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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7 12:11:59
Name 보도자료
File #1 s.JPG (125.8 KB), Download : 29
Subject [기타] 콩두컴퍼니 "스타즈 리그, 케이블TV 넘어섰다"… 동시간 시청률보다 우위


- 온라인 플랫폼 누적 시청자 수 합산 결과, 인기 케이블TV 방송국 평균 시청률을 웃도는 성적 나와
- 오는 1월 31일(토) 저녁 7시, 헝그리앱 스튜디오에서 한상봉 대 박준오를 시작으로 8강전 돌입


오랜만에 열린 스타크래트: 브루드 워(이하 스타1) 대회에 대한 향수가 20~30대 e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콩두컴퍼니(대표 홍진호)는 27일, 자사가 주관하고 ㈜모나와(대표 송현두) 헝그리앱TV가 주최하는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Hungry app starz league with kongdoo, 이하 스타즈 리그)’의 온라인 시청률이 동시간 케이블TV를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스타즈 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의 인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된다.

이번 자료는 리그 개막전부터 16강까지의 스타즈 리그 온라인 시청률을 정리한 것으로 ‘아프리카TV’, ‘아주부TV’, ‘다음팟’ 등 헝그리앱TV 송출 플랫폼 누적 시청자 수를 합친 결과물이다. 이는 동시간 대 인기 케이블방송국의 평균 시청률을 웃도는 성적이다.

