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1 00:31
애초에 불징은 메인매치 우승자의 혜택이엿는데... 주운 힌트로 어부지리 탑승된 임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시즌 1때 콩의 모습을 보면 콩 탈락후 각성한 임의 모습으로 므찌게 8~10회 사이 우승하고 불징 없앴으면 임의 평가가 달라졌을텐데 그러기엔 이상민은 똑똑했고 유경험자 답게 불징을 안쓰면서 계속된 우승을 보여줬지요. 물론 노가넷 메인매치무승 전략 또한 또 하나의 룰 브레이커 라고 해석될 여지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쪽커뮤니티에서 가장 바라지 않은 임의 모습인거 같습니다.
14/02/11 05:39
임요환은 스타할떄도 저평가 당하고 지니어스할떄도 저평가 당하네요
임요환은 잘하고있습니다. 게임은 잘하고있는데 의사소통에선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14/02/11 08:44
이전회차에서 이상민의 발언은 제작진이 여론을 의식해서 적당히 끼워 맞춘거라고 봐야될겁니다. 아마 이상민은 방송에 나온 것을 포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놓았을테고 상황에 맞게 제작진이 가져다 쓴것 뿐이죠. 마지막 기대시라니까 다른말은 안할께요...
14/02/11 10:58
이게 사실이라면 임요환은 여태껏 메인매치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일부러 패배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빗대자면 스타리그 상위 라운드에 더 유리한 조에 속하기 위해 재경기에서 특정 상대에게 계속 지는 것과 같은 겁니다. 또는 어뷰징하고 비교 할 수도 있습니다. 임요환의 캐릭터를 고려한다면 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14/02/12 01:17
1. 지난 시즌 우승자 홍진호가 꼽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임윤선을 데스매치에서 아주 무난하게 관광태웠습니다.
게다가 임요환은 자신의 안위를 걱정안하고 뛰어드는 아카기처럼 위협적이라 생각했기에 티내서 대립각을 세우기보단 좋게좋게 타협하는 쪽으로 잡았죠. 전략이 어찌되었건 8화에서 그런 임요환의 위협에 '이번에 우승 못하면 불징 날아간다' 는 생각이 들어서 8화에서 좀 과도할 정도로 가넷을 사용했구요. 2. 답은 저도 알고 글쓴분도 아시니...ㅠㅠ 3. 여론의식 + 임요환에게 살짝 두려움을 느낌 (자신의 안위보다 상대방에 대한 공격우선 플레이와 데스매치에서의 임팩트) + 지니어스 게임 때문에 서로 기분 상하는 것보다 좋게좋게 가서 친하게 지내는 쪽이 이득이라 파악 이게 복합적으로 섞인게 아닌가 합니다. 거기다 김가연도 무시할 수는 없으니... 4. 아무래도 이상민이 [임]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는 시도가 많다보니까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