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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12 08:35:57
Name shrek
Subject [스포츠서울] e스포츠 최고 상금 선수와 게임단
2004~2005 시즌 최고 상금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사단법인 한국e-Sports협회에서 2004년3월~2005년 3월 집계한 공식 상금순위 집계결과 최고의 팀으로는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가, 최고 상금을 챙긴 선수로는 SK텔레콤 T1의 최연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팬택은 온게임넷 프로리그 2라운드 우승과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MBC무비배 MBC게임 팀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총 7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2위는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의 주인공 한빛스타즈. 한빛은 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과 그랜드파이널 우승으로 6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는 등 총 7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3위는 GO로 총 6250원의 팀상금을 받았다. 그 뒤를 SK텔레콤 T1(5450만원)과 KOR(4450만원)이었다.

개인전에서는 최연성(SK텔레콤)이 8410만원의 상금을 받아 단연 최고 게이머가 됐다. 최연성은 지난 2004~2005시즌 센게임배 MBC게임 스타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질레트 스타리그 3위, 스프리스배 MBC게임 스타리그 우승, 에버 2004 스타리그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2위로는 ‘투신’박성준(이고시스 POS)으로 7940만원을 받았다. 박성준은 지난해 질레트배 2004 스타리그에서 저그 유저 최초의 우승을 차지하고 iTV 7차 랭킹전 우승,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통합챔피언십 우승, 아이옵스 스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이윤열(팬택)이 5500만원을 받았으며 박태민(G.O)이 5260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WCG 2004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지훈(4520만원)이었다. 한편 ‘테란의 황제’임요환은 12위로 크게 부진, 1520만원의 상금에 그쳤다.

팀전과 개인전을 합한 총 상금 규모에서는 SK텔레콤이 1억9530만원으로 1위, G.O가 1억9020만원으로 2위, 팬택앤큐리텔이 1억49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근소한 차이로(1억4290만원) KTF매직앤스가 차지했다.

김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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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 Wylde
05/03/12 09:00
수정 아이콘
G.O나 KOR은 스폰을 못 구해도 상금으로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지만..
플러스나 소울팀은... 어쩌라고 ㅠ_ ㅜ
담백한호밀빵
05/03/12 09:51
수정 아이콘
GO는 어떻게 총삼금 6250"원" 으로 3위가 됬는지...
청보랏빛 영혼
05/03/12 10:1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팀리그 최고 상금 팀인 '팬택' 보다 더 많이 벌어들이셨군요...-_-;;;
(2005년도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싹~ 쓸어서 최고 상금기록을 세워보자구요!)
05/03/12 12:56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weg우승하면 4500~ 고고
05/03/12 13:03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도 팬택 보다 더 많이 벌었군요 -_-;;
05/03/12 13:55
수정 아이콘
6250원 -_-;;;;
05/03/12 14:16
수정 아이콘
게임계가 커지긴 커졌군요. 상금만으로 한 팀이 2억에 가깝게 벌다니.....그것도 그렇게 번 팀이 2팀, 1억 5천이 2팀ㅡㅡ;;. 근데 저거 세금 공제 안한 금액이겠죠?
05/03/12 14:2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박성준선수 저 당시에, itv, 온게임넷, msl, 프리미어리그...이렇게 4개다 본선에 진출했었는데... 그중에 3개 대회를 우승했네요.
05/03/12 14:34
수정 아이콘
한빛...그랜드 화이날이 컸군요...2개 우승하고 2위로...-_-;;;; 개인적으로 지오-큐리어스-T1정도로 생각했는데 한빛이 2위로-_-;;;;
05/03/12 17:18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되면 세금3%아닌가요?
서창희
05/03/12 22:56
수정 아이콘
예전 계몽사배 임성춘해설위원의 100원 보드판 합성사진이 생각나네요.
05/03/13 01:25
수정 아이콘
청보라빛영혼님.. 굳이 팬택팀과 비교해 최연성선수를 띄워주는 센스! 정말 지존이십니다.
초록별의 전설
05/03/13 03:29
수정 아이콘
21gram님, 분명 비꼬시는것 같네요... 차라리 욕이 시원시원하고 뒤끝없을것도 같네요...
영혼의 귀천
05/03/13 09:04
수정 아이콘
21gram님
'굳이' 팬택팀과 비교한 이유는 팬택이 팀리그 최고 상금팀이기 때문이란 걸 몰라서 하신 말씀은 아니실텐데.... 지오가 최고 상금팀이었으면 지오와 비교했을테고, 케텝이 최고 상금팀이었으면 케텝과 비교했을테죠?

