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매치에서 아쉬운 두번의 무승부 후 탈락..
운마저 안따라준 '천재' 홍진호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냥 뜬금없이 든 생각이기도 하고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다보니 질문글 올려봅니다.

사실 생존을 했다고 해도 그 다음주에도 개인전 양상이라고 한들, 결국 가넷질의 승리가 된다고 하면 홍진호가 과연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었을까, 오히려 이번 7회차보다 더욱 더 역경과 고난이 찾아왔으나 벽을 넘지 못했을것 같단 생각도 살짝 드네요..

일단 이번주 게임이랑, 예고를 보면 어느정도 잘 버텨냈을지 알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어찌보면 가넷도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휘둘리는것 보다는 운이 안따라줬지만 멋진 승부를 보여준게 차라리 낫단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살았다면 다음주에도 홍진호는 멋졌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