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11/06 15:48:12
Name 파란무테
Subject [기타] 지니어스에서 아나운서란..?
1. 지니어스에는 여자 아나운서가 매 시즌 등장.

시즌 1 - 김경란 (KBS)
시즌 2 - 조유영 (XTM)
시즌 3 - 신아영 (SBS)


2. 마지막 여성출연자로 남음 (혹은 남을 것 같음)

시즌 1 - 김경란 (TOP2) - 홍진호
시즌 2 - 조유영 (TOP5) - 이상민, 임요환, 유정현, 은지원
시즌 3 - 신아영 (TOP7) - 장동민, 오현민, 김유현, 이종범, 최연승 / 하연주

김경란과 조유영은 해당시즌 마지막 여성생존자였으며,
신아영은 하연주와 함께 유이한 여성생존자입니다. 그리고 1/2 확률로 남게되겠지요.


3. 그녀들에 대한 인터넷여론 변화

시즌 1 - 김경란
초반 - 오~ 잘하는데?
후반 - 으.. 혐경란
탈락후재평가 - 여성출연자 중 돌아보니 제일 지니어스하지 않았나. 마 그리 생각됨

시즌 2 - 조유영
초반 -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님
후반 - 으.. 혐유영.. 절도범.. 으..
탈락후재평가 - 그래도 게임에 적극적이지 않았나, 마 그리 생각됨

시즌 3 - 신아영
초반 - 뭐지, 병풍인가...
중반 - 호호호호, 하하하하, 히히히히, 콜록콜록, 하버드!, 몸매도 하버드!
탈락후재평가 - 아직없음


4. 지니어스에서 아나운서란?

김경란, 조유영, 신아영(진행중) 모두 지니어스내의 많은 지분을 책임졌고,(좋든, 좋지 않든 여러의미로..)
나름의 큰 비중을 가지고 방송분량을 뽑아줬습니다.
그리고 오래 살아남아서 여성생존자로서의 위엄도 보이구요.

정치인에 비해서 훨씬 좋은 모습이며(이준석1회탈락, 유정현TOP3, 강용석3회탈락)
메인MC라 부를 수 있는 이들보다도 평균적으로 더 높은 생존율을 보이네요.(김구라6회탈락, 노홍철8회탈락, 장동민7회준행중)



아나운서라인, 지니어스 내에서 제 역할을 하고있다, 마 그리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미너스
14/11/06 15:55
수정 아이콘
신아영은 시즌3 여성출연자 중에서 데스매치(1화)와 메인매치(4화)를 둘 다 자신의 힘으로 승리한 적이 있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밖에는 병풍노릇만 했고 김경란이나 조유영과 비교하면 게임 실력은 떨어져 보이고 나중에 평가해도 별로 달라질 것 같지는 않네요.

아무튼 다음 시즌에도 여성 아나운서 한 명은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파란무테
14/11/06 16:21
수정 아이콘
김경란도... 이상민과 데스매치를 한 기억이..
응큼중년
14/11/06 15:57
수정 아이콘
역시 하버드!!
피즈더쿠
14/11/06 16:43
수정 아이콘
조유영은 그닥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싫습니다. 게임방식으로 보여준게 게임내의 해법이 아니라 인간들의 강제집합을 통한 깽판에 가까워서...거기에 절도 해놓고 돌려주지 않아서 게임을 하지도 못하게 만들고. 그건 게임이 아니라 깽판이죠. 6회 이후에는 보질 않아서 평가를 하지는 못합니다만 거기서 영 정나미가 떨어져서..
14/11/06 17:02
수정 아이콘
조유영은 3화까지만해도 꽤 호감있는 이미지였는데, 4화때부터 어쩌다가 참... 열심히 하려고 했다는 점에서는 시즌 3 출연자에 비해서 비교우위가 있긴한데 중반부터는 사실 거의 이상민씨 행동대장으로써 활약이 대부분이라 재평가해주기는 어렵네요.
김경란씨는 재평가 받을만 하구요. 여성출연자 중에 그 정도 판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 없었죠.

