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8/04 14:08:59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 조선] 차기 스타리그 '대박' 예고...'4대 천왕' 모두 출전
4대천왕 '스타워즈'

임요환-박정석-홍진호-이윤열 올시즌 첫 한자리
서지훈-변길섭-박용욱 가세 '초호화 출전멤버'



◇ 임요환


◇ 박정석


◇ 홍진호


◇ 이윤열

차기 스타리그가 벌써부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SK텔레콤 임요환과 KTF매직엔스 박정석 홍진호, 팬택앤큐리텔 이윤열 등 이른바 '4대 천왕'이 모두 출전하는 올 첫 대회이기 때문.

인기와 경력 등에서 프로게임 톱 4를 이루고 있는 이들은 스타리그의 단골 출연자였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NHN한게임 스타리그부터 운명이 엇갈렸다. 홍진호가 본선에 오르지 못한 것. 이어 질레트 스타리그에서는 임요환마저 떨어졌다. 특히 임요환과 홍진호의 동반 탈락은 지난 2001년 한빛소프트 스타리그 이후 3년만에 처음이었다.

그러나 임요환은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에서 승리, 시드를 따냈다. 홍진호는 지난 3일 에버(EVER) 듀얼토너먼트에서 2연승으로 스타리그에 합류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도 3대회 만이다.

여기에 슈마GO 서지훈과 KTF매직엔스 변길섭, SK텔레콤 박용욱까지 포함,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가 한 자리에 이처럼 많이(7명) 모이기는 처음이다. 네임밸류에서는 역대 최고로 꼽아도 될 정도. KTF매직엔스 강 민 하나만 빠졌다.

이밖에 질레트 우승자인 POS 박성준을 비롯해 SK텔레콤 최연성, 팬택앤큐리텔 이병민   등 요즘 신인급을 뛰어넘은 '실세'들과 KOR 신정민, 슈마GO 전상욱 등 막강 신예가 모두 모였다. 신구의 조화에서도 역대 최고다.

이제 남은 두자리의 주인공만 가리면 된다. 에버(EVER) 듀얼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는 오는 10일 나도현(한빛)-차재욱(KOR), 박태민(슈마GO)-안기효(팬택앤큐리텔)의 대결로 가려진다. < 전동희 기자 temp@>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엄마쟤흙먹어
04/08/04 14:13
수정 아이콘
정말 대박이네요; 16명중에 7명이 우승자이니 할 말 다했죠. 게다가 나머지 선수들은 신인최강이라고 불리는 선수들만 있으니,
아시아나모모3
04/08/04 14:20
수정 아이콘
질레트배도 대박이였다고 생각하는데..8강대진 진짜 대박아니였나요?
04/08/04 14:24
수정 아이콘
저기에 나도현-박태민선수가 가세한다면 정말 더 좋겠습니다만...(차재욱-안기효선수에게 감정은 없습니다 ㅡㅡ;)
Rhapsody
04/08/04 14:29
수정 아이콘
이제 이정도는 해야 OSL에 오를 수 있다는 거네요;;;
한빛짱
04/08/04 15:15
수정 아이콘
한빛팀 한명도 없는데 나도현 선수는 꼭 올라갔으면...
케샤르
04/08/04 15:42
수정 아이콘
ㅋ ㅑ...정말 막강 멤버네요.
인기와 실력을 두루 겸비한 다수의 선수들은 물론.
최근 초상승세의 선수들. 그리고 막강한 신예들까지.
억지지만 춘추전국시대에 비유해도 될거 같네요.
누가 우승해도 이상할거 같지 않습니다.
누가 우승하느냐라기 보단, 누가 누구를 만나서 견제하느냐..에 따라서
8강/4강/결승/우승이 가려질듯하네요.
04/08/04 16:35
수정 아이콘
박태민하고 나도현이 나간다에 올인 아 진짜 강민만 나왔으면 최강인데..
신정민선수하고 전상욱 선수 네임벨류가 떨어지지만 강민선수를 잡고온 전상욱 선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ccdvvfbbg
04/08/04 17:18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역대 최고의 죽음의 조가 탄생할지도.....
Zard가젤좋아
04/08/04 17:24
수정 아이콘
이제
최연성 -> 이윤열
임요환 -> 홍진호

가 되면 끝나죠~~
Marine의 아들
04/08/04 17:36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있습니다+_+
데이문
04/08/04 17:4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04/08/04 17:48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가 꼭 올라갔으면!!

