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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1 03:26:04
Name 정색
File #1 web_988216126_4b121ea0.jpg (60.1 KB), Download : 53
Subject [유머] ??: 오현민의 멘탈을 시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플짤추가)



1.하~ 뻥↗치↘지↘마↗





2.쉿!





3.프리랜서 선언합니다


일발장전! 발사!
플짤마다 썩어있는 오현민 표정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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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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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치지 마~
14/12/1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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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뻥↗치↘지↘마↗ 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해주시지 않으시면 감점 받아요
정성룡의 퐈이야의 물결과 하트가 모두 다 들어가야 만점이듯이요.
DaisyHill
14/12/11 03:3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왕 불호였어요. 깽판치는것도 그런데 말투나 행동이나 표정이 너무 얄밉고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방송상으로야 저런 스타일인 사람이 있어야 재미는 있겠지만 나랑 게임하는 사람이 저러면 그냥 멘붕될거 같네요;;
14/12/11 03:38
수정 아이콘
저도 아마 같이 게임하는 플레이어가 저렇게 나오면 멘탈 박살났을겁니다. 구경이니까 재밌지;;
14/12/1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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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현민이었으면 형인거, 방송중인거, 주변에 사람들 많은거 깜빡하고 저도모르게 혼잣말로 욕했을겁니다.
차우차우
14/12/11 03:41
수정 아이콘
저도 불호 였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인줄 알았지만 방송보는 내내 보기안좋았어요
14/12/1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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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단어뿐만 아니라 표정,제스쳐,말투의 삼박자가 어우러져서 트롤러로서의 요건을 모두 갖췄습니다.
감정기복도 심한것이 같은 팀 멘탈 부수는데는 최강인듯.
Winterspring
14/12/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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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보기 싫은 플레이어네요.
불판에서 꽤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하는 게 저로써는 좀 이해가 안 가더군요.
유우머
14/12/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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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에서는 이렇게 분탕치는 캐릭터가 없었으니까요. 한명쯤만 있으면 게임이 재밌어지죠. 오현민같은 지니어스한 사람한테는 상극인 캐릭터라서 오래 살아남았으면 재밌었을 겁니다. 그리고 비슷한 트롤유형의 임요환과는 달리 김경훈은 이기심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깽판을 치더라도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요.
14/12/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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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은 임요환에게 정말 약했을 듯...
카미너스
14/12/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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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데스매치 갈 거면 저기서 쭉빵을 날렸어야 했는데..
14/12/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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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짤 소오르음~
西木野真姫
14/12/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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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크롬과 MX플레이어가 같이 깔려있으면 자동재생이 되네요...
효연광팬세우실
14/1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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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남휘종이 짜증났지, 김경훈은 무슨 캐릭터 같은 느낌 나서 그냥 보게 되던데요. 흐흐~
14/1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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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남휘종은 맨날 나올때마다 박살나니까 온갖 폼은 다 잡고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박살나는 악당 보는거 같아서 쏠쏠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14/12/11 11:18
수정 아이콘
아라레메카~~~~
효연광팬세우실
14/12/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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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 데리고 나왔어야.... 크크크~
14/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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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뢰시맨이나 그런데 나와서 매번 나쁜짓을꾸미다가 마지막엔 울면서 두고보자.. 하는 그런캐릭느낌.. 크크
14/12/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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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미 오현민의 속임수로 파트너쉽도 깨진마당에 계속 오현민을 도와줄 필요도 없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한번 배신당한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꼭두각시 노릇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14/1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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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를 하라는 게 아니죠. 중요한건 일반 플레이어는 저 상황에서 저런 말투,표정,행동으로 굳이 멘탈까지 다 갈기갈기 찢어버리진 않죠. 감정기복도 심해서 자기한테 조금만 뒤틀리면 판을 다 엎어버리는 트롤러입니다.
정도가 지나치다는거죠. 닼라님이랑 같이 편먹은 플레이어가 닼라님이 말 한마디 실수했다고 아 나 이게임 안해 던져! 하면서 같은 팀 정보 다른 플레이어한테 다 알려주고 약올리는 표정 지으면서 저 피융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여기서 게임을 잘한다면 커버가 쳐지는건데, 김경훈은 겜플레이 이해도도 거의 최하 구준이죠.
물론 구경하는 제 3자 입장에서는 그저 꿀잼이지만요 크크크
14/12/11 14:39
수정 아이콘
말투 표정 행동은 좀 얄밉게 하긴했는데 저런행동이 다 이해가 가는게 2회에 떨어지고 오랜만에 게임하러왔고 최대1000만원 획득의 기회가 왔는데 우승은 남휘종으로 정해져있단말 듣고 또 본인말이 1등하려하는데 파트너라는 사람이 그걸 막아버리는 상황이면 조금 더한것도 이해할수 있는것같아요
14/12/11 15:41
수정 아이콘
저라면 이해 도저히 못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플레이를 세련되게 하는것도 아니고...
김경훈이 그 상태서 오현민이랑 등지고서도 자신이 1등 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할 수 있었다면 당연히 박수를 보냈겠지만,
그런 두뇌는 애석히도 없어서..결국 너도 죽고 나도 죽는 결과물이 나와버려서 트롤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버렸죠.
오히려 이런 점에서는 남휘종이 더 낫다고 봅니다.
롤에 대입하면 놀랍게도 유리멘탈 트롤러와 하는짓이 똑같아서 관전이나 상대팀으로 있을때는 또라이라면서 낄낄거릴수 있을지언정
같은 팀에 있으면 탈모 유발할 스타일인지라..
14/12/11 21:27
수정 아이콘
1000만원이 날아갔는데 맨탈잡고 게임 도와달라는게 더 도둑놈 심보 같은데요...
14/12/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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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이니 더 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크
겨울삼각형
14/12/11 11:34
수정 아이콘
어제 메인메치 한줄 요약
운빨X망겜

