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5/02/14 14:15:49
Name kimbilly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데이 - 히어로즈 신규 컨텐츠 공개 및 개발자 인터뷰

 오늘 행사에 참석한 메튜 쿠퍼, 블리자드 게임 디자이너


▲ 한국에서 가장 플레이가 많이 된 5개의 영웅을 공개했다. 좌측부터 발라, 노바, 타이커스, 제라툴, 레이너



▲ 신규 전장으로 공개한 거미 여왕의 무덤, 디아블로3 전장(블리즈컨 2014 당시 공개)





▲ (첫번째 이미지부터) 실바나스, 도살자, 성전사, 레오닉 왕을 신규 영웅으로 준비중이라고 밝혀.



















▲ 공개 예정인 수많은 영웅들의 스킨들. 베틀코인을 충전 할 때가 왔다.


▲ 현장을 찾은 기자들과의 문답 시간이 이어졌다.

▼ 신규 영웅들과 기존 영웅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유저들의 반응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영웅들이 많은 편이라고 본다. 상대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영웅들이 적은 느낌이 드는데?
- 지금 해당 문제에 대해 인지 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 현재는 경기를 할 때 영웅을 고르고 맵을 고르는 상황인데, 이를 반대로 할 수 있을지?
- 빠른 대전은 기존대로 유지를 할 것이며, 팀리그나 영웅 리그를 도전하시는 것이 어떠신가 싶다. 속도를 중요시하는게 빠른 대전의 목적이기 때문에 전장을 고르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 한국에서는 암살자형 영웅의 선호도가 높은데, 다른 지역은 어떠한지?
- 한국에서 선택받은 5개의 영웅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영웅이긴 하다. 북미에서는 지원가 영웅이 탑5에 들기도 하고, 유럽에서는 전사 영웅이 인기이다.

▼ 각 전장마다 전술 요소가 다르게 배정이 되어 있다. 전장별 전장이 획일화 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 팀이 가장 전략의 중심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전장에서 어떤 영웅으로 팀을 꾸리는 것이 팀의 정수라고 생각한다. 언제 용병과 감시탑을 점령하고, 전장을 활보하면서 공격로를 확보하는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이러한 전략을 구성하는 것이 전장이라고 본다. 작거나 공격로가 2가지라면 모아서 효과를 낼 것이다.

▼ 다양한 스타일의 영웅이 있는데, 새롭게 시도 해 보고 싶은 스타일의 영웅이 있다면?
- 개발자 입장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영웅을 만드는 것을 즐겨하며,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따금씩 낼 계획이다.

▼ 시스템상으로 재접속이 늦어지거나 사양상의 문제로 재접속을 했는데도 탈주 패널티가 적용되는 문제가 있는데?
-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재접속 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게임에 뛰어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적화를 통해 끊기는 빈도를 줄이는 것도 노력중이다. 탈주 시스템이 개발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탈주를 빈번히 하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 등급전을 돌릴 때 내가 솔로로 돌리면, 상대방은 음성 채팅을 하는 5인 파티로 구성되어 결국은 내가 등급을 올리지 못하고 패한다는 의견이 있다. 솔로큐만 하는 유저들끼리 할 계획은 있는지?
- 피드백을 가장 많이 듣는 내용이다. 매치 메이킹 시스템으로 5인 파티는 3/5인 파티와 구성되도록 구성을 한 상황이다. 솔로큐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과 4/5인큐로 돌리는 사람과의 승률이 1% 차이밖에 나진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 탈주를 제외하고 닷지를 통한 버그를 악용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처는?
- 이에 관해서는 프로그래밍팀이 체크를 하고 있다. 확실한 대안이 나오게 되면 핫픽스 등으로 패치 될 예정이다.

▼ 개발자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차별점은?
- 인게임 내에서 다양한 전장, 게임 시간이 짧아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팀 중심의 게임이기 때문에 혼자 들어가더라도 많은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외부 특성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발표는 없었다. 또한, 항복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 현재까지는 다시 살릴 예정은 없다. 유물 시스템이 개발팀의 의도를 많이 반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항복 기능은 게임 시간이 짧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다. 역전이 많이 나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회의적이다. 항복 시스템이 들어가게 되면 같은 팀에게 권유를 하고 정치질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을 할 예정이다.