저는 박성준->홍진호 기대중인데 ^^
타임머슴
04/08/04 17:54
수정 아이콘
박태민 화이팅!!!
honeyspirit
04/08/04 18:31
수정 아이콘
기대가 큽니다. 그러나 한일월드컵을 보는 설렘보단 유로2004를 보는 기분에 가깝네요. 강민강민강민.....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모든 게이머들을 다 좋아한다고 자부했는데, 어느샌가 강민 선수 없는 OSL에 무척 안타까워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러다가 이 나이에 '~빠' 소리 들을라-_-;

어쨌든 강민선수 말고는 그야말로 총출동 맞네요. 멋진 리그 기대합니다^^
피그베어
04/08/04 19:59
수정 아이콘
항상 대박이군요...-_-
언제나그렇게
04/08/04 20: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요즘은 매 시즌이 대박일 만큼 선수층이 두껍죠..
國泰民安
04/08/04 20:24
수정 아이콘
이주영도 올라 갔다는걸 모두 망각하고 게시네
不꽃미남
04/08/04 21:57
수정 아이콘
잊혀진 게이머..변은종 이주영 선수..-_-;;
과자공장사장
04/08/04 22:37
수정 아이콘
"KTF매직엔스 강 민 하나만 빠졌다."
저 구절이 완전...상처되는..
천재여우
04/08/05 01:20
수정 아이콘
흠흠....임요환선수와 박정석선수는 시드니까 한조가 안되겠지만 설마 저 네명중 세명이 한조에서 만난다면 정말 아까울텐데....
혹은 한조에 역대 우승자 네명이 모여서 우승자 클럽이 만들어질지도.....?
04/08/05 01:40
수정 아이콘
강민 전태규 조용호 성학승 베르트랑 등등 ...
스타리그 명단에 없어 아쉬운 선수들이지만,
다음 챌린지리그를 1 위결정전까지 뜨겁게 달궈줄 것이라 믿습니다 !
애송이
04/08/05 01:51
수정 아이콘
저기에 나도현 박태민 올라가고,전상욱선수대신 강민선수였다면...
최강이텐데.
La_Storia
04/08/05 02:5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ㅜ_ㅡ
04/08/05 03:08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와 박경락 선수에 조용호 선수까지 들어갔다면..
김민우
04/08/05 05:1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 홍진호 선수 지명
홍진호 선수 -> 임요환 선수를 힘들게 하겠다며 같은 팀인 박용욱 선수 지명.
박용욱 선수 -> 또다른 KTF인 변길섭 선수 지명 -_-

SKT T1 임요환 박용욱 vs KTF 홍진호 변길섭
우승자 4명 클럽이 가능한 시나리오 #1 -_-
김민우
04/08/05 05:1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 서지훈 선수 지명 (서지훈에게 약하다는 설을 극복하기 위해)
서지훈 선수 -> 박용욱 선수 지명 (임요환 선수와 같은 SKT T1)
박용욱 선수 -> 전상욱 선수를 뽑으려 했으나 이미 다른 조에 뽑혔다는 전제 하에 서지훈 선수에게 강하다는 이윤열 선수 지명.

임요환 서지훈 박용욱 이윤열
우승자 4명 클럽 #2 -_-
S.J_KyokoFukada
04/08/05 06:42
수정 아이콘
↑ 그럼 저그가 없네요. -_-;; 바로위는 불가능...
박성준 선수 → 박용욱 선수 지명 (플토니깐... -.-;;)
박용욱 선수 → 이윤열 선수 지명 (벌레 때려 잡으라고...)
이윤열 선수 → 서지훈 선수 지명 (굳이 설명할 필요 못느낌 -.-;;)

