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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09 14:47:19
Name Dwyane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4737&iskin=esports
Subject [스타2] 언제나 '괴물'로 기억되고 싶은 SKT 최연성 수석코치를 만나다.
정말 좋아했던 선수, 코치 중 한명인데
오늘 행쇼? 재방에서도 얼굴 보니 반갑더군요

인터뷰 내용중에

마재윤과 어울린다? 그러면 모두 다 마재윤과 동급 인거죠. 후배였던 다른 팀 선수들도 마찬가지예요. 은퇴한 많은 선수들이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진정으로 e스포츠판을 생각하고, 후배들을 생각한다면 그럴 수는 없겠죠. 택용이가 '마재윤과 게임을 할까?' 라고 생각했던 자체가 화나 나요. 진심으로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아직도 언급되야 하는 현실 자체도 사실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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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9 14:54
수정 아이콘
이야 최연성과 이영호라... 거기다 이윤열이 kt로 완전이적했다면
지금봐도 말도안되는 천재와 괴물과 갓이 한팀인 세계최강 테란 라인이 되겠군요
그나저나 마재윤은.... 에휴 노답이네요...
Liberalist
13/10/09 15:11
수정 아이콘
최연성 감독은 정말 인터뷰 잘하네요. 스타 1 시절에는 제가 kt 빠인 관계로 상당히 싫어했던 선수이고 코치였습니다만, 지금은 최연성 감독이 이스포츠의 소중한 자산이라는게 많이 와 닿습니다.

그나저나 이건 여담입니다만 저 인벤 기사 댓글에 최연성 인성 어쩌구저쩌구 한 인간은 정말 노답이네요;; 민주주의 운운하는게 참... 갖다 댈 걸 대야지. 개인방송 하면서 마재윤이랑 같이 게임하고 별풍 받으면 마재윤과 동급 맞죠. e스포츠 판을 위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게 누구인데.
애벌레의꿈
13/10/10 03:54
수정 아이콘
최연성 감독님 말빨이 갈수록 좋아지시는듯 크크크. 앞으로 인터뷰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모씨와 게임을 섞는(?) 선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이네요. 게임을 하고 싶을까요.;;
김택용 선수정도면 올라갔던 위치도 있고 자신의 위치에 대한 생각이 없는것도 아닐테니 그런 인간과 같이 게임을 하는 선택은 안하리라 믿고 싶네요.
이윤열 선수 군대가기전에 잠깐 팬들 만날겸 하듯이 하는 수준이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행쇼에서도 이중계약 얘기하시던데, 세월이 십년가까이 흐르긴 흘렀네요. 눈물의 골든마우스며 이중계약이며 뒷얘기도 추억(?)이 됬으니. 그나저나 정말 그때 kt갔었으면
프로리그 우승팀이 바뀌었었을까요?-_- 아무리 괴물이 갔었다 해도 황신의 가호로 힘들지 않았을까...;;;;(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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