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4/25 16:09:28
Name 미서
Subject [스타2] 선수에서 감독이 된 임요환, "30대 프로게이머의 꿈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56262&iskin=esports

임요환 감독의 승격 이후 치러진 인터뷰입니다.

임요환 선수 시절부터 인터뷰를 보노라면
언제나 적절한 수위의 발언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소신을 모두 밝힐 줄 안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떤 일에 뛰어들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성공할 수 있는 사람 같습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고병재 선수는 역시 갓이십니다.
그리고 "역사는 2등을 기억하지 않더라"는 깨알같이 누군가를 까게 되는 발언도...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antasystar.
13/04/25 16:27
수정 아이콘
역사는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 다만 콩을 기억할뿐
무적전설
13/04/25 17:39
수정 아이콘
포기하지 않은듯 하지만 전 포기했다는 말보다 더 무책임한 말인듯 하더군요.
팀승률이 좋으면 출전할 의사가 있다라..
이벤트전과 같은 경우에나 나올 수 있는 30대 프로게이머는 원하지 않네요.
임재덕 선수같은 30대 프로게이머면 모를까.

그냥 선수로서는 깨끗하고 완전한 은퇴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같은 나이이지만.. 30대중반은 확실히 육체적으로 20대를 따라잡기 힘듭니다.

그래도 선수를 하겠다면 지도자를 잠시 멀리하고 재활해서 맹연습해야 하지요..

그저 훌륭한 감독으로 거듭나시기를..
가루맨
13/04/25 21:54
수정 아이콘
임요환 감독이 다시 선수로 무대에 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마인드 하나만으로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26 00:57
수정 아이콘
슬레이어스가 해체되지 않고 내외적으로 불화없이 정상적으로 잘 굴러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크나큰 아쉬움이 있네요
Love.of.Tears.
13/04/26 07:51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응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89 [스타2] 이스포츠 연맹, 2013년 4월 랭킹 발표 - 웅진 김유진 1위 차지 [4] kimbilly5142 13/05/01 5142
5286 [스타2]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5라운드, 호핀 라운드 대진표 [1] kimbilly4824 13/05/01 4824
5285 [스타2] 프로리그 4R 결산 - STX, 4라운드서 6연승 하며 상위권 도약 kimbilly4436 13/05/01 4436
5284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2 스타리그를 향한 도전! 시즌1 챌린저 리그 시작 kimbilly4764 13/05/01 4764
5282 [스타2]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이승현 국가대표 포기로 이영호 선발 [44] kimbilly5731 13/04/30 5731
5281 [스타2] 한국e스포츠협회,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인상된 총 상금 발표 [6] kimbilly5664 13/04/30 5664
5280 [스타2] 서로 얽힌 복수와 도발! 망고식스 GSL 16강 조별 스토리를 들여다보자 Lainworks4468 13/04/30 4468
5279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16강 돌입, 세계 최고를 향한 전투가 시작된다. kimbilly5654 13/04/29 5654
5277 [스타2] 해설자 변신 고인규 "군 생활 통해 나를 알았다" [3] 김캐리의눈물5824 13/04/29 5824
5276 [스타2] WCS America Premier League의 대진,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2] 저퀴4826 13/04/29 4826
5275 [스타2] 웅진 스타즈,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편" 공략집 발간 [15] 이재균6309 13/04/27 6309
5274 [스타2] 2013 시즌3 새로운 스타크래프트2 래더 지도를 소개합니다. [6] kimbilly7168 13/04/26 7168
5273 [스타2] 프로리그 4R 4주차 예고 - 4라운드 마지막 주차, 막판 스퍼트! [3] kimbilly4947 13/04/26 4947
5272 [스타2] GSL 공식맵 제작팀 Crux 에서 팀원을 모집합니다. [5] winpark5369 13/04/25 5369
5269 [스타2] 선수에서 감독이 된 임요환, "30대 프로게이머의 꿈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5] 미서5492 13/04/25 5492
5268 [스타2] 이스포츠 연맹 소속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2013년 5월 로스터 공개 [7] kimbilly5747 13/04/25 5747
5266 [스타2]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김유진-이승현 생애 첫 국가대표 선발 [1] kimbilly4641 13/04/25 4641
5265 [스타2] 프로리그 4R 3주차 종합 - STX, 파죽의 4연승… 3위로 껑충 kimbilly4817 13/04/24 4817
5264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Challenger League 대진표 공개 [12] kimbilly4981 13/04/24 4981
5263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조 지명식 현장 관람 이벤트 [1] 곰TV_성희5037 13/04/23 5037
5261 [스타2] 임재덕과 이영호가 들려주는 그 시절, 그때 그 사람! [3] sisipipi5544 13/04/23 5544
5259 [스타2]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 스타2 국가대표선발전 대진표 공개 [8] nuri4994 13/04/22 4994
5258 [스타2] SPOTV,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중요성 관련된 중계진의 두분토론 영상 공개 [3] kimbilly5454 13/04/22 54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