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에서 그동안 논의된 비밀번호를 찾는 알고리즘으로

1. 바이너리 서치
2. 상대가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져서 진실 패널티 먹이기
3. 찍기(..)

3가지를 봤는데 1,2는 설사 이상민은 모르고 임요환은 알고 있다고 쳐도 임요환이 먼저 질문한 거 듣고 따라하면 아이템 때문에 이상민이 먼저 답을 알아내게 되는데, 이러면 아이템 없는 쪽에서 게임을 이기려면 찍는 거 말고는 답이 없었던 건가요?

p.s. 제가 임빠이긴 하지만 이상민 씨가 이긴 건 이긴 거고 임요환 선수가 뻘질문으로 확률을 깎아먹은 건 깎아먹은 거 인정합니다 흐흐;
그냥 임요환 입장에 선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