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매치 흑과백 II에서 질문입니다.

전지적 시점에서 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사실 선공에서 20을 써냈을 때 왜 그걸 21로 받아주는지 이해가 잘 안 되는군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3라운드 아니면 5라운드였던 것 같습니다) 저라면 0으로 받아서 그 이득을 챙길 것 같은데요. 질거면 크게 져서 자신의 재산을 불리는 게 이후의 전략에서 편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표시등에서 하나 이상의 격차가 날 경우 카운팅에 더 용이하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왜 앞서서 표시등도 꺼지고 백 카드가 나왔음에도 그걸 21로 받아주었는지의 선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1차이로 이기는 것보다 20차이로 지는 것의 이득이 더 커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