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12/30 13:33:41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게임社, "프로게이머를 내 품 안에" 외
이스포츠 진출 위해 준비 한창

최근 이스포츠 시장이 성장하면서 게임 개발사들이 이스포
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창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포츠는 SKT, 팬택앤큐리텔 등 대기업이 속속 진출했
는가 하면 문화관광부가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직접 3년
동안 총 140억원을 투입, e스포츠 저변 확대를 비롯해 법
제도 마련, 국제 협력 추진 등 정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다고 약속하는 등 알차게 2004년 한해를 보냈다.

또한 지난 7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 10만 관중이 운집, 같은 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2만5000
관중을 압도하면서 e스포츠 안팎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이스포츠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자 온라인게임 업
체들이 서둘러 이스포츠 시장 진출을 준비, 실제로 초읽기
에 들어간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사는 현재 스폰서가 없는 팀 중 자사 이미지와 가장 적
합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팀을 찾기 위해 구체적인 조
사에 들어갔다. 그 중 후보에 오른 팀은 두 팀. 두 팀 중
한 팀도 C사가 팀의 스폰서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적
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있었던 'e스포츠 정책간담회' 행사에 많
은 게임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넷마블 방준혁 사장을
비롯해 넥슨 서원일 대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박상열
대표, 써니YNK, 그라비티 등 많은 업체에서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이 날 행사장을 찾은 한 업체는 행사 전체를 일일
이 동영상으로 찍어갔다. 이 회사 대표가 e스포츠에 적극
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

이보다 앞서 모바일게임 개발사 게임빌은 '온게임넷 챌린
지 리그'를 후원,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금까지는 스타크래프트의 국내 유통을 맡았던 한빛소프
트만이 게임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
었다. 하지만 곧 이스포츠 후원하는 게임업체들이 속속 등
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최근 이스포츠 시장이 급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최근 업체 관계자들 사이에는 연예인 마케팅보다 프로게이
머들을 후원하고 그 팬들을 게임으로 흡수하는 것이 훨씬 효
과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때문에 조만간 직접 게임단을 후원하는 업체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며 "실제로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업
체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온게임넷, 일본 드라마 한일 동시 방영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일본 드라마 '19보더스(19borders)'를 내
달 3일부터 일본과 동시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9보더스'는 편당 30분, 총 편수 50편(예정)의 장편 드라마로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월, 화11시30분부터 방영된다. 도쿄 외곽
의 한 빨래방을 배경으로 8명의 19세 청춘남녀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 라이언 선생님의 시라까와 타케
시와 나이트 호스피탈의 이치노 용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사토루가 고향집을 떠나 도쿄에 자리잡으면서 사귀게
되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다.

'19보더스'는 25화까지 제작을 마친 상태며 26화 이후 방영
분은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14화
가 방영 중이며 BS니혼 채널 등 27개 이본 지역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온게임넷측은 일본에서는 주1회 방영되는데 온게임넷에서는
방학기간 중 주2회 방영되기 때문에 몇 달 안에 같은 편수를
동시 방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게임넷은 25화 이후부터 한국의 게이머 출신 캐릭
터를 등장시키는 것을 제작사인 더웍스와 협의 중이다. 또
한 국내 게임업체가 자사의 게임을 '19보더스'에 PPL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형준 온게임넷 국장은 "현재 제작이 진행 중인 드라마라서
PPL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이 가능하다"며 "일본 시장
에 관심이 잇는 국내 게임업체와 연계, 조만간 가시적인 성
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스타뉴스] 신지 "소문 확인도 않고 무작정 욕하지 말라"

팬카페에 글 "상대할 가치조차 없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여성 멤버 신지(사진)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
게이머 서지훈을 욕했다는 소문에 대해 팬카페를 통해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지와 관련된 소문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스
타 골든벨'에 출연한 신지가 김구라와 함께 프로게이머
서지훈에게 욕을 하는 것을 봤다는 내용을 한 방청객이
인터넷을 통해 퍼트린 것.

신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팬카페에 '신경쓰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길게 말하지 않겠다. 나는 김구라씨
와 인사조차 나누지 않는다. 이유가 어찌됐든 예전에 받
았던 상처가 커서 별로 대면하고 싶지 않은 분이다. 서지
훈은 누군지도 몰랐는데 (김)종민 오빠가 프로게이머라
말해줘서 알았다. 그 분과 눈 한번 마주친 적 없고 (대기실)
복도에서조차 마추친 적 없다"고 밝혔다.

