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27 22:15
뭐 법은 없고..대충 판례(?)를 보자면 이두희씨가 이상민에게 받은 가짜 불멸의 징표로 뒷통수칠려할때
은지원 고를려 했는데 생징을 받아서 못 지목하죠. 아마 그때 한번쯤 제작진에게 물어보지 않았을까 하네요
14/01/27 22:22
6화에서 이두희가 가짜 불멸의 징표를 진짜라 믿고, 탈락후보를 정할 때, 둘 다 생명의 징표가 없는 플레이어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6화 메인매치에서 이상민 - 은지원이 생명의 징표를 받기로 결정이 난 것도, 불멸의 징표는 생명의 징표보다 우선하지 않다는 규칙의 반영이지 않을까 합니다.
14/01/27 22:23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설정집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3인이 남았을 경우, 본인이 우승이나 꼴지를 하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 있다 따위와 같은... 그럼 불멸의 징표라는 초레어템의 위상도 살릴 수 있고, 우승도 하지 않으면서 꼴지도 하지 않으려는 이상민씨의 고군분투도 지켜볼 수 있을테고... 뇌내망상이죠 뭐. 흐흐흐
14/01/27 23:48
불징에 대해서 "자신이 데스매치로 갈 위험에 처했을 때, 생명의 징표가 없는 다른 참가자를 대신 데스매치에 보낼 수 있다." 정도의 개념 아니었나요?
게임의 결과에 따른 생명의 징표가 불멸의 징표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본다면 굳이 4강이 아니더라도 두 명 제외하고 모두가 생명의 징표를 받으면 쓸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 표현대로라면 3강에서는 당연히 못 쓰게 될테고요.
14/01/27 23:53
그러고보니 방송에서 유효기간이 언급된 적은 없었네요. 그냥 추측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우승자가 한명에게 생명의 징표를 줄 수 있는 것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니 Top4 에선 생명의 징표가 없을 것 같구요. Top4 게임까지는 불멸의 징표를 쓸 수 있겠지만, Top3 게임에서도 불멸의 징표가 남아있다면 메인매치가 의미 없어져버리죠. 누가 메인매치를 패배하던간에 무조건 이상민 제외한 2인이 데스매치를 붙게 될테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Top3 준결승전부터는 불멸의 징표를 쓸 수 없겠네요.
14/01/28 01:25
http://program.interest.me/tvn/thegenius2/16/Contents/Html
지니어스 공식홈의 룰설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우승자가 1명일 경우, 2개의 ‘생명의 징표’가 주어지며 자신이 사용하고 남은 1개의 ‘생명의 징표’로 탈락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 중 한 명을 Death Match에서 면제시킬 수 있다 Top4에서 우승자가 한 명일 경우 -> 위의 룰에 따라 생징 2개가 발생해서 남은 두 명이 자동으로 데스매치에 진출합니다 시즌1 10화처럼 우승자가 두 명일 경우 -> 역시 생징 2개가 발생해서 3, 4등이 데스매치에 진출합니다. 이렇게 보면 Top4에서는 불징을 쓸수가 없게 되죠. 물론 이건 상식적으로 생징이 불징보다 우선할 경우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생징>불징이라는 것도 명확한 설명은 없는것 같습니다. 공식홈의 설명만 보자면 두 징표가 서로 모순이 됩니다. 제가 보기에 지니어스 제작진은 이렇게 디테일한 부분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장 6회 독점게임만 보더라도 서로 마냥 버티면서 교환을 안할 경우에는 어떻게 한다라는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게시판에서 우스개 소리로 필리버스터 전략이라는 말도 나왔었고요. 그냥 보는사람들이 상식선에서 생각을 하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14/01/28 03:27
4강전이 되면 불멸의 징표는 쓸모가 없습니다. 바꿔말하면 다음 회차에 반드시 불멸의 징표는 쓰여진다는 거죠.
1. 이상민 외 1인이 단독우승하는 경우 - 아마도 이상민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생명의 징표를 주겠죠. 그리고 이상민은 불멸의 징표를 쓸테니, 나머지 두 사람이 데스매치를 하게 됩니다. 2. 이상민 외 2인이 공동우승하는 경우 - 게임이 끝남과 동시에 데스매치 진출자가 사실상 결정됩니다. 3. 이상민 외 3인이 공동우승하는 경우 - 불멸의 징표는 쓰임새를 잃고 사라지며, 이상민은 데스매치에 갑니다. 4. 이상민이 단독우승하는 경우 - 이상민은 데스매치로 갈 두 사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이상민과 다른 한 명이 공동우승하는 경우 - 이상민은 불멸의 징표로 한 명을 구제하고, 두 사람을 데스매치로 보내게 됩니다. 6. 이상민과 다른 두 명이 공동우승하는 경우 - 불멸의 징표는 쓰임새를 잃고 사라집니다. 제 예상은 2번이나 5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임요환 대 조유영의 데스매치를 예상해보겠습니다.
14/01/28 04:01
생명의 징표는 불멸의 징표보다 우선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승자가 데스매치에 나갈수도 있는 황당한 상황이 됩니다.
우승자도 우승자이기때문에 데스매치 안가는게 아니라 생명의 징표를 받았기때문에 안가는 것이거든요. 4강전에서 불멸의 징표가 쓰일수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요? 4강전의 생명의 징표는 기본적으로 2장. 2명의 공동우승 가능. 3명의 공동우승은 연장전을 통해서라도 해결해서 없음. 이상민이 데스매치 대상자가 되면, 데스매치를 안가도 되게 되고, 그럼 데스매치에는 1명만 남아, 그사람이 자동 탈락됩니다. 3강전에서도 불멸의 징표가 쓰일수 있다면, 이렇겠군요. 3강전의 생명의 징표는 1장. 우승자만 차지. 연장전을 통해서라도 공동우승은 절대 없음. 이상민이 데스매치 대상자가 되고, 자연히 불멸의 징표 사용. 이상민이 2등이면 3등이 자동 탈락. 이상민이 3등이면 2등이 탈락. 결승전에는 데스매치 자체가 없으므로 불멸의 징표 사용 못합니다. 설마 제작진이 이렇게 '자동 탈락'까지 감수하면서까지 불멸의 징표 쓰임새를 늘려줄까요? 정말 엄청난게 되거든요. 따라서 상식적으로 5강전이 마지막 기회가 되고, 이상민은 분명히 양도를 해서 다른 사람을 구해주든, 본인이 사용하든 사용할것 같습니다. 즉, 5강전의 데스매치는 이상민이 원하는 2명을 데스매치에 보내게 될 확률이 매우 높겠네요. 임요환은 당연히 1등을 못할테고, 그러니 무조건 데스매치로 간다가 정답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