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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2 13:34
궁금한 점 중에 하나는, 김사장이 김세자를 공격하면 어떻게 될까입니다. 룰 상으로는 김사장이 해고(?!)될 것 같은데, 이러면 김사장이 우승을 못 하는 건지 아님 다른 5명만으로도 우승이 가능한 지 아리송하네요.
14/02/02 13:41
김사장은 직원해고 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그냥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 같습니다. 김세자의 특이사항은 본인이 해고될 수 있는 포지션(이상무같은)에서 해고가 된다면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싶긴 한데... 설명만 보면 충돌이 있긴 해서 뭐가 우선일지는 룰북을 봐야겠네요.
14/02/02 14:02
해고 선언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해고 결과는 포지션과 상관이 있습니다(예컨대 인턴이 이몽룡에게 해고 스티커를 붙일 수 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카드에 적힌 해고가 해고 선언인가 실제 결과가 가능한가에 따라 해석이 갈립니다. 그래서 룰북이 필요하죠 이건...
14/02/02 13:42
김사장은 룰표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김세자의 경우에는 대신 해고된다라고 적혀있을뿐이죠.
룰의 상충으로 생각하면 김세자->김사장의 경우는 김세자가 해고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아예 없습니다.
14/02/02 13:48
그렇게 해석한다면 일반 사원이 김세자를 해고할 경우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실제로 홍길동 등이 김세자를 해고하면 홍길동이 해고될 것 같아요. 1회전에서도 수달 등이 뱀을 공격하면 수달이 죽는 것임을 감안하자면...
14/02/02 14:10
아, 그러면 최하위 플레이어들은 김사장이나 김세자를 해고시켜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쪽이시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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