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6/17 11:47:07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최연성-서지훈, MSL 패자조 4강 진출


최연성(SKT), 서지훈(GO)이 마지막 남은 테란의 자존심을 지키며 'MBC게임 스타리
그' 패자조 4강에 진출했다.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우주 MBC게임 스타리그' 패자조 3회
전에서 최연성과 서지훈이 각각 이재훈(GO)과 전태규(KOR)를 2대1로 격파한 것.

최연성은 자신의 주특기인 물량을 선보이며 이재훈을 제압했다. 최연성은 날카로운 타
이밍 러쉬로 '네오레퀴엠'에서 열린 첫번째 경기를 따냈다. '레이드 어썰트'에서 열린
두번째 경기는 이재훈에게 내줬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뛰어난 병력 운용과 압도적인 물
량을 선보이며 패자조 4강 진출권을 가져갔다.



서지훈도 전태규를 제압하며 패자조 4강에 진출했다. '루나'에서 열린 첫번째 경기에서
초반부터 시종일관 유리한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 '네오레퀴엠'에서 열린 두번째 경기
에서는 질럿, 캐논 러쉬에 서플라이가 막히는 피해를 입으며 패배했다. 하지만 마지막
세번째 경기에서 서지훈은 신들린 듯한 벌처 견제 플레이에 이은 압도적인 골리앗 물
량으로 캐리어를 제압하며 승리, 4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16일 열린 패자조 3회전 경기에서는 테란이 모두 승리,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
다. 최연성, 서지훈은 이번 리그에서 생존한 유일한 테란. 한편, 그동안 저그를 상대로
높은 승률을 보였던 프로토스는 테란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최연성, 서지훈은 오는 23일 열리는 승자 4강 변은종(삼성) vs 조용호(KTF), 마재윤
(GO) vs 박정석(KTF)의 패자와 맞붙게 된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as.U-N-ZERG
05/06/17 11:52
수정 아이콘
좀..사소한 의문인데요.. 올라오는 사진의 경우는..
그 날 경기중인 선수의 모습이 아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80 [스포츠조선] '항명' 이재항, 결국 방출..."8월 재계약 대상 제외" 외 [8] steady_go!7804 05/06/17 7804
2179 [게임조선] 최연성-서지훈, MSL 패자조 4강 진출 [1] steady_go!3307 05/06/17 3307
2178 [게임조선] WEG 8강, `워3` 죽음의 한국조 탄생 외 [5] steady_go!3702 05/06/16 3702
2177 [경향게임스][미니팬미팅] 한빛 스타즈 김선기 & KOR 이종미 편 [5] 한빛짱6059 05/06/16 6059
2176 [게임조선] WEG2005, 다음CUVE로 본다 [6] Munne2912 05/06/15 2912
2175 [더 게임즈] 김성진기자의 '스타크래프트' 고수에게 배운다:테란<중>최연성 편 [9] Lydia5248 05/06/14 5248
2174 [경향게임스] 미니팬미팅 - [김정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열정으로 바꿔라! [4] Lydia4143 05/06/14 4143
2173 [경향게임스] 미니팬미팅 - [김현진] ‘신데렐라 테란’의 잃어버린 승리를 찾아서 [3] Lydia3814 05/06/14 3814
2172 [경향게임스] 미니팬미팅 -[박태민] ‘믿음’으로 큰 힘을 만들어내는 ‘운영의 마술사’ [2] Lydia3814 05/06/14 3814
2171 [경향게임스] 황재훈 기자의 프로게이머 돋보기- 삼성전자 칸 이창훈 [13] Lydia3665 05/06/14 3665
2170 [게임조선] WEG2005, 다음CUVE로 본다 [2] hoho9na2900 05/06/14 2900
2169 [연합뉴스] 블리자드사 사장 방한 [14] forever5233 05/06/13 5233
2168 [게임조선] 임요환은 5년이 지나도 통한다? [7] steady_go!6517 05/06/13 6517
2167 [더게임스]'미디어 재벌' CJ그룹 게임방송 까지 넘보나? [14] [NC]...TesTER5995 05/06/13 5995
2166 [더게임스] 스타예감 2 - 오영종 [9] Lydia3241 05/06/13 3241
2164 [더게임스] 엄재경의 스타리그 엿보기 6회 [10] Lydia3732 05/06/13 3732
2163 [스포츠조선] 박성준, 통산 3번째 결승행 외 [4] steady_go!3382 05/06/12 3382
2162 [스포츠조선] 이윤열, 각종 개인리그 잇단 패배...연속 출전기록도 스톱 외 [14] steady_go!7812 05/06/10 7812
2161 [게임조선] 임요환 vs 박성준 맞짱...스니커즈 스타리그 외 [3] steady_go!4849 05/06/10 4849
2160 [게임조선] 게임하는 녹차, 나만의 왕국 꿈꾼다" 외 [12] steady_go!5767 05/06/10 5767
2159 [아이뉴스24] WEG 한중게임대회, 국회에서 열린다 [2] steady_go!3012 05/06/09 3012
2158 [게임조선] 저그냐 테란이냐...스타리그 4강 격돌 외 [9] steady_go!4272 05/06/08 4272
2157 [디지털타임스] 팬들의 함성이 점점 줄어든다 [38] hoho9na6272 05/06/08 62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