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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19 10:44:05
Name homy
Subject [보도] 박성준 선수 지각으로 벌금...
지각으로 벌금을 내게 되셨군요.
경기장에 미리 도착해서 쉴수 있는 환경이 미리 준비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지난 18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2006년 4차 상벌위원회를 소집하고 최근 발생한 경기규정위반 사례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지난 5월12일(금)에 있었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와일드카드전”과 “신한은행 스타리그 와일드카드 패자전” 경기에서 경기장 지연도착에 의한 주의가 누적되어 경고를 받은 박성준(MBC게임 HERO)에 대한 건이 논의 되었다.

규정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주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와일드카드전” 경기 지연도착 사유였으며 동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와일드카드 패자전”에서도 경기 지연도착 사유로 두 번째 ‘주의’를 받아 ‘경고’로 이어졌다.

논의결과 선수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1일 2회 지연도착이라는 점과 2005년 하반기에도 같은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경력이 있어 ‘50만 벌금’ 처분이 내려졌다.

이 날 상벌위원회는 KeSPA규약 및 경기 규정과 이전의 사례 등을 고려하여 징계 수위를 결정하였는데, 여기에는 협회를 비롯해 방송사, 게이머 협의회, e스포츠 담당 기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상벌위원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협회홈페이지(www.e-sports.or.kr)와 프로게이머사이트(www.progame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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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앙마
06/05/19 10:49
수정 아이콘
제목에 벌금형은 왠지 법원판결같은......^^;;;;;
반니스텔루니
06/05/19 12:11
수정 아이콘
지각 벌금이 50만원?? 너무한거 아닌가요..
비프만머거..
06/05/19 13:04
수정 아이콘
전 벌금형 찬성합니다.. 프로라는 이름을걸고 활동한다면 행동도 프로답게해야겠지요...
06/05/19 13:44
수정 아이콘
옛날 같았으면 안타까워했겠지만... 박성준 선수도 이제 억대연봉자니 부담은 없겠죠.ㅡㅡ)?(아깝긴 하겠지만.)
오야붕
06/05/19 14:27
수정 아이콘
생방송하는 방송사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처벌은 엄격하게 해야죠
밀가리
06/05/19 16:38
수정 아이콘
50만원..학생입장으로 장난아니네요.
06/05/19 19:20
수정 아이콘
처벌이란게, 적당하면 반성을 유도하지만, 과하면 오히려 반감을 사기 마련인데요... 솔직히 1/10인 5만원이었대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버관위_스타워
06/05/19 23:38
수정 아이콘
내기 싫으면 일찍 왔어야죠....
5만원은 너무 적고 100만원 이상이면 너무 많으니 50만원.. 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각한건 변명할수가 없는거죠
클레오빡돌아
06/05/19 23:58
수정 아이콘
전 한 20~30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50만원은 좀 많은듯 ㅡ,.ㅡ
06/05/20 01:01
수정 아이콘
다 정해져있는 규칙내에서 50만원이라면 할말 없지만
무슨 문제가 터지면 저렇게 상벌 위원회가 소집되고 형벌에 대해서
그때가서 결정하니까 벌금이 많니 적으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라헤ⓘ
06/05/20 07:49
수정 아이콘
지각한 것 치고는 많네요-_-;
라이크
06/05/20 11:32
수정 아이콘
50만원은 너무 많네요
06/05/20 12:48
수정 아이콘
프로 선수가 시합에 늦게 와서 벌금 내는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주의까지 받았는데도 또 지각했다는건 그건 아니죠
50만원이 너무 많긴 하나 일단 그만큼 내고나면 정신 차리지 않을까요
신토불이
06/05/20 21:59
수정 아이콘
협회 어르신들 땡잡았네효
50마넌이면 넘 많은거 아닌가
스테이터스
06/05/20 23:01
수정 아이콘
40만원이어도 30만원이어도 20만원이어도 10만원이어도 분명 비싸다고 하실껍니다
스테이터스
06/05/20 23:01
수정 아이콘
50만원이면 적당한거죠..
06/05/21 00:5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학생이 아닙니다.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경기에 프로가 두번이나 지각을 했으면 그 정도의 벌금은 적정 선인거 같네요.
버관위_스타워
06/05/21 12: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50만원에서 더 올렸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각을 안하죠
뭐 차사고가 나서 지각을 했다든지.. 하면 몰라도 그런 사정이 없는데 지각이면 당연히 무거운 벌금을 물어야죠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서 지각인데 10만원이나 그냥 경고조치면 그게 아마추어지 프롭니까?
Leo Messi
06/05/21 19: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것도 약합니다. 더 올려야죠. 이제 엄연한 프로인데,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잘못은 벌금을 세게 해야죠.
이희락
06/05/21 19:54
수정 아이콘
왠만한 것에는 요즘 구두 경고로 끝나죠. 본문에 보니 첫번 지각에는 구두 경고, 당일 두번째 경기에도 지각해서 위원회 소집해서 벌금 내라고 했다고 나오는군요. 하루에 두번 경기 있는데 두번 지각. 벌금 낼만 하지 않을까요.
마르키아르
06/05/21 22:23
수정 아이콘
A급이라도 되서 2000,3000만원이라도 연봉을 받으면 젹절하거나 작은 벌금이겠지만..

얼마되지도 않은 돈을 받는 선수에게 저런 벌금이 매겨지면..

한달 생활비가 전부 날라가게 될수도...-_-;
영수님
06/05/22 08:38
수정 아이콘
'만약 지각한게 박성준 선수가 아니였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_-;
snowstock
06/05/22 13:59
수정 아이콘
이건 횡포가 아니죠. 당연한 것입니다.
회사는 지각했다고 월급 50만원깍는 경우가 없습니다.
대신에, 자신의 휴가가 깍이는 회사는 많습니다. 휴가가 안깍이는 곳은 인사고가에 분명 안좋게 작용합니다. 결국은 같다는 얘기입니다.
프로라면 자신의 행동에는 분명히 책임져야 합니다.
06/05/22 18:40
수정 아이콘
생뚱맞은 지적이네요. 방송사의 고칠 점은 방송사가 고치면 되는 것이고 선수는 선수들이 지켜야하는 것이 있는 겁니다. 방송국에 문제점이 많으니 선수도 지각해도 되는 건가요? 지각과 방송사나 협회의 문제개선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매끄러운 진행이 안되서 선수가 지각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쿠헐헐
06/05/22 19:05
수정 아이콘
프로 야구 한 팀이 지각을 해서 야구경기가 지연이 된다면?
프로 선수로서 지각은 당연히 하면 안되는거죠~
근데 참 이상하게도 e-sports라고 하는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지각사고가 많은 것 같네요~
선수들 정신 좀 똑똑히 차릴 필요가 있다고 봐요~
lilkim80
06/05/22 20:16
수정 아이콘
선수가 지각한거랑 방송국의 문제점이랑 연관은 물음표네요..
축협이 문제 많으니까 축구선수들 에이매치에 지각쯤 하면 어떻겠어요..
그거 다 이해해줘야죠... <-이런 소리하는 축구팬은 없을꺼에요..
아무래도 팬들이 제일 선수들을 프로로 대우 안해주는거 같아요 이럴때 보면
T1팬_이상윤
06/05/23 02:4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도 팀이 지각을 하면 승점에 마이너스 생깁니다. 시간관념은 프로로써 무조건 갖추어야 하는 기본 소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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