우승자 클럽...... 두둥~~

생각해보니깐.... 시나리오1도 굳이 따지면 홍진호선수 우승은 정규시즌이 아니니깐 시나리오1도 무효
04/08/05 08:2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임요환 선수는 프로토스를 지명할겁니다. 박용욱 선수와 같은조를 피해야죠. 질레트 1,2위에게 박용욱 선수가 지명당한다면 몰라도..
[비러스]대발
04/08/05 09:30
수정 아이콘
지금 본선에 프로토스는 박정석 선수와 박용욱 선수 둘이고, 박정석 선수는 2시드죠. 최연성, 임요환 선수의 토스 지목은 힘들듯. 물론 안기효선수가 올라오면 둘 중 한 명은 안기효 선수를 지명할지도. (그러나 그 전에 뽑아버리면 -_-;;)
04/08/06 04:30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스폰서는 정말 대박나겠네요.
04/08/07 09:22
수정 아이콘
임요환 - 홍진호 의 결승전-_-;;
제발 ㅠ_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0 [스포츠조선]스카이 프로리그 2R, 11일 개막..이용범 삼성 칸 입단 [2] steady_go!3622 04/08/11 3622
1419 [일간스포츠]'완성형 저그' 박성준…"징크스 다 깬다" [5] 진곰이4397 04/08/10 4397
1416 [스포츠조선] 中, 'WEG' 정기전서 한국에 패하자 총감독등 4명 경질 [19] 난너만있으면5701 04/08/09 5701
1415 [연합뉴스] 사인하는 임테란 사진, 한국-중국 프로게임 국가대항전 성황리에 열려 [3] 이동희6999 04/08/09 6999
1414 [굿데이]SK텔레콤T1 서포터스 모집...불꽃테란 변길섭 [8] steady_go!5807 04/08/09 5807
1413 [굿데이]스타크도 '공한증' 선물...WEG 한·중 대항전 결산 [3] steady_go!3913 04/08/09 3913
1412 [굿데이] [스타크 세대교체 바람] "4대천왕 바꿔!" [39] *세균맨*9144 04/08/08 9144
1411 [연합뉴스]프로게이머들, 새로운 중국 '한류스타'로 부상 [4] WoongWoong3981 04/08/08 3981
1403 [조선일보]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부와 명성' 쫓아 연예인·프로 스포츠·프로게이머등에 열광 [8] 마린스5345 04/08/07 5345
1400 [디지털 타임스] 게이머-바둑기사 "스타일이 닮았네" [9] hoho9na4167 04/08/06 4167
1399 [inews24]'스타'프로리그 2라운드 11일 개막...휴대폰 3사 같은 리그 격돌 [11] 진곰이3987 04/08/06 3987
1397 [종합]서지수 염선희 긴장..제2 중흥기 맞은 e스포츠 [12] steady_go!8279 04/08/05 8279
1396 [굿데이]'슈마GO의 전성 시대, 다시 오나?' [16] steady_go!10311 04/08/05 10311
1395 [굿데이]'폭풍 저그' 홍진호...임요환, 인기도 '황제' [2] steady_go!4459 04/08/05 4459
1394 [스포츠투데이]떴다! 드림팀 "공한증 보여주마" [2] steady_go!4134 04/08/05 4134
1393 [inews24] 큐리어스 소속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염선희 [4] 신유하5066 04/08/05 5066
1392 [스포츠 조선] 차기 스타리그 '대박' 예고...'4대 천왕' 모두 출전 [31] steady_go!7418 04/08/04 7418
1391 [스포츠조선] 임요환 팬카페 회원 50만명 돌파,염선희, 큐리어스 입단 [3] steady_go!3964 04/08/04 3964
1390 [스포츠 조선]'폭풍저그' 홍진호 화려한 컴백 [3] steady_go!3683 04/08/04 3683
1389 [MBC게임]패자조 준결승 3KILL조용호 선수 투싼 예약? [5] FireBlaster3687 04/08/04 3687
1388 [스포츠조선] 한빛소프트 '팡야' 아이템 판매로 한달만에 10억 벌다 [12] MistyDay3583 04/08/03 3583
1387 [스포츠 조선]창단 첫 우승 POS 하태기 감독 [4] steady_go!3862 04/08/03 3862
1386 [스포츠조선]질레트 코리아 토마스 상무 "젊은이들 열광-플레이에 감명" [6] 진곰이5509 04/08/02 55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