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8/08/07 17:08:36
Name 보도자료
File #1 1.png (742.9 KB), Download : 27
Subject [오버워치] 세계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월드컵의 어제와 오늘


- 2016년 첫 월드컵 개최 후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리그로 발돋움
- 세계적인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들 출전해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경기 선보여
- 한국 대표팀 3년 연속 우승 달성 여부에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 집중
- 한국 조별 예선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월드컵(Overwatch World Cup)’이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블리즈컨(BlizzCon®) 2016 현장에서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며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로 주목받고있다.

오버워치 월드컵, 블리즈컨 2016에서 처음 열려

2016 오버워치 월드컵은 오버워치로 진행된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였다. 전세계 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집결하는 블리즈컨 2016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오버워치 출시 이후 곧바로 열린 시범적인 대회였음에도 불구,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모으며 오버워치 e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2016 오버워치 월드컵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개최된 조별 예선을 통과한 총 8개의 팀들이 블리즈컨 무대에 올라 정상 탈환을 목표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대표 선수 선발은 사전에 선정된 각 지역별 상위 플레이어 6명 중 해당 지역 플레이어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한국 대표선수들은 당시 루나틱하이(Lunatic-Hai)의 ‘EscA’ 김인재, ‘Miro’ 공진혁, ‘ryujehong’ 류제홍,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의 ‘ArHaN’ 정원협, ‘TaiRong’ 김태영, 콘박스(CONBOX) 소속이었던 ‘zunba’ 김준혁 이었다. 온라인 투표로 선발된 팀이었지만 한국 팀은 경쟁전 평점 1위 zunba, FPS 장르 e스포츠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한 EscA 등 화려한 경력과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당시 한국은 FPS 장르에 비교적 취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첫 해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핀란드, 미국과 스웨덴 등 강호들을 연이어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팀에 이어 러시아와 스웨덴이 차례로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첫 월드컵은 막을 내렸다.

한층 진화된 2017 오버워치 월드컵, 2년 연속 우승 차지한 한국 대표팀

다음해 개최된 2017 오버워치 월드컵은 대표팀 선발 과정, 조별 예선 개최 방식 등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며 호평을 받았다. 먼저 대표팀 선발 방식이 월드컵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을 통해 선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각국 별로 선수간 상성과 팀워크를 감안해 집약적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겨 팀 구성 및 밸런스, 전략 등 전반적인 측면들이 첫 해에 비해 한층 향상됐다. 블리자드는 각 국가/지역 별 실력 평점 기준 상위 100명을 선발하고 이를 기준으로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지역 32팀을 선정하였고, 이어 위원회 구성 과정을 거쳐 ‘용봉탕’ 황규형 해설, 러너웨이(Runaway) 감독 ‘Runner’ 윤대훈 ‘TheMarine’ 김정민 해설이 우리 나라 국가대표 위원회로 선발되었다.

위원회 구성원들이 최종 선발한 한국의 대표팀은 당시 팀 LW(Team LW) 소속 ‘Saebyeolbe’ 박종렬, ‘Fl0w3R’ 황연오, ‘Mano’ 김동규, 루나틱하이의 ‘zunba’ 김준혁, ‘tobi’ 양진모, ‘ryujehong’ 류제홍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적으로 영웅 선택의 폭이 넓은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는 등 뛰어난 운영 능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ryujehong과 zunba는 2년연속 월드컵에 출전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아울러, 2017년도 조별 예선 진행 방식을 변경하여 e스포츠 팬들에게 더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월드컵 예선 진출 국가/지역이 32개로 증가하였으며, 4개 팀으로 구성된 8개 조로 편성되어 중국, 호주, 폴란드 및 미국에서 조별 예선을 치렀다.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한 각 조의 상위 2개 팀은 조별 예선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다. 각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8강 진출권을 얻었고 해당 대표팀들은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컵을 목표로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이틀간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첫 월드컵 우승국임을 증명했다.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E조 소속이었던 한국 팀은 무패를 기록하며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 러시아를 만나 압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본선에 올랐다.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린 8강에서 홈팀인 미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은 4강에서 프랑스를 꺾고 캐나다와 만나 4:1의 스코어로 다시 한번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첫 조별 예선 한국에서 개최

전 세계 오버워치 팬들의 축제인 올해 오버워치 월드컵의 첫 여정이 대한민국 인천에서 시작된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은 총 24개의 국가/지역이 출전하며 4개 그룹으로 나뉘어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대한민국 인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에서 순차적으로 조별 예선을 진행한다. 각 조 상위 두 팀만이 오는 11월 블리즈컨 2018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월드컵 8강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첫 번째 조별 예선은 8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내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정오부터 열린다. 이곳에서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 러시아, 홍콩, 대만, 핀란드, 일본 대표팀들이 오버워치 월드컵 8강 진출을 목표로 격돌하게 되며 이 멋진 경기를 보고자 하는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미 티켓은 매진된 상태다. 한국 대표팀의 경우 8월 17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각 국가 및 지역의 대표팀 선발 과정은 지난해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투표를 통해 국가대표 위원회를 선발, 위원회는 해당 지역의 대표선수 선발 과정을 거쳐 월드컵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였다.