신아영씨는 아나운서긴한데 차유람씨랑 박은지씨를 섞어놓은 듯한 이미지인 듯 해요. 차유람씨의 외모와 호감도에 박은지씨의 백치미가 반반씩 섞인?
그래도 가끔 활약해주기도 하고 예능담당도 하고 재평가라기 보다는 그냥 지금 상태도 괜찮은 것 같아요. 승부욕만 좀 더 갖추면 더 좋구요.
난나무가될꺼야
14/11/06 22:50
수정 아이콘
조유영 데스매치 한 번 갔다오더니
흑화했죠 절도도 절도인데 우리가 데스매치까지 책임 져 주는건 아니지않나요? 가 어후.. 그때 홍진호 빡치고 조유영한테 조용한 선전포고도 했던 것 같은데 금방 제거당하고..
총사령관
14/11/06 18:19
수정 아이콘
지금 김경란씨를 보면 그 오프닝의 정치파워를 은연중에 드러내며 압박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기
14/11/06 21: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시즌1은 오프닝부터 슬슬 정치질하고 밑밥 까는 게 김경란, 이상민이 장난 아니었죠.
시즌2는 오프닝 전부터 연합이 만들어져있고 시즌3 오프닝은 그냥 프로그램 시작한다~ 하는 정도.
아프리카청춘이다
14/11/06 23:49
수정 아이콘
신아영 진짜 완전 이상형입니다.
팬됐어요.
스타로드
14/11/07 09:56
수정 아이콘
얼굴은 하연주가 더 이쁜데, 보면 볼수록 신아영씨에게 빠져듭니다.
의상도 은혜롭고요. 흐흐
몽키.D.루피
14/11/07 00:16
수정 아이콘
김경란은 혐경란이 됐다가 시즌2의 친목질이 하도 극성맞은까 엔젤란으로 재평가됐죠, 합쳐서 혐젤란. 거기서 게임 실력이 재평가 되면서 갓칭호가 붙어서 혐젤갓이 됐습니다. 별명에 이름이 한글자도 안 남아있게 돼버렸죠.
스타로드
14/11/07 09:55
수정 아이콘
조유영은 별로 재평가하고 싶지가....
파란무테
14/11/07 14:50
수정 아이콘
그런분들 많드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유영이 제일 호감.(성격이런걸 떠나서.. 이상형에 가까워서.. 취존이니 이해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36 [기타] 하연주씨가 계속 살아남는 이유? [21] 다사모7705 14/11/20 7705
1635 [기타]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김유현 운 마이너스 10점 요소는 [33] 정색8364 14/11/20 8364
1633 [기타] 8회전 감상 [6] interstellar5184 14/11/20 5184
1629 [기타] 이번게임이 개인전이면 더 재미있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1] keke5294 14/11/20 5294
1627 [기타] 참 인터넷의 혐만들기는 대단하다 싶네요. [37] 피즈더쿠7846 14/11/20 7846
1626 [기타] 게임은 탈락하고 아나운서 가운데 좋은 캐릭터를 얻어가네요 [23] 니드7149 14/11/20 7149
1621 [기타] 지니어스에 라이어게임을 바라다. [25] Yes6353 14/11/18 6353
1615 [기타] 탈락자가 아닌 우승자를 뽑는 방식... [29] 모리모6508 14/11/17 6508
1586 [기타] 7화 데스매치 동물장기 플래시 게임입니다. [5] The Genius19286 14/11/13 19286
1580 [질문] 지니어스 에피소드 추천 부탁드려요~ [17] 김여유6886 14/11/09 6886
1577 [기타] 이제 시즌4에서는 메인매치 데스매치의 방식을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14] 세뚜아7307 14/11/06 7307
1576 [기타] N등 만들기였으면 어땠을까요? [10] Lupus6235 14/11/06 6235
1574 [기타] 생명의 징표좀 더 내놨으면 좋겠어요... [24] 스핔스핔6166 14/11/06 6166
1571 [기타] 지니어스에서 아나운서란..? [13] 파란무테7932 14/11/06 7932
1561 [기타] 잠룡중의 하나가 이빨을 드러낸 폭풍의 육회전이였습니다. [36] 총사령관8422 14/11/06 8422
1542 [기타] '가넷 맡겨두기' 어떻게 보시나요? [42] 에바 그린7254 14/10/30 7254
1540 [기타] 완전체로 보이는 장동민 어디까지 갈까요? [79] 총사령관10111 14/10/30 10111
1532 [기타] 숲들갓이 갓동민에게도 패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1] 바둑아위험해7726 14/10/28 7726
1531 [기타] 탈락자 뽑지 말고, 우승자 뽑는 방식으로 바꿔야죠. [28] keke6707 14/10/28 6707
1529 [기타] 시시하고 또 시시하고. 그래서 안타깝고 또 안타깝네요. [97] 모리모10285 14/10/27 10285
1523 [기타] 옆동네 지니어스 응원 투표 결과 [18] 톰가죽침대7637 14/10/24 7637
1522 [기타] 4회차. 지금까지의 가넷 개수. [2] 은하관제5249 14/10/24 5249
1511 [기타] 이번 게임에서는 팀을 본인들이 정하게 해주면 안됐다. [28] Manchester United7740 14/10/23 77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