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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11:27
차라리 모든 사람이 목표가 달랐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네요.
- 리셋 : 최소 3등 이내로 들어와야지 승리, 실패시 데스매치 후보 - 점프 : 9등 이후로 들어와야지 승리. 실패시 데스매치 후보 - 원 : 5~7등 이내로 들어오면 승리. 실패시 데스매치 후보 - 유니온 : 자신이 지정한 3개의 캐릭터 중 1위가 나와야지 승리. 실패시 데스매치 후보 등등등... 지금도 복잡하고 더 복잡해졌겠지만 그래도 저러면 이런 저런 소규모 조합이 계속 생겼을것 같기도 하고요. 본문 내용도 전략이지만 저기서 사람이 더 붙어도 손해되는게 전혀 없으니 결국은 2:9로 가는 문제점이 ㅠㅠ
14/10/16 11:39
먹이사슬 같네요 2:9로 가는걸 방지하는 방법이랄까
여기 밑에 어느 댓글에서 (사기경마때와 비슷하게 흘러가면 좋을듯) 지금처럼 사람많을 땐 6:6, 5:5 팀전이였으면 나았을 것 같다. 이후에 4~6명 규모로 다시 했으면 달랐을 듯 하다 하는 의견에 많이 공감되었었는데 아쉬워요 처음 게임자체만 놓고 봤을 땐 이거 대박게임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후에 자세히 룰 공개되었을 때 보니 2:9로 가는 길이 매우 쉬워보이는 게임이였달까요.. 제작진이 의도한 듯 해서.. (다들 너무 몸사리는 것 같아 제작진이 아예 판을 만들어버린듯한?)
14/10/16 11:56
2:9를 의도했다기엔 역대 가장 많은 변수를 포함한 게임이었죠.
다만 안전주의 플레이어들이 가장 안전하게 생존하는 방법을 택했다는게 실패요인인 거 같아요. 욕심이 없고 롱런을 다함께 추구..
14/10/16 11:35
이 게임에서 필승법은 왕따를 당하지 않으면서 선택권을 쥐지도 않으면서 혼자서 중간은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카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따를 당했다면 나를 반드시 필요로 하거나 혹은 스스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카드가 중요하겠죠. 전자의 경우 "원" "점프" "퀵" 정도 같고, 후자의 경우 "위드" "그래비티" 정도 같아요.
14/10/16 12:15
Solution이 optimal하려면 내적으로 해가 존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들의 견제에도 안정성(stability)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견제에 취약한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원이 자체로 local optimal쯤은 되는 것 같습니다.
14/10/16 12:23
merveilleux 한 opinion 입니다. definitely 'One'의 solution이 다른 card 보다는 optimal 한 편인 것 같습니다.
14/10/16 12:25
원, 푸쉬, 퀵, 점프, 리셋, 미러가 안정성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중 미러가 그나마 위험하기 때문에 사일런스-그래비티-위드로 1등을 만들어야 할 거 같군요. 진짜 필승은 아니군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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