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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23 16:14:39
Name 가을이
Subject [스포츠조선]월드사이버게임즈 우승자 이용범, 무소속으로 풀려
2003-11-23 14:00


 월드사이버게임즈 우승자인 이용범(저그)이 무소속으로 풀렸다.
 이용범은 지난 20일 투나SG측과 만나 아무런 조건없이 팀을 떠나는 데 합의했다. 이용범측은 입단시에 작성했던 계약 조건 등이 너무 불리하다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범은 팬카페를 통해 "좋은 모습으로 헤어지지 못해 찜찜하지만 마음은 홀가분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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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03/11/23 18:01
수정 아이콘
좋은 팀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프토 of 낭만
03/11/23 18:42
수정 아이콘
저그가 부족한 동양같은데에서 섭외할 것 같다는...
왕성준
03/11/23 23:20
수정 아이콘
정말 동양이 눈독들일만 하군요. 구 IS에서 놀던 시절에 알고 지내던
선수가 하나도 아니고 셋씩이나 있으니...
랜덤테란
03/11/24 01:23
수정 아이콘
정말 선수와 구단간의 계약관계를 보면 차라리 프로게임이 한국의 여타 프로구기종목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꿈그리고현실
03/11/24 04:59
수정 아이콘
동양으로..
알바구해요
03/11/26 15:47
수정 아이콘
한번우승하더니....딱히 할말은 없습니다..계약당시 자신이 직접했을테고.금 계약 끝날때가지는 계속 해야하지 않나여..아무리 웃기는 계약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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