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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30 14:53:39
Name 씨앤더
Link #1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6477&db=issue
Subject [스타2]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오는 12월에 열린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6477&db=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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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구조조정은 없고 좋은 기사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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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3/10/30 14:57
수정 아이콘
차기 프로리그는 밑에 있는 기사들과 종합해서 봤을 때 9팀으로 이루어지겠네요.
SK, KT, CJ, 삼성, 웅진, 진에어, IM, MVP, 프라임 이렇게요.
가루맨
13/10/30 15:01
수정 아이콘
웅진은 연합이 아닌 단독으로 출전이 가능할까요?
기본적인 엔트리를 채울 만큼의 선수 숫자도 안 될 것 같아서 말이죠.
씨앤더
13/10/30 15:03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께서 인벤에 인터뷰 한걸로 보아 연습생을 더 충원한다음에 무조건 출전 하다고 했으니 출전 할것 같습니다.
가루맨
13/10/30 15:12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김명운, 윤용태라도 데리고 있지.. ㅠㅠ
씨앤더
13/10/30 15: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근데 김명운 선수와 윤용태 선수는.. 모 게임단과 협상이 제대로 안됬다고 했으니깐...무슨 이유가 있었겠죠...
모기업이 경영난이기도 하고..
13/10/30 15:20
수정 아이콘
저번 인벤 이재균 감독 인터뷰를 보니까 연봉문제 때문에 웨이버공시 결정을 한것 같더라구요.
Liberalist
13/10/30 15:24
수정 아이콘
김명운 선수, 윤용태 선수의 은퇴는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아 ㅠㅠ
13/10/30 15:45
수정 아이콘
웅진에서 데리고 있을 형편이 안되서 웨이버공시 한건데 다른 구단과 접촉은 했으나 연봉문제로 인해 그냥 다들 은퇴분위기가 되는거 같아요.
이제 20대 중반이고 군대도 가야하는데 만족스러운 연봉을 못 받으면서 까지 게임을 할수는 없는거겠죠.
응원하던 팬들은 아쉽지만요...
씨앤더
13/10/30 14: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현재 gstl 참가 팀도 다 참여해서 판을 합쳤으면 했는데.. 그건 불가능한걸까요?? ㅜㅜ
Frezzato
13/10/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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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긴 열리나 보네요
씨앤더
13/10/30 15: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다행이네요 이제 볼게 없다고 생각 했는데..
13/10/30 15:25
수정 아이콘
통합 팀리그가 열렸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어렵겠죠. 일단 im, mvp, prime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긍정적이네요.
씨앤더
13/10/30 15:29
수정 아이콘
꼭 통합 팀리그가 아니더라고 gstl 우승팀과 프로리그 우승팀과 만나는 이런 이벤트 매치라도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삼겹돌이
13/10/30 15:30
수정 아이콘
gstl 팀들은 보니깐 개인리그 위주 팀리그는 기본기 이런식으로 운영중이죠
프로리그 팀들은 프로리그 위주로 운영되는 팀들이구요
괜히 통합이고 말고가 아니라 gstl 팀들이 참여를 안하는거죠
지금은 규제도 없어져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참여 가능한거 같은데요
13/10/30 15:36
수정 아이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bbsId=G003&itemId=7&articleId=1232139

김민기 감독님 페북에 '못나간다'고 하시는거 보니 규제가 없는건 아닌거 같네요.
씨앤더
13/10/30 15:4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안타깝네요.. 소울 팀이 참가 하게 되면 더 재밌을텐데 말이죠.. 왜 참가를 막았을까요....?
낭만드랍쉽
13/10/30 15:48
수정 아이콘
이거는 김민기 감독이 뭔생각으로 올린지 모르겠네요.
소울은 연맹팀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비협회팀과 연맹팀은 명확하게 뜻이 다른거라 생각되는데요.
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팀에 대해서
협회의 프로리그 출전 여부를 팀 감독이 '못'나간다 '나간다' 말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김민기 감독님 정말 생각이 짧으신 페북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13/10/30 16:31
수정 아이콘
소울은 연맹에 가입했기 때문에 프로리그 출전을 못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울이 연맹을 가입하지 않았더라면 프로리그 참가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13/10/30 16:35
수정 아이콘
몇달전에 협회에서 제시한 액션플랜에 근거하면 단체나 방송사 상관없이 다 받아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설마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소울이 현재 연맹소속이라서 이번 프로리그에 불참시킨거면 협회에서 발표한 액션플랜은 그냥 유명무실한
계획이나 다름없을거 같네요.
낭만드랍쉽
13/10/30 16:46
수정 아이콘
액션플랜을 보시면, 누구나 협회에 가입할수 있다는 것이죠.
(기존에 협회에 가입할려면 1억 회비를 내야했지만, 이제는 회비를 내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연맹에서는 소속팀을 중심으로 GSTL을 하고 있는데,
연맹에 가입해서 GSTL을 출전하고 있는데 또 협회가 소속팀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프로리그에 출전한다는 것은 소울 팀이나 협회가 단독으로 결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GSTL과 프로리그를 합칠 것이냐 말것이냐의 문제는 사실상 협회-연맹 간의 공중전이지,
소울팀 단위 이슈가 아니죠.

그런데 연맹에 소속되서 GSTL에 출전하고 있는 감독이 프로리그 출전 여부를 팀의 입장에서 말하는거는 연맹을 무시하는 행태밖에 더됩니까? 소울이 프로리그에 출전하면 연맹 GSTL에는 출전안하는건가요? 프로리그-GSTL을 다 출전한다는 건가요?

이거는 액션플랜의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을 뿐더러,
김민기 감독이 자기 팀만 생각하고 연맹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경솔한 발언이라는 거죠.
씨앤더
13/10/30 15:33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023&article_id=0002604796&date=20131030&page=1

새로운 기사 떴는데.. 프로리그가 gstl 처럼 단기간의 리그가 아니라 wcs와도 해외리그와도 일정을 잘 조정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조정만 잘하게 된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2014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갈것 같은데 말이죠..
13/10/30 15:38
수정 아이콘
일단 wcs는 국적락 혹은 활동지역 제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 프로리그에 속하는 선수는 거의 예외없이 한국리그에서 활동하게 될거에요.
씨앤더
13/10/30 15:41
수정 아이콘
이 국적락이랑 활동지역제한이 아쉽긴 하네요..하지만 현재 문성원 선수도 wcs 유럽에서 활동하지만 gstl 에는 출전하는거 보면 이렇게 유동적으로 잘 일정을 조정하면 되지 않을까....
TSL포에버
13/10/30 17:13
수정 아이콘
기왕이면 연맹팀도 끌어안길 바랬는데... 역시 안되나보네요...
그스틀은 흥행 성공할라면 EG TL 이라도 끌어안아야 되겠어요.
13/10/30 17:17
수정 아이콘
EG TL은 한국 숙소는 폐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G TL은 개인리그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3/10/30 17:25
수정 아이콘
협회 연맹팀 구분이 의미 없어졌는데 팀리그 통합은 아직도 요원하네요. 예전처럼 진영 나누어서 보는 재미도
없어졌는데 여전히 팀리그는 따로 봐야 한다니 아쉽습니다.
뎅이뎅이
13/10/31 10:1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매니아였는데, 이번에는 이제동, 김택용, 이신형 선수를 못 본다고 생각하니 볼 맛이 안 나네요..ㅜ
이제동선수를 프로리그에서 못 본다면 여성팬들이 확 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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