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 게임즈의 첫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리그 화려한 개막
- 지난 3월 말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선수 본선 경기 시작
- 피할 수 없는 단판 승부, 선발된 모든 선수들의 자존심 싸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이하 SSL 시리즈)’의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이하 SSL 클래식)’의 개막전을 13일(목) 19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첫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 리그인 ‘SSL 클래식’은 지난 3월 말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테란 선수 3명과 프로토스 2명, 저그 3명 총 8명의 선수가 본선 경기에 참가하며, 각 경기는 단판 풀리그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SSL 클래식’ 개막전 첫 경기는 최근 타 리그 팀배틀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저그 ‘Soulkey’ 김민철과 개인 방송 전환 이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테란 ‘Mind’ 박성균의 매치로, 드랍쉽과 게릴라 병력 등으로 정신없는 난전이 주특기인 박성균을 철벽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철이 잘 막아내며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저그 동족전으로 ‘effort’ 김정우와 ‘herO’ 조일장이 맞붙게 된다. 두 선수가 경기를 치르게 될 ‘네오 제이드’는 7시에 위치한 스타팅 포인트의 맨 위 미네랄을 캐기가 힘든 맵으로 자원 수급이 불리한 7시에 위치한 선수가 발생 시 빌드 차이로 이어지며 빠른 경기 종료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 이번 경기는 오버로드 첫 정찰 방향과 스타팅 포인트, 빌드 등 3가지 요소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계속되는 3경기에는 테란 ‘Ssak’ 최호선과 프로토스 ‘pretty’ 윤용태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힘 싸움을 유독 좋아하는 윤용태는 이번 경기의 맵 ‘서킷 브레이커’에서 테란을 상대로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대결 상대인 최호선 역시 빠른 더블 커맨드 이후 벌쳐를 활용한 견제 및 운용으로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4경기는 전반적으로 프로토스의 손을 들어주는 맵인 ‘네오 제이드’에서 테란 ‘Light’ 이재호와 프로토스 ‘Rain’ 정윤종이 대결을 펼친다. 프로토스를 상대로 테란이 선택할 수 있는 빌드가 한정적인 ‘네오 제이드’의 특성상 불리한 상황에 몰린 이재호가 어떤 전략으로 상대에게 맞서게 될지 주목된다.
‘SSL 클래식’의 개막전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채널 SPOTV GAMES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e스포츠(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Youtube eSportsTV (
https://www.youtube.com/ESportstv), eSportsTV(
http://e-sportstv.net)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문 중계는 Youtube와 eSportstv(
http://e-sportstv.net/ssl_live)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SSL 클래식’의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
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장당 3천 원(A석)과 2천 원(B석), 1천 원(C석)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SSL 시리즈’의 경기 일정 및 대진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eSportsTV 홈페이지(
http://www.e-sportstv.net)와 스포티비 게임즈 공식 SNS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potvgames, 트위터 –
http://twitter.com/spotv_gam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SPOTV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