특히 현존 최강 프로토스인 김택용 선수를 시작으로, 윤용태-한상봉-박성균-박준오-김명운-윤찬희-조일장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8강에서 붙는 만큼 더 많은 시청자가 대회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콩두컴퍼니 서우종 팀장은 “스타1 대회를 추억하는 e스포츠 팬들이 방송을 많이 시청해줘서 고맙다”며 “선수들이 가진 바 기량을 모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6강을 마치고 1차례 휴식기를 가진 스타즈 리그는 오는 31일(토요일), 한상봉 선수 vs 박준오 선수의 동족전을 시작으로 대망의 8강전을 시작한다. 콩두컴퍼니와 헝그리앱TV는 현장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공 = 콩두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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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냄새
15/01/27 14:49
수정 아이콘
콩두 대회는 vod 업로드가 느려서 아쉽더라구요. 스베누 대회는 경기끝나고 몇분후 혹은 그 다음날에는 올라오던데 헝그리앱 쪽으로 먼저 업로드하나? 봤더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크레용팝
15/01/31 17:45
수정 아이콘
리그 다시보기로 보면 좀 더 빨리 올라오긴 합니다..
낭만드랍쉽
15/01/27 15:1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왜곡도 정도가 있지;;; 케이블TV 시청률 조사 결과와 스트리밍서비스 시청자 숫자 총량을 단순 대입해서 우리 시청률이 이거다 라는 건 뭔;;;
하정우
15/01/27 15:55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스타즈리그가 선수들도 괜찮고 해서 저는 스베누리그보다 콩두리그가 더 좋더라구요.
1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크레용팝
15/01/31 17:4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경기질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스베누가 훨씬 높죠
페이탄
15/01/27 16:08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중국식 계산만도 못한 자료네요. 순 억지
15/01/27 16:17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고 언플이라고 하는거군요 크크
PolarBear
15/01/27 16:39
수정 아이콘
어짜피 아프리카, 티비팟 대부분의 시청자가 20~30대인데... 그분들이 그 매체로 보는걸 마치 TV시청률로 이기고 있는것처럼 얘기하는.. 말도 안되는 해석의 자료네요.. 뭐 잘되어서 앞으로 2~3차 콩두리그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이런식의 보도자료는 좋게 보긴 조금 힘드네요.
마루하
15/01/27 16:53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홍보 담당자들이 어떤 경력을 가지고 일을 해오신 분들인지는 몰라도...
나름 젊은층을 타겟팅하는 회사가 이런 왜곡 자료를 만들어서 뿌리다니 실망이네요.
이제 이런 눈속임을 간파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은데...
15/01/27 16:57
수정 아이콘
소닉은 공중파 합쳐서 3위라고 하더니 그거보단 낫지만 그래도 병맛...
15/01/27 17:11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이게 3위라는게 이상하다는거죠...?
방송에서 타켓시청률이라고 말했는데 타켓시청률은 충분히 그정도 나올수 있을꺼 같은데;;
15/01/27 17:21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는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소닉님께서 페북에 직접
'저번주 일요일은 온게임넷 스베누 스타리그가
공중파 포함해서 낮 방송에 3위를 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라고 글을 쓰셨습니다. 해명님께서는 이걸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사실일리가 없죠(..)
Rorschach
15/01/27 17:04
수정 아이콘
4700만 정도로 보고 1%니까 47만 정도. 대략 50만이라 생각하면
그냥 회차별 누적 시청자수가 50만에 이르렀다고 기사 쓰면 될텐데 이 자료는 대체 ... 크크
Otherwise
15/01/27 17:0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반응 좋은건 맞는데 이렇게 주작질하는거 보면 추하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스베누 스타리그라 혼동되었네요. 죄송합니다.)
15/01/27 17:09
수정 아이콘
이건 온게임넷 리그가 아니에요
15/01/27 17:10
수정 아이콘
온겜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광개토태왕
15/01/27 17:51
수정 아이콘
이거 누가 쓴거에요..??
참 허술하게 구했네요...
설명왕
15/01/27 18:36
수정 아이콘
짧은 보도자료 하나로 한 회사와 그 임직원들의 수준을 쉽게 알 수가 있네요.
앙제뉴
15/01/27 20:50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 없는 보도자료네요.
홍보 담당자들이 기본도 안된 사람들인지
이따위 자료 돌리면 "와 대단합니다 ." 라고 해줄지 알았나보네요.
블랙엔젤
15/01/27 21:42
수정 아이콘
와.대.단.합.니.다.
임시닉네임
15/01/27 21:51
수정 아이콘
콩두랑 스베누는 그나마 어느쪽이 잘되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합쳐도 될까말까인 상황에서 왜 갈려져서 저러고 있나요?
15/01/27 21:57
수정 아이콘
갈라선게 아니라 서로 독자적으로 시작한거라 ;
임시닉네임
15/01/28 02: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힘을 합친다던가
또 독자적으로 서로 추진하더라도
양 대회에 선수들 모두 출전시킨다던가 그랬어도 되는거였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잖아요.
크레용팝
15/01/31 17:43
수정 아이콘
양 대회에 동시 출전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無識論者
15/01/27 22:41
수정 아이콘
나참...
The xian
15/01/28 00:27
수정 아이콘
시청률 장난 중에서도 가장 하급의, 정말이지 천박하기 그지없는 장난을 치고 있군요. 과거 스타1 프로리그 영향력 감소했을 때 연령대 시청률로 말장난한 건 그나마 하나의 자료를 기반으로 장난친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식으로 연령대 좁힐 때마다 말장난 한다고 비난받고 그랬지요. 그런데 이건 'AGB 닐슨 시청률'과 '인터넷 플랫폼 누적 시청자 수에 기반한 결과물'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촌극을 벌이고 있으니 정말 상상 밖이네요. 하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이건 통계를 통한 비교가 아닙니다. 조작이고 기망행위죠. 사람들을 기망해서라도 회사가 뜨고 돈만 잘 벌면 그만이다 하는 천박한 마인드의 극치입니다.

콩두 컴퍼니 측에서는 양심이 있다면 이런 보도자료 내면서 마음 속에 부끄러움이라도 있어야 맞을 겁니다.
뒷짐진강아지
15/01/28 08:44
수정 아이콘
이런게 보도자료라니...
Black widoW
15/01/28 09:11
수정 아이콘
vod나 빨리 올리면서 장난질하길 ...
15/01/30 11:27
수정 아이콘
왜 쪽팔림은 글을 읽고있는 나의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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