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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6 09:29:00
Name 캡슐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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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TVN에서 슬슬 지니어스를 홀대 하는군요.




시즌 초반에는 지금보다 재방송 편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일요일에 전날 못본 사람들 보라고 주말이 나름 좋은 시간대인 11시-14시 사이에 한번  편성 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후반에 어찌보면 더 긴박한 전개를 타는 지금 1주동안 정규 편성된 재방은 딸랑 월요일 17시 1번뿐이네요.

그런데 시청률은 좋은 편입니다.

초반 이슈몰이 할때만은 못하지만 지금도 고정시청률은 1%가 넘습니다.

치고 올라오는 신규 프로그램 밀어주는데 주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도 좋지만 끝물에 시청자 잡아놓는 방안도 좀 생각해줬으면 싶습니다.

(여담으로 결승이 임박한 지금 TVN PD입장을 바꿔 생각한다면 돈키호테 임을 부셔버려야 프로그램의 정통성이 살아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줄곳 이상민 강자설을 뿌려왔었죠. 직접 개입은 어렵지만 정통성과 권위를 지키기 위해 또 언플이나 게임 배치를 요상히 할지도 모른다고 추측해 봅니다.)


사진 엔하위키 네이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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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6 09:32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제작진이 개입할 방법은 없죠. 이미 몇 주 전에 결승이 끝났을 테니....
알로에잎
14/02/16 09: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상민씨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나요? 임요환씨 쪽 응원한다면 사실 다른 방법으로 보통 챙겨보죠.
은지원 노홍철 등의 채널을 돌릴때 시청자를 끌어들일 요인들이 빠져나온 이상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요.
14/02/16 09:52
수정 아이콘
원래 홀대했습니다. 반응 폭발적이었던 초반에 시청률 들쑥날쑥 한것도 응답하라와 시간탐험대 밀어준다고 본방시간을 지멋대로 바꿨기때문이죠

본문에 2화 시청률이 1.7프로였는데 3화시청률이 1.0프로인 이유. 3화 본방을 저녁 11시 40분에 시작합니다. 누가보라고?
키스도사
14/02/16 12:15
수정 아이콘
응사하던 시간대에 꽂아주고 지니어스 시간대를 고무줄처럼 늘여가며 밀어준 시간탐험대가 정작 지니어스 시청률의 절반 밖에 안되는게 현실이죠. 크크크
신이주신기쁨
14/02/16 10:03
수정 아이콘
오늘은 재방송 편성표에도 없습니다 2주전에도 저러더만...
오히려 온겜넷이 주 4-5일씩 방송하니 뭐...
14/02/16 10:38
수정 아이콘
솔까 지니어스가 시간탐험대보다 못 할게 전혀 없었는데 괜히 밀어주다 둘 다 답보상태죠. Tvn의 전략편성 망으로 봅니다. 다음 시즌은 시즌1처럼 금요일 밤에 고정으로 박아놨으면 좋겠습니다.
재방송은 아마 온게임넷에서 하는 걸로 한 거 같습니다. 아주 줄창 틀어주던데 어차피 게임이라는 요소와 같은 cj 소속이라는 점 때문인 듯 합니다. 온게임넷에 유의미하게 시청자를 잡아끌 수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가 많지 않은 점도 있겠고요. 사실 이것도 편성전략 똥망급 시야로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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