신지는 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며 비난이 일자 이
와 같은 글을 올리고 "아무튼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무
작정 욕을 해대는 분들, 과연 본인이 생각이 있는 사람
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 명예를 찾으라는
팬들의 글에 대해 "(팬 여러분도) 신경쓰지 말고 대꾸
도 하지 말라. 그럴 가치가 없는 일이다. 내 명예를 되
찾고 말고 할 게 없는 일이다.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gyummy@mtstarnews.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검정색
04/12/30 14:27
수정 아이콘
C사면 어딜까요? 전 CJ밖에 안 떠오르는데. Canon Korea는 아니겠죠. 허허.
아케미
04/12/30 14:40
수정 아이콘
신지 씨… 난감하네요-_-;; 문제의 글은 헛소문이 맞는 것 같았지만;;
04/12/30 16:12
수정 아이콘
C사면 Cyon 일듯..
베르커드
04/12/30 17:13
수정 아이콘
Cyon은 회사가 아니라 브랜드죠. 전 CJ가 아닐까합니다만...
Dark..★
04/12/30 18:31
수정 아이콘
문맥 흐름상 C사는 온라인 게임 관련 업체인 것 같네요(nC소프트?;)
ArcanumToss
04/12/30 18:55
수정 아이콘
CynJi -_-;
04/12/30 22:15
수정 아이콘
CCR 인듯 하군요. 아마도 스폰 대상에 오른 두 팀은 GO팀과 SouL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KOR팀은 PUMA가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뭐 제 생각일 뿐입니다;) 왠지 SouL팀 쪽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제 생각일 뿐입니다;)
땅과자유
05/01/03 10:57
수정 아이콘
PUMA Korea는 현재 E-land Group에 속해있죠. 한때 죽은 Brand가 정말 기적처럼 소생해서 그룹내 리딩 브랜드의 위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렌드 그룹이라는 회사가 굉장히 보수적이라는 거죠. 과연 운영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퓨마팀은 반대로 매우 고무적이고 능동적이기 때문에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1 [미디어다음] ‘귀맵’ 논란, 자리맡기... 아쉬운 e스포츠 관중문화 외 [12] steady_go!7169 05/01/07 7169
1690 [게임조선] 최연성, MSL 4연패 좌절 외 [2] steady_go!4196 05/01/07 4196
1689 [스포츠조선] '임진록' 제2라운드...임요환-홍진호 2개월만에 재격돌 [7] steady_go!4871 05/01/06 4871
1688 [게임조선] KTF, SKY리그 그랜드파이널 진출 외 steady_go!3116 05/01/06 3116
1687 [미디어다음] 이창호 vs 최철한 = 최연성 vs 박성준 [8] 낭만드랍쉽4543 05/01/05 4543
1686 [게임조선] 스타크래프트 밀수 행위, "발본색원" 외 [10] steady_go!4706 05/01/05 4706
1685 [미디어다음] 전통의 PGR, 자유분방 DC스갤, 빠른정보 파이트포럼 [15] steady_go!6748 05/01/04 6748
1684 [게임조선] 변은종, 김민구 MSL 복귀 외 [3] steady_go!3582 05/01/04 3582
1683 [스포츠서울] 강민, "다시 한 번 전설이 된다" [9] souLflower5473 05/01/04 5473
1681 [게임동아] 종족별로 보는 2004년 스타리그 총 결산 [6] steady_go!3543 05/01/04 3543
1680 [미디어다음] 프로게임 한류 열풍 이끄는 해외 사이트 [2] 테리아3403 05/01/03 3403
1679 [게임조선] WCG2004, 美 주요 12대 뉴스로 선정 외 [9] steady_go!2965 05/01/03 2965
1678 [게임조선] KTF매직엔스, 창단 5주년 새 로고 공개 외 [8] steady_go!3324 05/01/03 3324
1677 [스포츠서울] KTF 매직엔스 홍보효과 5년간 470여억원 [1] 언제나2868 05/01/03 2868
1676 [미디어다음] 추억의 배틀넷 고수들 외 [11] steady_go!5705 05/01/02 5705
1674 [미디어다음] 프로게임리그 대중화 시대 연 온게임넷 외 [6] steady_go!3954 05/01/01 3954
1673 [게임조선] 김태희, `프로게이머` 사로잡다 외 [14] steady_go!7581 05/01/01 7581
1672 [게임조선] 홍진호는 여친이 있다(?) 외 [14] steady_go!5921 05/01/01 5921
1671 [게임동아]프로게이머 서지훈 과격 팬, KBS 습격하다 외 [10] steady_go!8506 04/12/31 8506
1670 [게임조선]KTF 프로게임단, 홍보효과 10배 외 [2] steady_go!4052 04/12/31 4052
1669 iTV, 내일 오전 11시30분 고별방송... 20분 방송 후 '끝' [18] TizTom5325 04/12/30 5325
1668 [미디어다음]임요환, SK 징크스 넘을까? [2] steady_go!4291 04/12/30 4291
1667 [게임조선]게임社, "프로게이머를 내 품 안에" 외 [8] steady_go!3771 04/12/30 37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