▼ 일반 유저들은 BJ의 인터넷 방송에 자신의 아이디가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BJ가 방송을 할 때 아이디 숨김 기능이나, 개인 방송을 지원하는 기능 예정이 있는지?
- 이에 관해서는 처음 듣는 피드백이다. e스포츠나 스트리밍에 관하여 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발자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진 않지만, 우선 순위를 따져봐서 추가를 할 것이다. 특성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를 할 예정이다. 본사 개발팀에게 내용을 전달 해 반영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하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전 5시21분
15/02/14 14:35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보니 아직도 너무 아마츄어 같은 인터뷰와 발상 그리고 대답이네요.
15/02/14 15:05
수정 아이콘
페닉스 좀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광전사로 막 싸우다가 죽으면 용기병으로 나오고 버벅대고 아이스크림 되고... 어...?
노틸러스
15/02/14 15:15
수정 아이콘
껌밟고..ㅠ
소라의날개
15/02/14 18:18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를 거의 안하지만 페닉스는 정말 해보고 싶어요.
하드코어
15/02/14 15:24
수정 아이콘
미니맵이나 클릭안되게 옵션좀 만들어주지..
키스도사
15/02/14 15:26
수정 아이콘
새로운 뭔가가 나온 줄 알았는데 대부분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이미지들이네요.

그건 그렇고 기자들이 질문을 잘 준비한듯.
인생은금물
15/02/14 16:28
수정 아이콘
스타 영웅들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2/14 17:26
수정 아이콘
솔큐 돌릴때 팀이랑 매칭되도 괜찮은지 유저가 결정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어요. 대충 빨리 하고 싶으면 체크하고 좀 더 걸리더라도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체크 해제하고.
15/02/14 17:47
수정 아이콘
질문에 비해 답변이 전부 애매하네요.
조사하고 있다. 예정이다....

사실 큰 이벤트도 아니고 여기서 큰 것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아쉽긴합니다.
15/02/14 19: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현재 누더기의 갈고리스킬은 원래 도살자꺼 아닌가요? 나오면 누더기 스킬이 바뀌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kimbilly
15/02/14 20:4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누더기의 갈고리 스킬은 유지하고, 도살자는 디아블로1 당시 도살자 컨셉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511 [히어로즈] 실바나스가 등장했다! 히어로즈,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2] 보도자료3095 15/03/26 3095
9506 [히어로즈] 어둠의 여왕! 히어로즈, 신규 영웅 ‘실바나스’ 집중 소개 [8] 보도자료4156 15/03/25 4156
9499 [히어로즈] 실바나스를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히어로즈, 추가 경험치 이벤트 진행 보도자료3308 15/03/23 3308
9488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유저 피드백 바탕으로 개선 방향 제시 [2] 보도자료3746 15/03/20 3746
9473 [히어로즈] 아프리카T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18일부터 독점 생중계 [9] 보도자료4408 15/03/17 4408
9445 [히어로즈] 최고 승률의 영웅은? 블리자드, 추후 게임 업데이트 계획 발표 [2] 보도자료4295 15/03/09 4295
9426 [히어로즈] 절친들과 함께! 히어로즈, 클로즈 베타 친구 초대 이벤트 [4] 보도자료4366 15/03/05 4366
9362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3차 페이스북 베타키 이벤트 진행 [11] 보도자료4112 15/02/23 4112
9352 [히어로즈] 이번 설은 히어로즈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접속시 추가 경험치 제공 [3] 보도자료3994 15/02/16 3994
9350 [히어로즈] 플레저 사운드 e스포츠 팀, 제닉스와 장비 후원 계약 체결 보도자료3154 15/02/16 3154
9347 [히어로즈] 블리자드, '히어로즈 데이' 행사 통해 팬들과 함께 숨쉬다! [3] 보도자료4869 15/02/14 4869
9346 [히어로즈] 히어로즈 데이 - 개발자 발표 및 이벤트 매치, 현장 스케치 [1] 노틸러스4908 15/02/14 4908
9345 [히어로즈] 히어로즈 데이 - 히어로즈 신규 컨텐츠 공개 및 개발자 인터뷰 [11] kimbilly4840 15/02/14 4840
9321 [히어로즈] 바이킹 모두 집합! 히어로즈, 신규 영웅 '길 잃은 바이킹' 집중 소개 [5] 보도자료3250 15/02/12 3250
9306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차 페이스북 베타 초대 이벤트 시작 보도자료3162 15/02/09 3162
9303 [히어로즈] 블리자드, 2월 14일 메세나폴리스에서 '히어로즈 데이' 행사 개최 [4] 보도자료4030 15/02/09 4030
9257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달의 축제 상품 판매 및 이벤트 시작! [9] 보도자료3617 15/01/28 3617
9244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클로즈 베타 초대 페이스북 이벤트 시작! [2] 보도자료3458 15/01/26 3458
9225 [히어로즈] 음반 레이블 플레저 사운드 대표 프로듀서 멜로봇, e스포츠 팀 창단 [4] 보도자료4120 15/01/22 4120
9220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베타 참여권 포함된 파운더스 팩 판매 시작! [110] 보도자료6502 15/01/21 6502
9217 [히어로즈] 아프리카T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빅리그 개최 [10] 치킨과맥너겟4352 15/01/20 4352
9203 [히어로즈] 클로즈 베타 추가 경험치 보너스 [3] 저퀴3530 15/01/16 3530
9198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유저 피드백 언제나 환영" [13] Leeka3543 15/01/16 35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