알면서도 지긋이 비꼬시는 센스...정말 지존이십니다.
Always[Mystyle]
05/03/13 10:10
수정 아이콘
초록별의 전설,영혼의 귀천님 조심하세요
고도의 낚시일수도;
룡호어린이
05/03/13 10:56
수정 아이콘
두분다 '걸렸다'
영혼의 귀천
05/03/13 13:00
수정 아이콘
;ㅁ;.......
나른한 오후
05/03/13 13:33
수정 아이콘
왜 저러냐 21그람짜리 인간이로고
어딘데
05/03/13 15:22
수정 아이콘
사람이 뭔가에 집착하게 되면 맹목적으로 변하기는 하지만 참 씁슬하네요
피지알에 글을 올리고 싶어도 21gram같은 사람이 무서워서 글을 못 쓰겠습니다
리드비나
05/03/13 17:11
수정 아이콘
^^
05/03/13 23:09
수정 아이콘
나원참 정말 무서워서 댓글 못쓰겠네요.. 그러는 여러분들 인격도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는군요.
21그람짜리 인간? 좋은 표현입니다. 여러분들이 꼬여있으니까 비꼬는 것처럼 받아들이시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면 모를까 어딘데님께서 집착, 맹목이라는 표현을 쓰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어딘데
05/03/14 00:54
수정 아이콘
제가 꼬인건지 님이 꼬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댓글은 몇 번을 읽어도 비꼬는것으로 보이는데 어쩌죠?
비꼬는게 아니라면 어떤 의도였는지 설명 좀 해주시죠
그리고 제가 님에게 헛웃음 나오게 할 짓을 했나요?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그것도 좀 설명 해주세요
05/03/14 02:24
수정 아이콘
님께서 제가 쓴 글의 의도를 밝혀라 마라할 권리 없으십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굳이 팀과 선수를 비교해서 최연성 선수를 띄워주는 센스가 탁월하다.
즉. 선수한명이 거둬들인 상금과 팀이 거둬들인 상금을 비교하여 선수 쪽이 훨씬 크다는 걸 강조하면서
그 선수를 띄워주는 게 저로선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라 센스가 뛰어나다 생각했습니다.
뭐 잘못됐습니까? 이렇게까지 꼭 풀어야 합니까?
그리고 제가 무슨 짓을 했길래 님께 저같은 사람 무서워서 글 못쓰겠다는 말을 들어야 합니까?
인신공격 먼저 하신건 님이십니다. 님께서 먼저 설명해 주시지요.
FallenAngel
05/03/14 03:17
수정 아이콘
너무 몰아세우는듯... 다들 뭐가 그리 잘났다고. 그나저나 정말 '청보라빛 영혼'님의 센스는 탁월~~~
어딘데
05/03/14 08:39
수정 아이콘
굳이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쓰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굳이라는 단어가 좋은 뜻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닙니다
안 해도 되는 일을 일부러 했다는 뜻입니다
님 글을 풀어보죠
굳이 팀과 선수를 비교해서 선수를 띄워주는 센스! 지존이십니다
즉, 팀과 선수의 비교는 안 해도 되는 일인데 일부러 비교를 해서 선수를 띄워주는 센스! 지존이십니다
안 해도 되는 일을 일부러 한 사람에게 센스가 지존이다라며 칭찬하는거이게 비꼬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원 글을 지웠으면 지웠다고 글을 쓰시든지 아무런 설명 없이 글을 지워 버리면
나중에 이 글을 본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별 일도 아닌 댓글에 그렇게 비꼬아서 얘기하면 무서워서 글을 쓰겠습니까?
그리고 님 글에 반박리플 단 사람이 저만은 아닐진데 유독 제 아이디만 직접 거론해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넌 그런 글 쓰면 안된다고 하시니 그 이유가 궁금할 수 밖에요
[NC]...TesTER
05/03/14 09:03
수정 아이콘
21gram님 말씀 비꼰것 아닌것 같은데, 마치 비꼰다는 듯한 님들의 리플..왠지 좀,,,
비호랑이
05/03/14 09:37
수정 아이콘
굳이 비꼬는거 같긴 합니다.
커트코베인
05/03/14 09:59
수정 아이콘
...괜한 일로 시비 걸지 맙시다 꼴깍
Ace of Base
05/03/14 10:58
수정 아이콘
영혼님 오해하실만한 글이네요.
팬택에다가 따옴표를 써서 강조의 표현까지..
팬택팬들에게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있죠.
쇼다운
05/03/14 11:35
수정 아이콘
그래두 윗분들같은 열정적인 팬드이 있는한 프로게임계의 앞날은 아직 밝다고 생각되는 전....
연습생이나..비주전등의 선수들도 저러한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되면 꿈이 점점 더 커지겠네요...열심히 노력해주십시요~~파이륑...모든 플겜어~!!
치터테란
05/03/14 17:46
수정 아이콘
확실히 판이 커지긴 커진것 같습니다.
99년만 해도 이런일들이 꿈에나 가능할까?
의문이 들 지경이었는데 말이죠...
05/03/14 20:33
수정 아이콘
이미 꼬여있는 맘으로 본다면 멀쩡한것도 그렇게 보이는거겠죠.
05/03/15 05:21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 정말로 꼬여 있는 분 같네요. 제가 무슨 원글을 지웠습니까?
시력나쁘세요? 위에 그대로 있지 않습니까..
이젠 중상모략까지 하십니까? 정말 너무하십니다.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재주가 탁월하신 분 같네요.
어딘데님은 독심술이 있나봅니다. 마치 제 맘을 훤히 다 알고 있다는 양..
기가막히는군요.
그런분께 무슨말을 한다한들 저만 미친녀석이 되는거겠지요.
진심을 말해도 믿지 못한다면.. 어쩔수 없지요. 맘데로 생각하세요.
05/03/15 05:28
수정 아이콘
빼먹은거 있네요. 알고 싶다면 말씀드리지요. 예전의 님이 쓰신글 박서와 나다의 실력차이란 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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