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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10/02 21:40:40 |
Name |
세이젤 |
Subject |
[분석] 시즌1~2에서 이어지는 공통적인 요소들. |
모든 지원자가 시즌 1~2를 한번이상은 모니터 했을거라고 가정하고 글을 씁니다.
시즌1도 그렇고 시즌2도 그렇고.
공통적인 요소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정말 뛰어나 보이는 사람은 빠르게 제거된다.
시즌1에서 처음에 탈락한 사람도. 그리고 지속적으로 견재를 받은 콩
시즌2에서도 시작부터 견재를 받는 콩. 뭐 숲들갓님의 경우에는 뛰어나 보여서 처리된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결론적으로 "기본적으로 뛰어나 보이는" 인물이 보일경우 초기에 처단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였을가요? 이번 1회에서 대다수가 나서려고 하는 경향이 없이 조금은 사리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서는 사람은 예능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장동민. 그리고 반대쪽에서는 상대적으로 견재를 받겠지만. 그것쯤은 감수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정말 없네요. 실제로 나서게된 플레이어가 두명? 한명?
특히나 처음에 조금 또렸하게 전략을 구성하는것 같이 이야기를 하는 듯 하다. 슬그머니 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현재 뽑혀진 사람들중에서 몇몇이 병풍인듯 아닌듯 합니다만, 이들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무리 봐도 이번시즌의 인물들은 전보다 게임이해도가 높아 보이는건 확실한거 같으니까요.
특히 꼴지였던 사람과 한의사분은 좀 의도적으로 병풍인듯 아닌듯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는 추후에 지켜보면서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2. 꼴지가 되는건 싫다. 하지만 데스매치 지목도 싫다.
뭐 당연한 생각이겠지만 말이죠. 우선 배신을 할때 기본조건이 "데스매치에서 면재" 라는 조건이 있는걸 보면 말이죠. 그런대 이 데스매치가 개인전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팀을 배신하거나 이런 모습을 안보여줍니다. 특히나 데스메치 상대방의 선택도. 자신과 같이 했던 사람은 조금 그렇고.. 라는 말 사이에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는 데스매치가 됬을경우 자신의 도움이 될것이다 라는 가정을 어느정도 깔고 갔다고 보여지니까요.
특히나 이번화 메인매치에서는 수박파, 비수박파로 나뉘어진 상황에서 양측다 원하는건 반대측에서 문제가 터지고. 그원한이 그들만의 것이 되서, 그쪽끼리 데스매치가 일어나기를 원하는 전략을 생각했었죠. 또한 딸기 -> 수박으로 가면서 받는 조건이 딸기에서 수익을 얻어서 자신이 우승하겠다는 전략이었기도 하고요.
뭐 이런 요소가 이상하거나 잘못인건 아니라 그냥 재미의 한요소로, 그저 공통적인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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