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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30 09:40
출연자가 총 13명인가요? 일단 과일 6가지 중 어떤과일이든 무조건 분배가 되서 팔아야 한다는건지, 선택을해서 팔 수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둘 차이는 엄청 클꺼같은데
뭐 일단 무조건 분배로 생각하면 과일 6개중 13명을 나누면 거의2명일테고 2명이 과일 2개 판매권을 가지게 되면 과일 판매권에 대한 교집합 사람이 생겨서 반목과 음모가 충분히 생기겠네요 출연진이 게임을 어떻게 풀진 모르겠는데 6-8명을 끌여드려서 팀으로 갈지, 진짜 팀4명에 남은 3-4명을 버리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니면 주력 과일과 버리는 과일 또는 협상용 과일로 쓰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14/09/30 10:10
- 아마도 각 플레이어가 매 라운드마다 2개 과일에 대한 판매권을 선택할 것 같네요. 즉, 아무도 안파는 과일도 있을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파는 과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떤 과일의 판매권을 선택할 것이냐...가 첫번째 눈치 게임이 될 것 같고요...
- 판매가를 제시하기 전에 서로 정보 교환을 할 시간이 있겠죠. 아마.... 물론 자기 가 어떤 판매권을 가져갔는지 뻥도 칠테고, 담합도 할테고., 거기에 대한 배신도 할테고... 따라서, 여기가 두 번째 눈치 게임 포인트... - 또는 아예 특정 과일의 판매권을 선택한 것이 혼자 뿐이라고 생각되면 가격을 확 질러버리는 방법도 있겠군요. 이거... 룰만 볼 때에는 꽤 괜찮은 파티 게임이 될 듯 합니다.
14/09/30 10:33
'판매가'가 같은과일을 선택한 플레이어들끼리 정하는건가요?
어쨌든 저라면 아무과일 2개를 선택한 뒤 정치를하던가 해서 '판매가'를 1원으로 지르고 (아마 최저가가 아닐지) 1승을 챙긴 후 그 이후로는 계속 0원으로 지를것같네요. 물론 오로지 생존만을 위한 전략이긴 합니다...크크
14/09/30 10:54
파는사람이 적은 과일을 팔면 자신의 가격이 최저가가 될 확률은 높아지지만 계수가 낮아지고,
파는사람이 많은 과일을 팔면 자기가격이 최저가가 될 확률은 낮지만 계수가 높아지고. 13명이 6개중 2개를 택하는거니 과일한종류를 단 한사람이 파는건 어렵겠지만(이걸 알아차릴확률도 거의 없고) 만약 이런경우가 생기면 그사람이 우승이나 다름없네요.자신의 가격이 최저가인셈이니 무한대의 금액을 불러도 되니
14/09/30 11:46
라이어 게임이었다면 나오가 "모두 가격을 0원으로 적어요" 같은 시나리오를 들고 나올 것 같군요.
"그러면 전원의 수익이 0이 되어서 모두가 공동 우승할 수 있어요"라면서... 하지만, 그 뒤에 1라운드에 뒤통수 당하고 아키야마가 수습해주는 이야기가 되겠지...
14/09/30 11:49
같은 과일 종류내에서는 최저가 판매금액인 1인이 이긴다는거 같네요.
총수익을 각 종류별 1인들인 총 6인이 나눠갖는거구요. 같은 종 안에서 담합을 할 것인가 대박을 노릴 것인가가 포인트인듯 합니다. 그런데 13인이 모두 0원으로 담합하면 어떡하죠? 누가 1원 쓴다고 통수 쳐지는 룰이 아닌데...
14/09/30 12:15
3라운드까지 모두 0원만 적어서 수익0을 유지하다가도..
4라운드 6개 과일중 한과일만 우리끼리 1원적어서 우승하자.. 가 가능하기때문에 통수가 가능하네요..
14/09/30 12:24
생각해보니 그렇게해도 결국 총수익을 1위자들이 나눠 먹는거니 0원 써서 1위하나 1억 써서 1위하나 지분률은 똑같으니 결국 해답이 없는것 같은데요.. 흐흐 아마 1라운드는 동맹/담합 없이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엮일것 같네요 크
14/09/30 12:19
http://www.youtube.com/watch?v=kOOUBEenb_I
1박2일 흑산도편인데 링크클릭하고 1분정도부터 플레이하시면 비슷한 상황이 나옵니다. 여기는 단순하게 용돈 최저입찰제로 적용되어서 가장 적은 용돈을 써낸 사람에게 그 써낸 금액의 10배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그 금액만 지급합니다. 강호동이 3천원을 써냈고 그 금액이 최저금액이었다면, 강호동에겐 3만원 나머지 멤버에겐 3천원을 줬던 방식이죠. 이걸 보면서 몸을 푸시면 됩니다. 통수의 향연이 이어졌던 영상이라 기억이 나네요
14/09/30 15:25
만약 우승이 목표가 아니면 그냥 0원만 써내면 탈락후보에는 들지 않는건가요? 그럼 탈락후보가 지명할 가능성이 있어서 안전하지 않은가..?
14/09/30 16:25
I'm the boss라는 보드게임이있는데 가격 결정방법이 비슷한 것 같네요.
특정자원을 가진 플레이어들끼리 가격 결정을 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http://joongbok.tistory.com/m/post/39
14/09/30 18:05
본격 우정파괴 게임... 크크크크
친한 친구 4명 혹은 5명이서 하면 정말 강추입니다. 진짜 지금도 다시 하고 싶어지는 보드게임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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