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10/17 17:56:32
Name Leeka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22735
Subject [기타] 엔씨-넥슨 이상기류..."신뢰 깨졌다"
공정위에서 독과점이 아니라는 말만 해준다면...  NC가 넥슨의 완전한 자회사가 될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곡동
14/10/17 18:02
수정 아이콘
독과점이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라이엇코리아도 있고 블리자드코리아도 있고 CJ인터넷 계열도 있고 NHN 계열도 있고
독과점 판단의 근거를 잘모르지만 게임시장 전체를 잡으면 독과점은 저 두 회사로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넥슨이 nc를 사야할 이유가 있나요?
Otherwise
14/10/17 18:41
수정 아이콘
넥슨이 nc보다 훨씬 비전있다고 보는데 굳이 nc 사는건 악수 같아요. nc는 진짜 미래가 안 보입니다. 리니지 1빨로 아직은 연명한다만..
14/10/17 19:43
수정 아이콘
국내 PC용 하드코어게임 개발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업체를 꼽자면 엔씨가 꼽힙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세계 Top 3 안에 들어간다고 보고 있구요.
앞으로 리니지 이터널 정도를 제외하면 신규 수요를 창출할만한 요소가 별로 없어 이익증가폭은 더딜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게임에서 나오는 뛰어난 현금창출력, 우수한 개발인력을 고려한다면 넥슨이 장기적으로 품고 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경영자의 눈으로 본다면 온라인에선 하드코어쪽으로 엔씨, 캐쥬얼에선 네오플을 축으로, 모바일에선 넥슨지티(구 게임하이)를 축으로 움직이는게 효율적이구요.
거기에 최근 주가까지 낮아졌으니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로선 정말 김택진과 입을 맞추지 않고 지분을 매입했는지가 의문이네요.
Otherwise
14/10/17 19:5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블소 망해가는 모습보면서 nc한테 너무 실망했는데 좋은 말씀 듣고 보니 이해되네요.
세이젤
14/10/18 01:31
수정 아이콘
블소 망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느정도가 되야 안망하는건가요?
롤급은 되야 한다는건가??????????
Otherwise
14/10/18 01:36
수정 아이콘
돈이야 잘 버는데 유저 숫자 급감하고 밸런스 망하고 컨텐츠 나오는 속도도 느리고 제가 보기엔 기대작인 것에 비해 너무 별로같은데요. 그나마 nc 게임이니까 이정도 버티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온은 좋게 보지만 블소는 진짜 실패작이라고 보거든요. 어떻게 2차클베보다 못 한 게임이 되었는지 개발할수록 퇴화 해가는 게임이라 신기하기도하네요.
세이젤
14/10/18 02:08
수정 아이콘
우선 기대작까지는 알겠습니다만. 기대값이 어느정도길래 현재 상황을 망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신이 생각하는 기대값보다 유저숫자가 적으면 망한건가요?
유저가 급감 했음은 확실합니다만. 이걸 망했다고 하는건 이상하네요. 기본적인 현상인데.

컨텐츠 나오는 속도는 샌드박스형 게임에서는 당연히 느린거고. 이건 망했다고 볼수 없는건데요.

현재 조금 아쉬운 상태인건 확실합니다만. 망했다라고 표현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조금 안갑니다.
Otherwise
14/10/18 02:19
수정 아이콘
nc 아이온 집권기나 그 이전 리니지시절 생각하면 블소는 분명 아쉬운 결과물 아닌가요? 그리고 정확히 망했다고 하지는 않았고 망해가는 모습이라 했습니다. 이 게임이 죽어가는 게임이지(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살아날 게임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기에 망해간다고 표현한겁니다.
14/10/18 07:03
수정 아이콘
게임들이 어떻고는 다 안 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향후 시장 판도에 대한 가장 쉬운 대책을 넥슨이 쓴 거죠
누가 빡빡 우기지만 않는다면 독과점도 아니구요
SwordMan.KT_T
14/10/20 20:43
수정 아이콘
아이온이 저물어가는 해라면 모를까, 블소가 망했다는 건 넘 섣부른 말씀이 아니신가 싶은데요. 한국 시장 제쳐두고서라도 중국에서 흥하고
있는 거 보면 너무 성급한 감이 있는 판단 같으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733 [기타] 블리자드, 11월 16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 행사 개최 [2] 피노3143 14/10/30 3143
8725 [기타] '개막! 전국체전', 전국에 e스포츠 문화 알린다 [1] 우리강산푸르게1564 14/10/29 1564
8722 [기타]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고의 순간을 공유하라!' 이벤트 실시 [10] 보도자료3304 14/10/29 3304
8718 [기타] [스타1] 스베누 슈퍼파이트5회차 멤버는? 박상현 캐스터! [4] 소닉3012 14/10/28 3012
8716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경찰청, 클린 e스포츠 향해 본격 행보 나선다 [3] 보도자료2404 14/10/28 2404
8708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미니시리즈 '전쟁의 군주' 제작 뒷이야기 공개 [1] 보도자료2031 14/10/27 2031
8706 [기타] 블리즈컨 2014 참관할 'Realize Your Dream' 참여 학생 10명 선발 완료 [5] 보도자료2464 14/10/27 2464
8701 [기타] KeSPA 전병헌 회장 NYT와 인터뷰, "게임은 사회활동의 중요한 일부" [23] 보도자료3770 14/10/25 3770
8699 [기타] 스타무한도전이 다시 한다고 합니다. [29] 블교&도슬람6278 14/10/24 6278
8698 [기타] 전병헌 의원 “스팀, 게임 한글 서비스, 문화부가 해결 가능하다” [36] Leeka5283 14/10/24 5283
8697 [기타]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단, 팬과 함께 가을 명랑 운동회 진행 [10] 보도자료3500 14/10/24 3500
8691 [기타] 어쌔신 크리드 : 유니티 사양 공개 [4] Leeka3317 14/10/23 3317
8689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국내 첫 출시 [12] 보도자료3253 14/10/23 3253
8687 [기타] 프로게이머가 軍복무 피하려 어부 행세 [21] Leeka7564 14/10/22 7564
8680 [기타] 전설적인 락밴드 메탈리카, 블리즈컨 2014 폐막 공연 장식한다! [10] 보도자료3119 14/10/22 3119
8677 [기타] 블리자드, 블리즈컨 2014 e스포츠 대회 주관 방송사 공개 [41] 이호철4044 14/10/22 4044
8661 [기타] 엔씨-넥슨 이상기류..."신뢰 깨졌다" [10] Leeka5723 14/10/17 5723
8659 [기타] 총 상금 2억 2천만 원 규모, 마운틴듀 서든어택 챔스리그 윈터 20일 개막 [1] 보도자료2684 14/10/17 2684
8653 [기타] 다이렉트게임즈, 17일부터 1주년 기념 파격 세일 [7] 케이틀린2698 14/10/16 2698
8647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사전 패치 6.0.2 적용 보도자료2380 14/10/16 2380
8641 [기타] GOM eXP, 아바(A.V.A) 2014 오픈 챌린지 승자조 4강 돌입 보도자료1627 14/10/15 1627
8639 [기타] '프로젝트 스파크' 한국어 자막 취소, 예약 구매자 한해 무상 증정 [6] Leeka2196 14/10/15 2196
8638 [기타] 오타 수정 앱 큐키, 홍보 모델 홍진호와 권이슬의 인터뷰 영상 공개 [3] 보도자료2387 14/10/15 23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