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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9 14:34:17
Name kimb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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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2] 한국e스포츠협회, 스타2 클랜마스터즈 출범 "명문 클랜에 도전하라!"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http://www.e-sports.or.kr)는 '스타크래프트Ⅱ: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 클랜마스터즈(이하 클랜마스터즈)' 대회를 출범한다.

클랜마스터즈는 클랜전 활성화 및 아마추어 유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리는 대회로 8월 9일(금)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클랜마스터즈 대회는 초대 최강 클랜을 선발하는 '오픈 클랜마스터즈'와 9월부터 3주 간격으로 총 5회 걸쳐 진행되는 '클랜마스터즈 토너먼트' 그리고 연말 최종 명문 클랜을 선정하는 '클랜마스터즈 왕중왕전'으로 구성된다.

참가 자격은 클랜원 5인 이상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프로게이머 및 프로게이머 등록대상자 자격보유자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2011년 이후 진행된 GSL Code A 및 WCS 챌린저 리그 이상 출전 경험이 있는 자와 2013년 8월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 및 e스포츠 연맹 소속팀에 로스터로 등록된 자도 프로게이머에 준한 자로 인정되어 참가가 불가하다.

각 대회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8강부터 용산 보조경기장에서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은 총 5set로 1,3set 개인전, 2set(2:2), 4set(3:3), 5set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되고 오프라인 본선은 총 7set로 1,2,4,6set 개인전, 3set(2:2), 5set(3:3), 7set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된다.

매회 토너먼트를 통해 선발된 도전팀은 전 대회 우승팀과 결승을 치르는 연승전 방식으로 매회 우승팀은 100만원, 준우승 30만원, 3위 2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고 연승에 성공한 클랜은 최대 900만원까지 상금을 독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매달 상위 라운드 경기는 VOD로 제작한 뒤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될 계획이며 오는 14일(수)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후 17일(토) 첫 온라인 예선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 방식 및 구성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http://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메일(yang2700@e-sports.or.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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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리
13/08/09 14:49
수정 아이콘
하.. PC방 대회니 이런 대회 볼 때 마다 생각나는데, 오픈베타 시절에 좀 하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아쉬워요.
Sky날틀
13/08/09 15:04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인 편견일수도 있겠으나 지금은 대회도 대회인데 게임자체적으로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런칭에 가까운 게임의 홍보가 병행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례로 스타2 의 [[확산 기능]]이 분명 스타2의 저변을 늘리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는데 제 주변 지인포함 많이 모르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확산 기능을 테란 에서 전 종족으로 늘리고 멀티플레이(래더보다는 친선게임)에 한해서 무료로 풀린다는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RookieKid
13/08/09 15:13
수정 아이콘
확산기능...이 뭐죠?
밀가리
13/08/09 15:17
수정 아이콘
http://kr.battle.net/sc2/ko/buy-now/spawning

스타크래프트의 II 확산 기능을 이용해, 이제 친구들에게 처음 사용자용을 다운로드 받게 한 다음 온라인상에서 파티를 맺기만 하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자용 친구는 여러분과 파티를 맺은 동안 정식 버전 스타크래프트 II 플레이어가 이용하는 거의 모든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자유의 날개가 있고 여러분에게 군단의 심장이 있어도 확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스타크래프트 II에 함께 로그인해서 파티를 맺기만 하면 친구가 군단의 심장의 새로운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 마디로 친구가 스타2 가지고 있으면 스타2가 없는 친구도 스타2의 80% 정도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13/08/09 15:15
수정 아이콘
전병현 e스포츠 협회장 취임이후 아마추어 대회가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13/08/09 15:16
수정 아이콘
좀 애매하겠네요 네임클랜이나 mvp prime같은덴 프로게임단이랑 관련있는거같은데 나갈수 있을런지
Uncertainty
13/08/09 15:48
수정 아이콘
왠만한 명문클랜들은 프로게이머가 있고 연승전이나 클랜전하면 항상 참가해서 재미가 반감됐는데 이번에는 없겠군요. 좋습니다. 좋아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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