‘용봉탕’ 황규형 단장, 'Pavane' 유현상 코치, 그리고 '꽃빈' 이현아 홍보대사로 구성된 한국 국가대표 위원회가 한국 대표로 선발한 로스터는 모두 현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로서, 뉴욕 엑셀시어(NEW YORK EXCELSIOR)의 ‘Saebyeolbe’ 박종렬과, ‘Libero’ 김혜성, ‘MekO’ 김태홍, ‘Ark’ 홍연준, ‘JJonaK’ 방성현, 필라델피아 퓨전(PHILADELPHIA FUSION) ‘Carpe’ 이재혁 그리고 LA 발리언트(LOS ANGELES VALIANT) 출신 ‘Fate’ 구판승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두 차례의 월드컵을 모두 석권한 한국 팀의 3년 연속 제패 여부에 우리 나라는 물론 전세계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인천의 주요 지하철역에서 경기장까지 직행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장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셔틀버스 예약 페이지(https://www.ggoggama.com/program/view/227)에 접속, 요금 유형과 희망 승차지점 등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경기장까지 가는 셔틀버스는 2호선 합정역과 사당역, 그리고 인천 예술회관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https://worldcup.playoverwatch.com/ko-kr/) 또는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Wespor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overwatch.com)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https://blizzard.gamespress.com/overwatch)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935 [오버워치] 2018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 10월 6일 생중계 진행 [3] 보도자료4239 18/10/02 4239
15910 [오버워치] 러너웨이, 오버워치 넥스트 컵 파이널 참전 [1] 보도자료4667 18/09/21 4667
15909 [오버워치] 오버워치, 추석 맞이 '최대 4배 눈송이 적립 이벤트’ 10일간 실시 [2] 보도자료4404 18/09/21 4404
15905 [오버워치] 2018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 발표 [22] 보도자료5939 18/09/20 5939
15901 [오버워치]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시즌 3 종료 보도자료3512 18/09/20 3512
15876 [오버워치] 오버워치 첫 한국 전장 '부산', 오늘부터 플레이 가능 보도자료3987 18/09/12 3987
15874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2019시즌 신규 팀, 오늘부터 프리에이전트 독점 협상 돌입 보도자료3395 18/09/12 3395
15873 [오버워치]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3, 8강 플레이오프 시작 보도자료3332 18/09/12 3332
15868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합류 신규 여섯 팀 추가 계약 보도자료3524 18/09/11 3524
15844 [오버워치] 전국 메가박스에서 최고의 화질로 디바 시네마틱을 감상하세요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5160 18/08/31 5160
15840 [오버워치] ‘D.Va의 나노 콜라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 실시 보도자료4010 18/08/30 4010
15836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2019 시즌 앞서 코치진 개편 발표 [4] 보도자료3884 18/08/29 3884
15825 [오버워치] 오버워치, 부산맵 출시 기념 디지털 다운로드 50% 특별 할인 보도자료3322 18/08/27 3322
15813 [오버워치] 오버워치, 첫 한국 전장 ‘부산맵’ 및 ‘슈팅 스타’ 단편 애니메이션 한국서 세계 최초 공개 보도자료3379 18/08/24 3379
15804 [오버워치] 오버워치,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22일 오후 6시 최초 공개 [4] 보도자료3835 18/08/21 3835
15802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팀 서울 다이너스티 ‘피셔’ 백찬형 선수 영입 [6] 보도자료3923 18/08/21 3923
15779 [오버워치]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 방한… “22~23일 ‘팬 페스티벌’ 행사 참석” [5] 보도자료4479 18/08/09 4479
15772 [오버워치] 오버워치, 트위치 프라임 회원 및 전 플레이어 대상 이벤트 동시 실시 보도자료3463 18/08/08 3463
15769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나설 선수 및 코치 공개 모집 [2] 보도자료3278 18/08/08 3278
15764 [오버워치] 블리자드, 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 발표 보도자료3650 18/08/07 3650
15763 [오버워치] 세계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월드컵의 어제와 오늘 보도자료3516 18/08/07 3516
15755 [오버워치]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2018’, 8월 10일 시작 [1] 보도자료3805 18/08/03 3805
15753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합류 신규 두 팀 계약 체결 [3] 보도자료3609 18/08/03 36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