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상금 10만 달러와 미드 시즌 난투 출전권을 두고 벌어지는 최강 8 팀의 열전
- Tempest, Ballistix, KSV Black, Team BlossoM 등 국내 최강 네 팀 참가
- 히어로즈 공식 e스포츠 채널에서 한국어 중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이하 HGC) 이스턴 클래시가 3월16일(금)에 개막해 3월 18일(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스턴 클래시는 한국, 중국, 대만 등 3개 지역을 대표하는 8개 팀들이 출전해 총상금 10만 달러와 이번 여름에 있을 미드 시즌 난투 출전권을 두고 격돌한다. 특히, 클래시 우승팀은 지역별로 할당된 미드 시즌 난투 출전권 외에 해당 지역 팀을 위한 출전권을 한 장 더 확보하게 되어, 승리의 기쁨에 더불어 같은 지역 팀들을 위한 의미 있는 기여를 하게 된다.
한국 리그에서는 Tempest, Ballistix, KSV Black, Team BlossoM 등 4개 팀들이 이번 이스턴 클래시에 출전한다. 중국 리그에서는 SPT, TheONE, CE 등 3 개 팀들이 출전하며 LM팀이 대만 리그를 대표해 이스턴 클래시에 참여한다. 한국 팀들은 세계 최상위 수준의 히어로즈 플레이를 선보여왔고 Tempest, Ballistix, KSV Black 세 팀은 모두 글로벌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어 중국과 대만 팀들이 어떤 전략으로 한국 팀들을 맞이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Tempest의 경우, 강팀들로 구성된 국내 히어로즈 리그인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eroes Global Championship Korea)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이스턴 클래시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갈 지에도 팬들이 관심이 쏠려 있다.
이스턴 클래시는 HGC 공식 트위치 채널(Twitch.tv/BlizzHeroesKR)을 통해 금, 토, 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3일간 전 경기 한국어로 생중계되며, 김정민, 정우서, “홍코노” 이대형, “오프라임” 오성균, 신정민, 서형욱 등 친숙한 HGC 한국 리그 중계진이 해설에 참가할 예정이다. HGC 이스턴 클래시 대진표, 경기 일정 등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GC 공식 홈페이지(
https://esports.heroesofthestorm.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