물론 시청하던 전 꿀잼 크크
다리기
14/1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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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응원하는데도 저거 트롤 엄청 웃기던데 크크 오현민이 진작 오픈 안한 탓도 있고 둘이 상성이 극악이었어요.
항간에 떠도는 그분이 시즌3에 나왔다면..을 살짝 맛본 느낌이 들어서 더 재밌었던 김경훈 트롤러행..

근데 진짜 필승법도 없는데 윷윷개모모모 띄우고 장동민을 결승직행 만든 김유현은.. 로또 샀겠죠? 크크크
내가 장동민이면 우승한 뒤에 한 몫 제대로 챙겨줄 것 같네요.
2014년10월9일
14/12/11 13:22
수정 아이콘
승부욕있고 이기심도 좀 있고...전 이런 캐릭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자체가 호감형이라고 볼 순 없겠지만...)
명색이 지니어스라는 프로에 나와서 남의 말만 듣고 그대로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너무 일찍 탈락해서 좀 아쉬웠어요.
14/12/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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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천적이 김경훈이라는 말도 있던데요. 오현민의 정석 전략을 깨는 변수는 김경훈 같이 통제불가능한 캐릭터가 있어야 하긴하죠.
그런데 초반에 살아남았어도 진작에 오현민에게 제거되긴 했을 거에요.
프로아갤러
14/12/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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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링 당해 데스매치 떨어졌어도 살아남은 오현민이 대단하네요
키스도사
14/12/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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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방송보고 김경훈이 좀더 오래살았다면 더 재밌었을꺼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크크 시즌 2의 임처럼 모두를 맛탱이가게 하는 캐릭터 크크
14/12/11 15:16
수정 아이콘
김경훈이 오현민 파트너인데 의심해서 말 잡은 시점에서 딱히 같은 팀도 아니게 됐는데 오현민이 김경훈때문에 졌다고 볼수는 없죠. 태도가 짜증날수는 있어도 김경훈이 배신을 했다느니 오현민이 트롤짓때문에 졌다느니 할수는 없습니다.
14/1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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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인매치 규칙상 말 하나 골인시키는게 정말 중요한데 파트너 뽑기가 어떻게 됐든 자신의 첫 골인말을 제거시킨 사람을 도와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죠. 김경훈의 우승은 오현민에게 도움이 되지만 (심지어 그 도움의 크기도 오현민이 줄였고, 우승 가능성을 현저히 낮춘 것도 오현민이죠.) 오현민의 우승은 김경훈한테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같은 배를 탄 사이라뇨, 말도 안되죠.
14/12/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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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같은 배를 탄 사이라고 하던가요.
윗분도 그렇고 댓글로 바로 달리니까 저 들으라고 하는 말 같아서 좀 그렇네요 하핫..
14/1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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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편먹은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14/12/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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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편먹었던 플레이어'는 맞습니다. 그리고 오현민 버리고 자신이 뭔가를 해나갔으면 모를까 아무것도 대안도 없었습니다.
그걸 지적하고 있는거고요. 솔직히 그냥 꼬투리 잡히는 기분이라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14/12/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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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지니어스 보고 정색님 글이랑 리플 보고 생각한 의견인데 꼬투리로 치부되니 저도 그닥 기분이 좋지 않네요. 그만하겠습니다.
14/12/11 16:23
수정 아이콘
그럼 표현 좀 부드럽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따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없잖아요, 라뇨, 말도 안되죠 이런 표현들은 문자로 표현될때 상당히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으니까요.
14/12/11 16:23
수정 아이콘
다음엔 그러도록 하죠. 대댓글 그만 달아주세요.
14/12/11 16:24
수정 아이콘
아 예
라라 안티포바
14/12/11 22:32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김경훈은 트롤이라기보다 윷으로 구라쳐서 도착직전인 말을 날려먹은 우를 범한게 컸죠.
조셉고든레빗
14/12/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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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지마를 저렇게 얄밉게하기도 참 힘들듯 크크크
