이어는 '공식교환' (딜러가 있는테이블)에서 다른사람과 교환할시에 승점을 획득하지 못합니다.
귀족이나 사형수카드를 들고있는 플레이어는 시민과 교환할시 승점을 획득합니다. 게임진행은 사형수카드의 행방이며. 시민은 아무 교환도 하지 않을시 탈락후보가 되지 않습니다. 시민은 적극적으로 비공식교환(승점과관련없는)을 주도해야하며 귀족과 사형수는 공식교환을 선호합니다. 승점을 불려가는 도중에 자신의 세력 (동맹)에 사형수 카드가 있을시 이 카드를 공식교환을 통해 상대진영(이야기가 안되어있는)에 넘겨야 되는게임같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15/06/27 20:49
맞는 말씀이지만 아직 1회차이고 가넷이 초반에는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다보니 게임 내적으로는 승점 획득에 너무 큰 신경을 쓰지 않을듯 합니다
15/06/27 21:46
2회차에 해야죠.
가넷은 갯수가 벌어지고 나면 차이가 너무 커서 가넷매치를 하는게 밸런스를 너무 해칠수있습니다. 그러지않기에 가장 좋은게 초창기인데 그때 안쓸리가 없지않을까요? 최소한 3회안에 1번은 할껍니다.
15/06/27 20:38
기본적으로 사형수 빼고는 교환할 시도조차 안 하느 것이 룰의 기본인데... 먼저 움직인다면 그 사람이 사형수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사형수 카드를 가진 사람을 알고 있는 그리고 함께 계략(?)을 짜고 있는 플레이어일 확률이 크겠죠. 그리고 오현민의 인터뷰에서 유추해본건대 사형수+@ 연합에서 뭔가 통수각이 나온다는 것도 느낌상 기정사실화 된 것 같고...크크
15/06/27 20:41
6번에 대해서 약간 의문이 있는데, 영상에서는 3점의 추가승점이라 그랬는데, 이게 원래 얻는 승점(시민 상대시 2점, 귀족 상대시 0점)에 추가 3점이라는 건지 아니면, 그냥 3점만 얻는다는 건지 조금 애매하지 않나요?
15/06/27 20:55
사형수가 시민과 교환할경우 (2점)+추가승점(3점)= 합이 5점입니다.
사형수가 귀족과 교환할경우 (0점)+추가승점(3점)= 합이 3점입니다.
15/06/27 20:57
룰에서 처음에 카드를 뽑으면 신분을 알 수 있나요? 처음 뽑았어도 공식교환에서 비춰야 확인 가능한가요? 그리고 공식교환하면 바뀐 신분 확인 가능하죠?
15/06/27 21:10
공식교환할때만 확인이 가능한지.. 혼자서도 자신의 카드를 확인할수 있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아마 공식교환 거부도 있는걸봐서 공식교환을 시도할때에만 확인되는것 같습니다.
15/06/27 21:07
다만 비공식 교환을 했을때는 자신과 교환한 상대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알지만 자신이 무슨카드를 들었는지는 모르죠.
따로 확인하는 방법은없고 비공식교환한 카드는 공식교환할때만 확인 가능할겁니다.
15/06/27 21:10
본인이 사형수인데 왕따당하면 게임 끝이네요 왠지 씁쓸한 모습이 나올수도 있겠다 생각도 듭니다 사형수가 교환해주고 얘 사형수야 이러면 끝날수도 있겠네요
15/06/27 21:46
그렇게 사형수로 몰린 사람이 있다면, 저라면 그 사람에게 가서 비공식 교환은 시도한 후 다른 사람과 공식으로 교환해 2점을 획득하겠습니다.
누군가 심하게 몰려있다는 건, 나는 사람들이 믿고 있다는 뜻이 되니까요. 좀비게임에서 성규가 김구라가 좀비가 아니게끔 믿게 만든 것과 비슷한 작전이죠.
15/06/27 21:35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사형수 들고 우승못하면 바로 데스매치 행입니다.
본인의 승점이 1위가 아니면 사형수로 막판에 그런짓 했다가는 바로 데스매치죠. 생각 잘해야되요. 이 카드를 버려야 하나 아니면 끝까지 쥐고 있어야하나
15/06/27 21:37
사형수와 시민이 연합하여 시민 사형수가 먼저 공식 교체하고 2점 얻은 플레이어가 시민 카드 들고 있으면서 다른 플레이어와 무제한 교환하고 그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사형수 카드로 뒷통수 치면서 바꾸면 높은 승점으로 단독우승하고 생명의 징표 파트너에게 주면 완벽하네요
15/06/27 21:45
이겁니다. 이래야 지니어스죠. 크크.
1등으로 노리느냐, 안전하게 꼴지를 피하느냐의 선택. 저라면 1-1에서의 이준석의 작전을 응용해보겠습니다. A는 귀족이나 사형수가 걸릴 경우, B는 시민이 걸릴 경우 둘이서 비공식 교환을 하는 거죠. 반대로 A가 시민이거나 B가 귀족이나 사형수일 때는 적극적으로 공식교환을 하구요. 이렇게 1등을 만들고, 생명의 징표를 넘겨받는 전략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그 한 명을 어떻게 믿느냐의 문제가 발생하긴 하는데, 이 전략이 아니고서는 다수연합을 짤 수 밖에 없고, 그럼 더 못 믿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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