14/12/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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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김유현이 제대로 캐리했죠
장동민은 잘 달리는 버스에서 뛰어내리지 않고 잘 탑승했구요 크크크
류세라
14/12/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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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갓 시즌4에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금 시즌보면 장동민과 오현민이 지난주까지 연합해서 돌아가면서 1등이라
저렇게 컨트롤이 불가능한 인물이 있었으면 양상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죠.
어제 본방을 황금어장보고 다운받아 봤는데 저장면을 본방으로 못본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tvn은 저런 인재를 예능인으로 발굴해야죠.
14/12/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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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경훈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물론 lol은 접었습니다만
singlemind
14/12/11 23:41
수정 아이콘
김경훈 남휘종씨는 높은곳애 올라가긴 힘든 사람으로보였습니다 둘다 불호구요 어제 김경훈씨 보니 시즌2 임요환선수가 트롤링은 했지만 결승까지 간게 대단하다 생각하네요
호구미
14/12/1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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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은 딱 이럴 때 써먹기 최적화된 캐릭터죠. 저거 한 번 보고 마는 거니까 재밌지 10주씩 저러면 진짜 짜증날 겁니다 크크
人在江湖
14/12/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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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 탈락한게 정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흐흐
레모네이드
14/12/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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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은 천 만원 따러 온 거라 오현민이 우승하건 말건 노상관입니다. 김경훈 첫 말이 오현민의 의심으로 죽은 순간 깽판은 예고된거나 다름없었습니다. 플레이어였다면 데스매치 때문에 저렇게 까지는 못 하는데, 게스트야 잃을 게 없죠. 우승은 힘들어진 거 같고, 남은 건 작은 보복정도 아니었겠습니까 솔직히 이런 건 트롤링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때 게스트로 나와서 진정한 트롤링을 보여준 사람은 5 vs 5게임 게스트 정도 밖에 없습니다. 하 생년월일갓
14/12/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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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인의견으로 잘 들었습니다
레모네이드
14/12/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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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크크
수지설현보미초아
14/12/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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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링이긴 한데 빌미를 준 트롤링이랄까요?
같은 편이라고 해놓고 자기 말을 의심으로 잡아버리면 멘붕이죠. 그리고 자기 편이라고 해놓고 정작 1등은 다른사람 만들려고 하고...
김경훈이 오현민을 도와야할 당위성은 그저 "오현민이 김경훈을 제비뽑기로 뽑았다는 것" 밖에 없죠.
천만원 받아가는 것 >>>>>>>>>>>>>> 오현민이 우승하는 것인데
정작 오현민은 본인 우승 & 남휘종 1등을 노리려고 했으니까요.(혹은 그렇게 보였으니까요.)
트롤링은 맞는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가는 트롤링이랄까요?
매번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오현민은 게임 실력은 역대급인데 정치력은 그거 반도 못 따라가는 느낌이죠.
핫초코
15/02/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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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에 공감합니다.
김경훈입장에선 파트너랍시고 윈읜하자해놓고 정작 이쪽저쪽 발걸치며 신뢰를 쌓지 않은채 거짓정보까지 살포해서 진짜 파트너 여부까지도 의심케헀죠. 게다가 같은팀이라면서 파트너말 의심써서 킬하고, 명분도 이익 아무것도 안챙겨주는 오현민에 반감 가질만합니다.
오현민이 행동이나 말이 싹싹한편이고 김경훈이 유치하게 굴어서 오현민에 감정이입하기 쉬운데, 김경훈이 세상 다 잃은 표정지으면서 "야 같은팀인데 의심 꼭했어야했냐ㅠㅠ", 거짓정보 알려줄때 "와 믿을사람 하나도 없어ㅠㅠ"하면서 세련된 정치질을 구사할 수있었다면 저 둘을 향한 시선의 양상은 달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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